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하다가 제가 이렇게 글을쓰게 되는 날이 오다니.. 좋은일로 쓰는일이면 좋았겠지만 그게 아니라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너무 마음이 착잡하네요.
어렸을때부터 엄마한테 맞고 살았어요. 그 수위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이유없이 맞고, 냉장고에있는 요구르트 먹었다고 맞고, 자기가 사온 과자 먹었다고 맞고, 집안일 시킨거 제대로 안했다고 맞고, 그리고 이유없이 맞는날이 많았습니다 한번 손을대면 한시간은 기본이고 몇시간을 맞았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흔히 있는일이라 정말 지옥이죠. 욕은 뭐 매일 먹었기에.. 목욕탕에가서 때를 밀어도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정말 피가 날정도로 1시간을 넘게 문지르고.. 보다못해 옆에있는 아주머니가 때 벗기다가 애 잡겠다고 피나는거 안보이냐며 목욕탕 갈때마다 듣는소리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애가 너무 더러워서 이렇게 밀어야 때가 벗겨져요' 하.. 사람 많은곳에선 못때리니까 꼬집는건 일수구요. 하도 꼬집혀서 팔이 페이고 몸에 피나고 멍들고 하는건 일도 아니였어요. 밥두공기를 먹는 날이면 욕을하면서 맛있는거 있으니까 밥 많이 쳐먹냐면서 욕하고 눈치주고.. 밥먹는 시간도 눈치보는 시간이였죠. 엄마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7시가되면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시계만 보게되고 뭐 잘못한게없나 계속 생각하게되고.. 정말 무서움에 연속이였죠. 저녁 8시만되면 자라고 억지로 눈을 감고있어야했고 그러다가 안잔걸 확인하면 또 무지하게 맞았습니다. 아빠요? 네 저희아빠는 저에게 손지검 잘안했어요 엄마가 저러고있을때 방관하셨죠. 그냥 니가 이해해라 니가 말 안들어서 그렇지라고 한마디씩만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손지검 한번 하시더니 그후로 몇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초등학교 5학년때 제가 맞아서 우니까 밥먹다가 부엌에서 칼을 꺼내서 들고오더니 계속울면 죽이겠다고 제 목에 칼을 겨누는데.. 저 아직도 그 기억이 너무 또렷이 기억나요 사실 아빠가 술을 매일 드시다시피해서 엄마가 매일 욕하고 소리지르고 싸웠거든요. 어느순간부터 두분에 스트레스를 제가 받아주는 사람이 된것 같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드시고 새벽에 오셔서 엄마랑 싸우다가 이럴거면 다같이 죽자며 집에 기름을붓고 불을 질렀습니다. 저는 자고있어서 죽을뻔한거 저희 옆집사시는 아저씨가 구해주셨고 아빠는 그 이후로 몸에 큰 화상을입어 2달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지금까지도 화상흉터를 두 다리에 갖고사십니다. 농사를 지으신 아빠때문에 전 초등학교때부터 일을했어요. 친구들 과외받고 학원 다니는동안 전 밭일에 논일에.. 지금도 제 손을보면 너무 불쌍하고 창피합니다. 남들은 제 손을보고 고생많이 했냐며 남자손 같다고 우스게 소리로 말하는데 사실 전 너무 속상하거든요. 뭐 매일 저렇게 살았던건 아니예요. 예쁜옷도 입혀주고 잘해주신적도 있어요. 근데 부모님만 생각하면 좋은기억보단 저런 기억이 더 많이 생각이나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그렇게 수술을하고 마비가 오셨는데도 욕을하고 병문안온 사람들이 봉투주고가면 얼마들어왔나 세어보고 손에 꼭 쥐고있고 하.. 저도 살면서 잘못한거많죠. 용돈이란거 없어서 몰래 만원씩 이만원씩 가져갔다가 죽을만큼 맞는게 일수였고.. 제가 애들한테 폭행을 당해서 울면서 집에왔을때도 니가 잘못했으니까 맞은거라며 잘맞았다며 저를 나무랬던 사람들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이 집구석이랑 인연 끈어야지 생각으로 몇년에 한번씩 집에갔어요. 아빠는 엄마 아직도 병간호하시고 엄마는 몸은 아프지만 아직도 그 성격 못고치셨어요. 물론 몇년씩 연락안해도 부모님들도 저한테 연락 절대 안하구요.
