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힘든 지난 넉달 이었다. 이 곳에 글도 여러번 올렸었고...많은 분들의 충고로 힘들 얻고...용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나 지금 한국이다. 그의 목적없는 가당한 욕심으로 인해 우린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택했다. 왜 지금은 같이 있는 것 보다 오히려 이별을 갖는 것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되는 길 이었기에 참 냉정하게 돌아서 왔다. 물론...친정 보내주는 거라 생각하고 보내달라며 오히려 그를 위로하고 왔지만 너무도 여린 심성을 가진 그는 아이처럼 쓸데없는 욕심을 부렸고 결국 그 욕심으로 인해 헤어졌다 너무 좋게 말했나? 부부의 인연이 뭐 그리 중요한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혼인서약서를 같이 낭독하면서 부부라는 관계가 성립되고 사랑을 떠나서 그 이유 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무와 책임감을 갖는 다는 것 아..이 것이 부부구나 라고 느꼈다. 부부란 아무 조건없이 서로에게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책임을 다 할려고 하는 관계가 아닐까 경제적인 면에서 마음과 몸을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생각이 아낌없이 드는 관계.. 물론 희망사항 일 수도 이런 이상적이 부부보다 그렇지 않은 부부가 사실은 더 많다는 걸 안다 하지만 지금의 난 함께 살았지만 법적 부부가 아니기에 내 아이들이 받아야 할 상처가 두려워 도망쳐 왔다. 어떻게든 개겼으면 어떤 식으로든 길은 생겼겠지만 억지로 무언가를 끼어맞추며 살고 싶진 않았기에... 아무렇지않게 잘 지내줘 마냥 고마운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 가자면 금세라도 좋다..라고 손뼉을 칠 줄 알았다 하지만 절대 가지않겠단다 절대로 괜스레 그 사람에게 잘 보일려고 애쓰던 딸 아이의 모습이 눈 앞을 스쳐지나간다 목소리도 이쁘게 내고...행동도 예쁘게 할려고 했던 큰딸...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리라 생각했던 둘째 이 곳에선 괜찮아 질 거라 했던 가성사시 현상이 부쩍 심해졌었던 둘째 한 쪽 눈도 아니고 양 눈다..사시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후론 보질 못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내색은 안했지만 힘들었을까 그 곳서 2주동안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아이들 학원이며 유치원을 가장 먼저 보냈다. 첫날 유치원을 다녀온 둘째..그렇게 밝고 환한 표정 짓는 걸 이전엔 본 적이 없었는 것 같다 후...........주눅들어 지냈던 지난 넉달 이었던 것이다. 겉으론 바깥으론 단 한번도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론 안으론 스스로 삯혔던 것이었다 지금 왜 내가 새엄마..새 아빠의 방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난 새엄마도 아니고 재혼녀도 아닌데... 지난 넉달동안 너무 많은걸 경험했다 덕분엔 한 4년은 더 늙어서 온 것 같다 새엄마의 자리가 어떤 것인지 재혼은 또 어떤 것인지 감히 간뎅이가 부어도 유분수지...꼭 이걸 그 먼데까지 가서 느끼고 왔어야 했을까 마는 아뭏든 나를 위해서라도 지난 세월을 후회하진 말아야지. 지난 넉달동안의 공백이 돌아오니 너무 크게 남아있다 이렇게 돌아올거란 생각도 못했기에 집도 차도 직장도 모두 모두 너무도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갔기에 나 지금 동생집에 꼽사리 껴서 살고 있다 다행이 남편 복은 없어도 제부 복은 있었나보다 아무렇잖게 같이 지내자는 제부 덕에 우린 안방을 차지하고 동생 부부는 반강제로 각방 생활을 한다 미워하지 않고 돌아올려고 참 많이도 애를 써 힘들었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도 멀어 더 힘들었다 아이들과 가장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아직도 시차 적응이 덜 되 낮으론 어지럽다 하지만 더 이상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서 일부러 더 바삐 설치고 다닌다. 우습게도 꿈이 생겼고 희망이 생겼다. 이 잘난 자신감이 항상 날 살게 만든다 지치지 않고 일어서게 만든다 혼자라 생각하니 이렇게 홀가분하고 좋은걸... 욕심도 미련도 다 버리고 왜 내가 다시 돌아왔는지를 기억하면서 부지런히 살아야지. 아주 잠깐 멍청한 생각을 했었다 너무 힘들 것 같아..해보지도 않고 너무 힘들 것 같아 아이들을 아빠한테 한 일년 맡길 생각을 했었다 왜 그 사람은 나보단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니까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왜 내가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부족하다는 걸 처음 느꼈기에 엄마로서 능력이 없다는 걸 인정하기가 너무 잔인한 지난 넉달이었기에 차라리 아빠에게 맡길까도 생각했었다 내가 미쳤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싶기도 하지만 난 그 사람이 아빠로서 남들이 지 자식들에게 무한정 베푸는 부정을 내 딸들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후.. 