비슷한 글을 어제 본것 같아 비슷한듯 다른 상황이라 제 얘기도 해보려 합니다.어제 본 글엔 여자욕이 많던데 전 제가 더 욕먹을 것 같긴 합니다만.어제 본 글도 뭔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아내는 임신에 대한 죄책감이 있습니다.아내는 사십대초 저는 30대 후반일때 아내가 혼전 임신을 했는데 제가 버렸습니다.정신이 들어 아내에게 돌아가 매달렸을땐 이미 수술을 했더군요종교도 없으면서 임신은 신의 선물이라던 여자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꽤 섹시하게 생기고 남자 여럿 울렸을 것 같아서 어차피 몇번 만나다 말것 같아서 제가 능력이 있지도 배경이 좋지도 결혼조건은 더 안좋아서 잘되리란 기대도 안했습니다.사실 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연상녀한테 관심 없었는데 이쁘니까 일단 만나보자는 생각였습니다.어차피 가난한 홀어머니에 누나들만 많은거 알면 도망갈 테니까요. 도망 안가면 고마운거고.만나다보니 능력도 나보다 나은데 진심 날 좋아하는 것 같고 나도 빠져들 무렵,아내를 만나기전 선을 봤던 여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임신했다고.마음에 들지도 않았는데 집안에서 엮어준 여자라 예의상 세번 만났을뿐입니다.세번째 만날때 마지막이라는 말대신 술을 사주고 대화를 많이 했었습니다.그 이후 술먹다 뻗은것 같은데....기억이 없습니다.집안끼리 아는 사이라 도망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만나면서 저는 다른 여자랑 결혼을 했습니다.아내를 정리해야 했지만....못했습니다.이미 사랑하고 있었거든요. 남자좀 울렸을것 같았던 아내는 오히려 남혐이 있어서 연애경험이 의외로 많지 않아 순진했습니다.불행한 결혼생활을 의무감으로 이어가면서 어쩔수 없이 했던 내 거짓말들을의심을 하다가도 믿어주더군요. 압니다. 제가 나쁜놈이죠결혼이나 임신에 좀 부정적이었던 아내가 나랑 결혼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임신하기전 아내는 내가 사라져도 혼자라도 키우지 절대 수술할 여자로 안보였습니다.그래서 도망간건데....그 이후 아내도 제 삶도 피폐해졌죠.그때 결혼한 여자는 신이 내린 벌 같았습니다. 아이도 날 전혀 안닮았구요.외모만 내취향 아니다 정도였는데 성격도 상상초월 폭력적이라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임신시키고 도망쳐서 그렇게 살다가 몇달뒤 매달렸을땐 욕만 하고 전화만 해도 죽여버린다던 아내가1년이 지난 어느날 도망간 이유나 듣자고 새삼스럽게 연락이 왔습니다.생활이 엉망이었어서 피폐해진 제 꼴 보고 어이없던 표정...잊을수가 없네요경멸어린 시선이었죠. 자기 버리고 도망가더니 그나마 그지꼴이라 다행이라더군요. 그 만남을 시작으로 다시 매달렸고 아내와 다시 결혼하기까지 힘들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회사에서 찝적대고 갑질하는 사장이나 유부남들 보면 진저리 치고 정착을 못하던 여자라다시 만나서도 결혼한 사실은 못밝혔습니다. 들켰을때는 정말 최대 위기였구요.들키고 안만나주는 아내 집 앞으로 출퇴근을 하다시피 한적도 있습니다.처자식 버리는것부터 힘들었죠. 그런놈이 될줄은 저도 몰랐으니까요.하지만 내가 살고 봐야했습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임신은 싫다고. 보낸 아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는 아내가 고민입니다.물론 어제 본 글처럼 아내가 임신 거부한다고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어제 본 글에 나온 아내와는 많이 다른 여자죠. 자기일을 사랑합니다.그거랑 상관없이 이미 제 삶의 낙이고 이유라 생각할수도 없구요그냥 양심고백해봤습니다. 아내마음 돌릴 수 있음 더 좋구요제가 나쁜놈이지만, 기회도 얼마 안남았자나요
