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했는데..

blucia2018.11.26
조회827

안녕하세요, 저는 2주전에 남친이 본인의 상황(집안 사정, 일)으로 더이상 잡을 위치도 뭐도 안된다며 남친으로부터 통보이별 당했다가 6일만에 다시 남친이 전화해서 제가 다시 잘 해보자고 제가 배려하고 기다리겠다고 해서 다시 만난지 이제 일주일인데요..
상황 말고도 제가 잦은 실수(술먹고 막말, 평소에 본인이 싫어하는 말실수 등)를 해서 저에게 많이 실망한 상태였구요..
그래도 다시 잘 만나보기로 해서 연락 하고 있는데 지난주에 중요한 클라이언트를 모시고 다녀야 한다며 특정기간(약 5일 정도)동안 연락이 잘 안될거라고 미리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는데 그래도 문자 틈틈이 하길래 별 의심이나 집착은 안했는데 마지막날인 오늘 하루종일 연락이 안되네요..방해될까봐 전화는 못하고 카톡만 남겨놨는데 읽지도 않고 저녁에 보낸 카톡은 읽씹하고요..ㅠㅜ

다시 잘 해보고 싶어서 잡았는데 괜히 붙잡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재회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지..

이 새벽에 잠도 안오고 심란해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봅니다..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