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끝까지간다2018.11.23
조회139

제가 겪었던 내용을 다 쓰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간략하고 빠르게 써내려가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저는 친척오빠한테 5살무렵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현재나이 32살)

그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친척들이 모인 자리였고 그 사람도(친척오빠) 왔던걸 보니 명절이나 제사였던 것 같습니다

저를 큰방에 데려가 (그때 할아버지께서 풍으로 쓰러지셔셔 의료용 침대가 있었습니다) 의료용침대 밑에  들어가게해 눕혔고 팬티를 내려 해서는 안될짓을 했던게 아주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1차글에 당한일에 대해 자세하게 글을 남겼는데 네이트에서 삭제당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보는 글이므로 수위 조절하여 간략하게만 씁니다.) 

 

 

이 이야기를 20년동안 숨기고 29살이 됐던 해에 어머니께 말씀 드린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묘사는 충격을 받을까봐 말씀드리지 못하고 그때 그사람이(친척오빠)가 나에게 성추행을 했는데 그걸 고모한테 알리거나 경찰에 신고하고 싶다고요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친척이고 이제와서 그걸 말해서 뭐하겠니” 라는 대답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명절때 마다 봐야하는 친인척 관계라는 점을 감안하여 그렇게 이야기 하였던거 같고 부모님 입장에 서보면 나 하나만 참으면 없었던 일이 되니 “참아야하는건가 ~ 참차” 라고 생각하고 묻어두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참치 못하고 터트리게 되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추석에 그사람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 00오니?(고향오냐는 물음입니다)”

왜 물어보냐고 답장을 했는데 “ 매제될 사람이랑 한잔할까 해서”(결혼을 두달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자를 보고 너무 소름이 돋았습니다

본인이 성추행한 사람의 남편 될 사람과 술 한잔 하자는게 그게 할소린지

혹시나 나한테 했던 그 행동을 잊었을까 하고 용기내어 물어봤습니다

나한테 25년전에 할아버지 침대밑에서 성추행한거 기억나냐고

답장은 “미안해 죽을죄를 지었어...”

알면서.. 다 알면서 저한테 이런문자를 했다는게 너무 소름돋고 화가났습니다.

내일(추석당일) 큰집에 가서 고모한테 다 말하겠다고 하고 그 다음날에 고모, 저 , 저희어머니와 함께 있는곳에서 이야기를 하였고 저, 어머니, 고모까지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당연히 저에게 금전적보상도 해주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추석날 고모가 저한테 이야기해서 알았던 사실인데 저한테만 성추행 한 것도 아니고

고모부쪽 친척동생한테도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 했구요 , 그사람이 어렸을적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았던 남자아이한테도 한적이 있다고 털어 놓으시더군요. 오늘은 “우리아들은 기억이 없단다, 모른단다!”하면서 저를 거짓말쟁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추석 2달뒤인 제 결혼식이 있어 결혼식 끝나고 이야기 하자고 하였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그사람한테 연락을 하니 답장을 다 씹고 고모가 연락이 왔더군요 돈없으니 법대로 해라 라고 왔으며

저한테 전화로 온갖 쌍욕을 퍼부으며 “팬티한번 벗고 돈 뜯어가려고 하냐” 라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배상 청구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돈독이 오른 사람으로 보더군요 20년동안 심적고통을 받은 사람이 배상청구한다는게 비정상적인 가요? 그럼 저는 어디서 이 심적고통을 보상받아야 될까요)

추석때는 오열을 하면서 그렇게 용서를 구하더니 2달뒤에 딴사람이 되어서는 저한테 썅욕을 하고 본인아들은 그런적이 없다! 라고 말하시네요

너무 황당해서 이 모든 내용 증거들을 SNS에 올리겠다고 이야기 하고 그분이 현재 전라북도에있는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내일 찾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시청 또한 본인의 능력으로 간 것이 아닌 고모가 뒷힘을 써서 들어간 것이라서 제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 것을 물고 늘어져서라고 인생 망쳐버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말 저는 5살때 그 일을 당한 후 그 당시의 기억이 자꾸 꿈속에서 나오는 악몽을 꾸면서 20년 이상을 지내왔습니다

저희집이 큰집이라서 명절때 마다 고모가족들이 왔는데

그때마다 그사람만 보면 성추행당한 일이 생각나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 방에서 나오지 않았었습니다

고모가 그러더군요 “ 명절때 마다 얼굴을 비추지 않아서 니가 성격이 이상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니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 너무 늦게 알아줘서 미안하다”라고 말했던 분이 이제는 태도를 싹 바꾸고 법대로 하라고 하네요

 

저는 금전적 보상 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그 더러운돈 받고 싶지도 않습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그 사건 그 장면 잊어본적 없습니다 근데 저보러 “팬티한번 벗고 돈 뜯어가려고 한다”는 말에 저는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기분입니다

 

------------------------이부분 수정합니다--------------------------------------

(네이버로 알아보았는데 사건에 공소시효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고소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 일이 있은후로 알아보고 저렇게 배짱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죄가 있는 사람이 공소시효를 역으로 이용하여 피해자의 상처는 더 커지고 해결조차 되지않아 평생 이 상처를 안고가야 합니다 )

-------------------------------------------------------------------------------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

 

오늘(2018.11.23 금요일) 그 사람을 직접 찾아가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할겁니다  이러는 이유는 제 전화, 문자, 카카오톡 연락 다 시도해 보았지만  제가 이러다 말겠지 생각하면서 연락을 다 씹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를 모욕까지 한 죄까지 더욱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정말 저는 제 목숨을 걸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1~4번은 그사람과의 문자고

5번 문자는 오늘 고모한테 온 문자입니다.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

 

오늘 고모한테 온 문자인데 말문이 막힙니다

 

성추행당했는데 돈뜯어내려고 수작부린다네요 끝까지 갑니다!!(문자내용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