아내가 아이 낳기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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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임신에 대한 죄책감이 있습니다.아내는 사십대초 저는 30대 후반일때 아내가 혼전 임신을 했는데 제가 버렸습니다.정신이 들어 아내에게 돌아가 매달렸을땐 이미 수술을 했더군요종교도 없으면서 임신은 신의 선물이라던 여자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꽤 섹시하게 생기고 남자 여럿 울렸을 것 같아서 어차피 몇번 만나다 말것 같아서 제가 능력이 있지도 배경이 좋지도 결혼조건은 더 안좋아서 잘되리란 기대도 안했습니다.사실 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연상녀한테 관심 없었는데 이쁘니까 일단 만나보자는 생각였습니다.어차피 가난한 홀어머니에 누나들만 많은거 알면 도망갈 테니까요. 도망 안가면 고마운거고.만나다보니 능력도 나보다 나은데 진심 날 좋아하는 것 같고 나도 빠져들 무렵,아내를 만나기전 선을 봤던 여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임신했다고.마음에 들지도 않았는데 집안에서 엮어준 여자라 예의상 세번 만났을뿐입니다.세번째 만날때 마지막이라는 말대신 술을 사주고 대화를 많이 했었습니다.그 이후 술먹다 뻗은것 같은데....기억이 없습니다.집안끼리 아는 사이라 도망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내를 만나면서 저는 다른 여자랑 결혼을 했습니다.아내를 정리해야 했지만....못했습니다.이미 사랑하고 있었거든요.
남자좀 울렸을것 같았던 아내는 오히려 남혐이 있어서 연애경험이 의외로 많지 않아 순진했습니다.불행한 결혼생활을 의무감으로 이어가면서 어쩔수 없이 했던 내 거짓말들을의심을 하다가도 믿어주더군요. 압니다. 제가 나쁜놈이죠결혼이나 임신에 좀 부정적이었던 아내가 나랑 결혼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고 했습니다.임신하기전 아내는 내가 사라져도 혼자라도 키우지 절대 수술할 여자로 안보였습니다.그래서 도망간건데....그 이후 아내도 제 삶도 피폐해졌죠.그때 결혼한 여자는 신이 내린 벌 같았습니다. 아이도 날 전혀 안닮았구요.외모만 내취향 아니다 정도였는데 성격도 상상초월 폭력적이라 회사에서 살다시피 했습니다.
임신시키고 도망쳐서 그렇게 살다가 몇달뒤 매달렸을땐 욕만 하고 전화만 해도 죽여버린다던 아내가1년이 지난 어느날 도망간 이유나 듣자고 새삼스럽게 연락이 왔습니다.생활이 엉망이었어서 피폐해진 제 꼴 보고 어이없던 표정...잊을수가 없네요경멸어린 시선이었죠. 자기 버리고 도망가더니 그나마 그지꼴이라 다행이라더군요.
그 만남을 시작으로 다시 매달렸고 아내와 다시 결혼하기까지 힘들고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회사에서 찝적대고 갑질하는 사장이나 유부남들 보면 진저리 치고 정착을 못하던 여자라다시 만나서도 결혼한 사실은 못밝혔습니다. 들켰을때는 정말 최대 위기였구요.들키고 안만나주는 아내 집 앞으로 출퇴근을 하다시피 한적도 있습니다.처자식 버리는것부터 힘들었죠. 그런놈이 될줄은 저도 몰랐으니까요.하지만 내가 살고 봐야했습니다.
이젠 나이도 있고 임신은 싫다고. 보낸 아이한테 미안하지도 않냐는 아내가 고민입니다.물론 어제 본 글처럼 아내가 임신 거부한다고 이혼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어제 본 글에 나온 아내와는 많이 다른 여자죠. 자기일을 사랑합니다.그거랑 상관없이 이미 제 삶의 낙이고 이유라 생각할수도 없구요그냥 양심고백해봤습니다. 아내마음 돌릴 수 있음 더 좋구요제가 나쁜놈이지만, 기회도 얼마 안남았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