사람 사는거 정말 별 거 아닌 것 같아 나도 질퍽한 늪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 같은데 옆을 보고 뒤를 보니 나 보다 더 깊이 빠져 있는 사람도 있다 난 그나마 그 곳을 나오려는 의지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미 빠져 나오길 포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내 발도 너무 깊숙히 빠져 있는데 난 또 그 사람에게 내 다른 팔을 내어준다 같이 나와 같이 행복해 보자고... 끝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인걸 이젠 알겠다 어떤 꿈?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까짓.....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나 인데 자식새끼들 공부 못 시키고 못 먹이고 못 입힐까? 이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가를 명심하고 살아야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길이 아니다 싶어도 끝까지 가야지 중간서 포기하나 끝까지 가나 다른 길이 생기긴 마찬가지겠지만 되돌아 볼 시간이 없기에 이젠 끝까지 갈거다 아무런 댓가없이 피를 나눈 형제라는 이유만으로 지금 내게 따뜻함을 나눠준 동생이 눈물나게 고맙다. 가시나...예전에 대학다닐때 용돈 준 보람이 이제야 있네. 잘 나갈 때 좋은 옷 사준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다. 농담이다. 내 아픔을 지 아픔으로 같이 감싸 안아 주는 동생이 정말 고맙다.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제부가 너무 고맙고... 미친척... 이 모든 걸 깨닫게 해 준 그 사람도 고맙다. 망할...놈의 캐나다 그 곳을 가지 않았다면 씨..내 집에서 내 차로 등따시고 배부르게 잠 잘 수 있었는데 너무 많은걸 잃어 버렸다 하지만 난 안다 내가 잃어 버린건 물질 뿐이란 것을 내 스스로도 대견하다 어떻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갖었는지....그래 난 아직 살아있고 그래서 꿈 꿀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새 엄마여서 재혼녀 이어서 느껴야 했던 그 과중한 부담감이 없는 지금의 난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다 난 그냥 내 공주들만의 엄마로 남게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 다시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넘을 뻔 했던 지난 세월이 아찔하다 이젠 혼자 사는 방에 가서 글을 남겨야지. 혼자니까.... 이젠 한 물 갔나요? 작년 설엔 이 인사 참 지겹게도 많이 받았는데... 여러분 부~~~~~~~~~~~자 되세요. 꼭이요*^^*
이 잘난 자신감으로 행복한 여우
참 많이도 힘든 지난 넉달 이었다.
이 곳에 글도 여러번 올렸었고...많은 분들의 충고로 힘들 얻고...용기를 얻었었다.
하지만
나 지금 한국이다.
그의 목적없는 가당한 욕심으로 인해 우린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택했다.
왜 지금은 같이 있는 것 보다 오히려 이별을 갖는 것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되는 길 이었기에
참 냉정하게 돌아서 왔다.
물론...친정 보내주는 거라 생각하고 보내달라며 오히려 그를 위로하고 왔지만
너무도 여린 심성을 가진 그는 아이처럼 쓸데없는 욕심을 부렸고 결국 그 욕심으로 인해 헤어졌다
너무 좋게 말했나?
부부의 인연이 뭐 그리 중요한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혼인서약서를 같이 낭독하면서 부부라는 관계가 성립되고
사랑을 떠나서 그 이유 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의무와 책임감을 갖는 다는 것
아..이 것이 부부구나
라고 느꼈다.
부부란 아무 조건없이 서로에게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책임을 다 할려고 하는 관계가 아닐까
경제적인 면에서 마음과 몸을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생각이 아낌없이 드는 관계..
물론
희망사항 일 수도
이런 이상적이 부부보다 그렇지 않은 부부가 사실은 더 많다는 걸 안다
하지만
지금의 난 함께 살았지만 법적 부부가 아니기에 내 아이들이 받아야 할 상처가 두려워 도망쳐 왔다.
어떻게든 개겼으면 어떤 식으로든 길은 생겼겠지만
억지로 무언가를 끼어맞추며 살고 싶진 않았기에...
아무렇지않게 잘 지내줘 마냥 고마운 아이들이었다.
그래서 다시 되돌아 가자면 금세라도 좋다..라고 손뼉을 칠 줄 알았다
하지만
절대 가지않겠단다
절대로
괜스레 그 사람에게 잘 보일려고 애쓰던 딸 아이의 모습이 눈 앞을 스쳐지나간다
목소리도 이쁘게 내고...행동도 예쁘게 할려고 했던 큰딸...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리라 생각했던 둘째
이 곳에선 괜찮아 질 거라 했던 가성사시 현상이 부쩍 심해졌었던 둘째
한 쪽 눈도 아니고 양 눈다..사시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온 후론 보질 못했다.
참 마음이 아프다
얼마나 내색은 안했지만 힘들었을까
그 곳서 2주동안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아이들 학원이며 유치원을 가장 먼저 보냈다.
첫날 유치원을 다녀온 둘째..그렇게 밝고 환한 표정 짓는 걸 이전엔 본 적이 없었는 것 같다
후...........주눅들어 지냈던 지난 넉달 이었던 것이다.