그런데 몇 일전 우연히 제 친부모님들이 아니란 소리를 듣게됬어요. 저를 입양을 해왔더라구요.. 근데 저 고마움보다 화가났어요 이럴려고 입양해왔는지 이렇게 키우려고 나를 입양해온건지.. 이런 생각하는 제가 나쁜년이라고 욕하시는 분들 많겠죠..
제 친부모님들 누군지 알고싶어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저에게 돌아오는말은 소리지르고 모른다고 니가 그렇게 찾고싶으면 경찰서가서 DNA검사하라고 요즘은 그렇게 찾는다면서 그쪽 엄마가 널 대학생때 낳았다는것 그것받에 모른다고 할머니가 데려왔는데 할머니 돌아가셔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근데 솔직히 막말로 남에 자식 데려다가 이렇게 키워놨는데 너 이렇게 말하면 너무 서운하다고..저 친엄마 찾겠다고 난리친것도 아니고 '이제 나도 다컷고(30대입니다) 알거 다 아는 나이니까 솔직히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 친딸 아니라던데 어떻게 된건지 알고싶다 나도 친엄마라는 사람 궁굼하다 찾고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끈고 아직까지 서로 연락안합니다 저 정말 그냥 인연끈고 살고싶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결혼하고싶은 사람이있는데..
제 남자친구는 이 사실 다 알고있어요 대충은요 저희 친부모님 어떻게든 찾아준다고 힘들게 자랐다고 제 손잡고 같이 울며 힘이되어준 사람입니다 근데 오빠 부모님들이 이런 저를 이해해주실까요? 고등학교때부터는 제가 알아서 벌어서 생활했기에 18년을 키워주신 부모님.. 어떻게 저를 키워주셨든 키워주신건 맞으니.. 인연끈고 살아도되는걸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나쁜년일까요?
부모님과 인연 끈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어렸을때부터 엄마한테 맞고 살았어요. 그 수위가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이유없이 맞고, 냉장고에있는 요구르트 먹었다고 맞고, 자기가 사온 과자 먹었다고 맞고, 집안일 시킨거 제대로 안했다고 맞고, 그리고 이유없이 맞는날이 많았습니다 한번 손을대면 한시간은 기본이고 몇시간을 맞았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흔히 있는일이라 정말 지옥이죠. 욕은 뭐 매일 먹었기에.. 목욕탕에가서 때를 밀어도 소리지르고 욕하면서 정말 피가 날정도로 1시간을 넘게 문지르고.. 보다못해 옆에있는 아주머니가 때 벗기다가 애 잡겠다고 피나는거 안보이냐며 목욕탕 갈때마다 듣는소리 였습니다. 그럴때마다 '애가 너무 더러워서 이렇게 밀어야 때가 벗겨져요' 하.. 사람 많은곳에선 못때리니까 꼬집는건 일수구요. 하도 꼬집혀서 팔이 페이고 몸에 피나고 멍들고 하는건 일도 아니였어요. 밥두공기를 먹는 날이면 욕을하면서 맛있는거 있으니까 밥 많이 쳐먹냐면서 욕하고 눈치주고.. 밥먹는 시간도 눈치보는 시간이였죠. 엄마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7시가되면 가슴이 뛰기 시작하고 시계만 보게되고 뭐 잘못한게없나 계속 생각하게되고.. 정말 무서움에 연속이였죠. 저녁 8시만되면 자라고 억지로 눈을 감고있어야했고 그러다가 안잔걸 확인하면 또 무지하게 맞았습니다. 아빠요? 네 저희아빠는 저에게 손지검 잘안했어요 엄마가 저러고있을때 방관하셨죠. 그냥 니가 이해해라 니가 말 안들어서 그렇지라고 한마디씩만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손지검 한번 하시더니 그후로 몇번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초등학교 5학년때 제가 맞아서 우니까 밥먹다가 부엌에서 칼을 꺼내서 들고오더니 계속울면 죽이겠다고 제 목에 칼을 겨누는데.. 