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약은 아니네

씨디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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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이 많이 흘렀다.2017년 6월말부터 지금까지 2018년 11월말,꽤나 오래 떨어져있다 우리.그치?3년이 넘는 연애를 하면서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다른사람을 좋아해보려고 해도 너의 모습이 보이고,혼자 있으면 더욱 그래.지금의 나는 그래.그냥 그렇다고.
헤어지고 그 사이에 여러번 봤었고 서로 연락도 했었는데 말이야.차라리 연락도 하지 말고 얼굴도 보지 않았더라면 더 그리워했을까?난 이게 참 궁금하다.
도대체 언제까지 생각이날지 궁금해,솔직하게 생각이 안나면 조금 씁쓸할 것 같아.시간이 참 많이 지나고 있는데 누구는 시간지나면 생각도 안나고 추억으로 묻는 것 같은데,난 그게 잘 안된다.
솔직히 무덤덤해.그런데 계속 그 무덤덤함에서 생각이나.넌 나의 무덤덤함까지 스며들어 있나 보다.
한 달 뒤면 스물다섯이 돼,날씨도 많이 춥더라,매번 해줬던 말이지만아프지말고 밥 잘 챙겨먹고 옷 잘 여미고 다녀.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올해가 지기전에 한번 보고싶네.같은 생각이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