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서울SK 충격의5연패

ㅇㅇ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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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주장이자 국내 No.1 가드 주전포인트가드 김선형이 2019중국농구월드컵 예선

대표팀 차출과 국가대표 장신포워드 최준용과 지난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안영준이

이따라 부상당하며 완전체가 붕괴 됐다.

김선형 다음경기부터 팀복귀 최준용 12월 복귀 안영준 1월 복귀 

 

“국내 선수들이 혼란을 많이 겪어 5연패에 빠졌다.”

‘디펜딩챔피언’ 서울SK나이츠가 5연패 늪에 빠지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를 마감했다. 전주 KCC도 이날 부산 케이티에 덜미를 잡혀 공동 5위를 유지했지만 디펜딩챔피언으로는 다소 부끄러운 성적이다.

SK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5-88로 무너졌다. 골밑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나빴고 선수들의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도 이뤄지지 않았다. SK 문경은 감독은 “부상 선수도 많고 애런 헤인즈도 완전한 몸상태로 끌어 올리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농구월드컵 지역 예선 전까지 승률 5할을 목표로 삼았는데 5연패에 빠지며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에이스 김선형이 월드컵 지역예선 참가를 위해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라 볼이 원활히 돌지 않은 것도 패인으로 분석된다.

문 감독은 “핑계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어찌됐든 5연패했고, 헤인즈가 빠졌다가 돌아오는 과정에 국내 선수들이 흔들렸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헤인즈가 재활 중일 때 리온 윌리엄스에 맞춰 공수 패턴을 훈련할 수밖에 없었고, 헤인즈가 돌아온 이후 다시 변화를 줘야 했다. 문 감독은 “1, 2라운드 전체를 돌아보면 국내 선수들이 움직임을 달리 해야만 했다. 부상선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티다가 막판에 무너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본다. 휴식기 기간을 잘 활용해서 아픈 선수는 재활에 집중하고 전체적인 조직력을 다시한 번 점검해 팀을 안정화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