저 아직도 그 기억이 너무 또렷이 기억나요 사실 아빠가 술을 매일 드시다시피해서 엄마가 매일 욕하고 소리지르고 싸웠거든요. 어느순간부터 두분에 스트레스를 제가 받아주는 사람이 된것 같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그날도 어김없이 술을드시고 새벽에 오셔서 엄마랑 싸우다가 이럴거면 다같이 죽자며 집에 기름을붓고 불을 질렀습니다. 저는 자고있어서 죽을뻔한거 저희 옆집사시는 아저씨가 구해주셨고 아빠는 그 이후로 몸에 큰 화상을입어 2달동안 병원에 입원하고 지금까지도 화상흉터를 두 다리에 갖고사십니다. 농사를 지으신 아빠때문에 전 초등학교때부터 일을했어요. 친구들 과외받고 학원 다니는동안 전 밭일에 논일에.. 지금도 제 손을보면 너무 불쌍하고 창피합니다. 남들은 제 손을보고 고생많이 했냐며 남자손 같다고 우스게 소리로 말하는데 사실 전 너무 속상하거든요. 뭐 매일 저렇게 살았던건 아니예요. 예쁜옷도 입혀주고 잘해주신적도 있어요. 근데 부모님만 생각하면 좋은기억보단 저런 기억이 더 많이 생각이나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그렇게 수술을하고 마비가 오셨는데도 욕을하고 병문안온 사람들이 봉투주고가면 얼마들어왔나 세어보고 손에 꼭 쥐고있고 하.. 저도 살면서 잘못한거많죠. 용돈이란거 없어서 몰래 만원씩 이만원씩 가져갔다가 죽을만큼 맞는게 일수였고.. 제가 애들한테 폭행을 당해서 울면서 집에왔을때도 니가 잘못했으니까 맞은거라며 잘맞았다며 저를 나무랬던 사람들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이제 이 집구석이랑 인연 끈어야지 생각으로 몇년에 한번씩 집에갔어요. 아빠는 엄마 아직도 병간호하시고 엄마는 몸은 아프지만 아직도 그 성격 못고치셨어요. 물론 몇년씩 연락안해도 부모님들도 저한테 연락 절대 안하구요.
그런데 몇 일전 우연히 제 친부모님들이 아니란 소리를 듣게됬어요. 저를 입양을 해왔더라구요.. 근데 저 고마움보다 화가났어요 이럴려고 입양해왔는지 이렇게 키우려고 나를 입양해온건지.. 이런 생각하는 제가 나쁜년이라고 욕하시는 분들 많겠죠..
제 친부모님들 누군지 알고싶어 조심스레 물어봤습니다.
저에게 돌아오는말은 소리지르고 모른다고 니가 그렇게 찾고싶으면 경찰서가서 DNA검사하라고 요즘은 그렇게 찾는다면서 그쪽 엄마가 널 대학생때 낳았다는것 그것받에 모른다고 할머니가 데려왔는데 할머니 돌아가셔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근데 솔직히 막말로 남에 자식 데려다가 이렇게 키워놨는데 너 이렇게 말하면 너무 서운하다고..저 친엄마 찾겠다고 난리친것도 아니고 '이제 나도 다컷고(30대입니다) 알거 다 아는 나이니까 솔직히 말해줬으면 좋겠다 나 친딸 아니라던데 어떻게 된건지 알고싶다 나도 친엄마라는 사람 궁굼하다 찾고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끈고 아직까지 서로 연락안합니다 저 정말 그냥 인연끈고 살고싶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결혼하고싶은 사람이있는데..
제 남자친구는 이 사실 다 알고있어요 대충은요 저희 친부모님 어떻게든 찾아준다고 힘들게 자랐다고 제 손잡고 같이 울며 힘이되어준 사람입니다 근데 오빠 부모님들이 이런 저를 이해해주실까요? 고등학교때부터는 제가 알아서 벌어서 생활했기에 18년을 키워주신 부모님.. 어떻게 저를 키워주셨든 키워주신건 맞으니.. 인연끈고 살아도되는걸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나쁜년일까요?
두서없이 적어서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