겉으론
바깥으론
단 한번도 내색하지 않았지만
속으론
안으론
스스로 삯혔던 것이었다
지금 왜 내가 새엄마..새 아빠의 방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더 이상 난 새엄마도 아니고 재혼녀도 아닌데...
지난 넉달동안 너무 많은걸 경험했다
덕분엔 한 4년은 더 늙어서 온 것 같다
새엄마의 자리가 어떤 것인지
재혼은 또 어떤 것인지
감히 간뎅이가 부어도 유분수지...꼭 이걸 그 먼데까지 가서 느끼고 왔어야 했을까 마는
아뭏든 나를 위해서라도 지난 세월을 후회하진 말아야지.
지난 넉달동안의 공백이 돌아오니 너무 크게 남아있다
이렇게 돌아올거란 생각도 못했기에
집도
차도
직장도
모두
모두
너무도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갔기에
나 지금 동생집에 꼽사리 껴서 살고 있다
다행이
남편 복은 없어도 제부 복은 있었나보다
아무렇잖게 같이 지내자는 제부 덕에 우린 안방을 차지하고 동생 부부는 반강제로 각방 생활을 한다
미워하지 않고 돌아올려고 참 많이도 애를 써 힘들었고
돌아오는 길이 너무도 멀어 더 힘들었다
아이들과 가장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아직도 시차 적응이 덜 되 낮으론 어지럽다
하지만 더 이상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서 일부러 더 바삐 설치고 다닌다.
우습게도
꿈이 생겼고 희망이 생겼다.
이 잘난 자신감이 항상 날 살게 만든다
지치지 않고 일어서게 만든다
혼자라 생각하니 이렇게 홀가분하고 좋은걸...
욕심도 미련도 다 버리고 왜 내가 다시 돌아왔는지를 기억하면서 부지런히 살아야지.
아주 잠깐 멍청한 생각을 했었다
너무 힘들 것 같아..해보지도 않고 너무 힘들 것 같아 아이들을 아빠한테 한 일년 맡길 생각을 했었다
왜
그 사람은 나보단 경제적으로 여유로우니까
단지 그 이유 하나로
왜 내가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부족하다는 걸 처음 느꼈기에
엄마로서 능력이 없다는 걸 인정하기가 너무 잔인한 지난 넉달이었기에
차라리 아빠에게 맡길까도 생각했었다
내가 미쳤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싶기도 하지만 난 그 사람이 아빠로서 남들이 지 자식들에게 무한정 베푸는 부정을 내 딸들도 느끼게 해 주고 싶었다
후.. 사람 사는거 정말 별 거 아닌 것 같아
나도 질퍽한 늪 속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 같은데
옆을 보고
뒤를 보니
나 보다 더 깊이 빠져 있는 사람도 있다
난 그나마 그 곳을 나오려는 의지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미 빠져 나오길 포기한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내 발도 너무 깊숙히 빠져 있는데 난 또 그 사람에게 내 다른 팔을 내어준다
같이 나와 같이 행복해 보자고...
끝은 마지막이 아닌 시작인걸 이젠 알겠다
어떤 꿈?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까짓.....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나 인데 자식새끼들 공부 못 시키고 못 먹이고 못 입힐까?
이젠 정말 중요한 것이 무언가를 명심하고 살아야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길이 아니다 싶어도 끝까지 가야지
중간서 포기하나 끝까지 가나 다른 길이 생기긴 마찬가지겠지만 되돌아 볼 시간이 없기에
이젠 끝까지 갈거다
아무런 댓가없이 피를 나눈 형제라는 이유만으로 지금 내게 따뜻함을 나눠준 동생이 눈물나게 고맙다.
가시나...예전에 대학다닐때 용돈 준 보람이 이제야 있네.
잘 나갈 때 좋은 옷 사준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다.
농담이다.
내 아픔을 지 아픔으로 같이 감싸 안아 주는 동생이 정말 고맙다.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제부가 너무 고맙고...
미친척... 이 모든 걸 깨닫게 해 준 그 사람도 고맙다.
망할...놈의 캐나다
그 곳을 가지 않았다면 씨..내 집에서 내 차로 등따시고 배부르게 잠 잘 수 있었는데
너무 많은걸 잃어 버렸다
하지만 난 안다
내가 잃어 버린건 물질 뿐이란 것을
내 스스로도 대견하다
어떻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갖었는지....그래 난 아직 살아있고
그래서 꿈 꿀 수 있다
난 할 수 있다
새 엄마여서 재혼녀 이어서 느껴야 했던 그 과중한 부담감이 없는 지금의 난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다
난 그냥 내 공주들만의 엄마로 남게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 다시 되돌아 올 수 없는 강을 넘을 뻔 했던 지난 세월이 아찔하다
이젠 혼자 사는 방에 가서 글을 남겨야지.
혼자니까....
이젠 한 물 갔나요?
작년 설엔 이 인사 참 지겹게도 많이 받았는데...
여러분 부~~~~~~~~~~~자 되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