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와 만난 후 졸지에 파혼남

horozasik2018.11.23
조회12,548

지난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워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처제가 자취를 하고 있고 와이프는

 

 

처갓집에 간다고 하여 저는 운동을 갔었습니다.

 

 

운동 끝나고 보니 처제한테 문자가 와 있더라고요.

 

 

좀 있다가 만나자고…

 

 

사실 3년동안 와이프와 연애하면서

 

 

자주 만나기도 하고 술도 자주 같이 먹었습니다.

 

 

물론 와이프와 함께 먹은적도 있어요...

 

 

그래서 그 날도 아무런 생각없이 처제와 만났었죠.

 

 

처제가 언니 오늘 집에 안오는거 아니까

 

 

집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들어가기전에 마트가서 장봐서

 

 

맛있는거 해먹자고 하는겁니다.

 

 

처제와 오붓(?)하게 마트에서 장을보고

 

 

집으로 들어가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현관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와이프가 들어오는 겁니다.

 

 

사실 처갓집이 아랫층입니다.

 

 

순간 당황했고.. 바로 현관으로 나갔습니다.

 

 

와이프가 갑자기 마트에서 장 본걸 냉장고에 넣는것이었습니다.

 

 

헉~ 대파가 너무 길어서 문이 안 닫히는 겁니다.

 

 

결국 파 혼났습니다.

 

 

덩달아 쪽파, 실파, 양파 돌아가면서 격파 당했습니다.

 

 

전 소파에서 불쌍한 파들을 넋놓고 쳐다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파는 혼나고, 또 혼나고 계속 혼남.

 

 

ㅠㅠ 오늘도 파 혼남... ㅠㅠ

 

 

 오늘 저녁밥은 허파입니다.

댓글 9

못먹어도고오래 전

Best정신병원에 좀 가라

메주키츠네오래 전

진짜 재미없게 신선하네

true오래 전

아재인가

오래 전

좀 멍청하고 눈치없고 빠가야로 같은 사람인듯...ㅋㅋㅋ

누구나오래 전

아 ~ 한숨이 나옴

오래 전

이게 아재개그?? 장애개그.

아재오래 전

벌써부터 아재개그를.....

오래 전

먼소리야? 비 맞았니?? 파밭에서 맞아볼래.

ㅇㅇㅇ오래 전

에휴 왜사니

못먹어도고오래 전

정신병원에 좀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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