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이러는거 정상이냐?

ㅇㅇ2018.11.24
조회18,143

어제 올린 건데 답답해서 또 올려.
아빠때문에 미치겠어.
아니 왜 염색하는거 귀뚫는거 하나하나 다 사정사정 허락맡고 해야되냐..
이제 그럴 나이도 아니고 내가 무슨 귀를 너덜너덜 다 뚫어놓겠다는 것도 아닌데 진짜 화나고 눈물난다.
수능까지 열심히 나름 공부했고.
이제 꾸미고 놀 시기 아닌가?
왜 너는 온통 그런 데에만 관심이 가있냐는데ㅋㅋㅋㅋ
지금 관심이 없으면 언제 관심가져야하는데?
1월달에는 스펙 때문에 토익이랑 IT자격증 공부할 거고 좀만 나이 더 먹으면 탈색하고 그러기도 쉽지 않잖아.
내가 생각했을 때 내 인생에서 탈색하고 실컷 꾸미고 놀 수 있는 시기는 지금 뿐인 것 같은데 왜 이해를 안 해주는 걸까?
뭐가 문제야.
말싸움하기도 싫고 또 대든다고 할 거고 고집도 세서 언성 높이기 싫어서 그냥 방에 들어왔는데 답답해서 뒤질 것 같아.
이대로면 대학가서도 실컷 못놀것 같은데 집에서 통학할 거리의 학교 갈 생각이어서 집나가기도 틀렸어ㅋㅋㅋㅋ
요즘 세상에 화장도 진하게 못하게 한다. 
옷단속하는 건 기본임..
엄마는 내편 들어주기는 개뿔 아빠말이라면 걍 못본체 못 들은 체해.
괜히 싸움에 끼기 싫으니까 나보고 얼른 방에 들어가라는 말만 해.
귓볼 하나씩 뚫는거랑 탈색해서 애쉬베이지하는게 못배우고 술집나가는 여자들이나 하는짓이래ㅋㅋㅋㅋㅋ
진짜 친구들한테 말하기도 부끄럽고 창피해서 여기다 말한다.
내 친구들은 다들 한창 꾸미고 노는데 나만 수능전이랑 똑같아.
아 손톱도 기르지도 못하고 네일도 못해ㅋㅋㅋㅋㅋ
진짜 눈물날만 하지 않니..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이해가 안된다
서러워주ㄱ을 것 같다

댓글 15

ㅇㅇ오래 전

Best심했다,, 그러게 지금 아니면 언제 이렇게 놀겠어ㅠㅠㅠ 나같음 진짜 화날 것 같어..

ㅇㅇ오래 전

Bestㅋㅋㅋ술집나가는여자같다는게 딸한테 할말이냐 ]ㅋㅋㅋㅋㅋ본인이 보고 듣고 즐기는것만 보이나보네

ㅇㅇ오래 전

요즘은 내 또래(중3) 애들도 탈색하고 귀뚫고 화장도 하고 할거 다하는 시대인데 수능끝나고면 당연히 맘껏 누리게 해주셔야지....조선시대도 아니고 그리고 딸한테 술집여자 어쩌고 그거는 말씀이 도를 넘으셨네 이제 곧 어른인데 자기 마음이지...

ㅇㅇ오래 전

아진짜 공감돼ㅜㅜ 쓰니 힘내..진짜루 ㅜㅜ

ㅇㅇ오래 전

중3인데 자꾸 부모님이 손톱 좀만 길러도 귀신 나온다 어쩐다 진짜 이걸로 엄청 많이 싸웠는데 학생 답지 못 하다 어쩐다고 원래 다른 부모님들도 그러셔?

ㅇㅇ오래 전

야 우리 아빠도 그럼 ㅅㅂ 개같음 우리는 더 심한게 논리가 안통함 걍 지가 싫으니까 안됨 이거임 내가 조곤조곤 따지잖아? 어디 버릇없게 대드냐고 그럼 걍 지가 싫으니까 안되는거고 걍 닥치고 따라야됨 ㅅㅂ ㅈ같음 집나고 싶다

꽃별오래 전

.

ㅇㅇ오래 전

나 고1인데 나도 ㅅㅂ 공부 못하는 애들만 화장한다면서 걍 요즘 앞머리 고정하는 그런것도 못하게함 하 ㅅㅂ

ㅇㅇ오래 전

아빠한테 이거 보여드려 귀 뚫는거랑 염색은 뭐 정말 그렇다쳐도 옷단속... 너가 벗고다닐것도 아니고 대체 왜그러신대?

ㅇㅇ오래 전

미친.. 나같음 뭐라하시던밀던 걍 내맘대로 네일하고 탈색하고 긔뚫고 옷입고 할거임 일단 저질러보고 집가서 아빠가 뭐라하시면 걍 논리적으로 대들어 ㄱ

ㅇㅇ오래 전

그럼 그냥 일 저지르고 보자 라는 마음으로 염색탈색하고 귀 뚫고 집에가 뭐.. 그런다고 삭발시키거나 그러겠니 일단은 너 마음대로 해

ㅇㅇ오래 전

왜저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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