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금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 말이 나와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 한명이랑 서울에서 자취중인데이제 2개월쯤 된 아기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어요. 너무 예쁘고 귀엽고..고된 생활 때문에 힘들다가도 얼굴 한번 보면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들정도로 제가 많이 아끼고 좋아해요. 사건의 발단은 3일전입니다. 제가 가족들과 3일 정도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룸메는 어딜 가는것도 아니고 일이 바빠서 집에 있는다 하길래 그럼 우리 애기(강아지를 평소 애기 라고 불러요) 사료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는 흔쾌히 알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까 애기 사료그릇에는 사료가 좀 있는데 물그릇에 물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물기가 아예 없는 상태여서 의아한 마음에 혹시 물은 안줬냐 하니까 그제서야 아차 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순간 열이 확 뻗쳤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사료 챙겨달라고 정말 사료만 챙겨주는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너는 밥 먹을때 물 안먹냐고 생각 좀 해보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자기도 정말 바빠서 본인 몸 챙기기도 바빴다, 애초에 사료만 주라고 하지 않았느냐 좀 억울하다 이러는 겁니다. 이 친구가 직업이 직업이라 바쁜건 맞아요.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도 강아지 물 주는건 1분도 안걸리는데 하...진짜... 눈치없이 다가와서는 저한테 괜찮냐고 묻더라구요. 아니 안괜찮아 하고 딱잘라 대답했더니 떨떠름한 표정 짓네요. 사료 줄때 물도 줘야한다고 안알려준 네 잘못도 있지 않냐고 궁시렁 거리는데 뒷목 잡을뻔 했어요.
판 분들은 누가 강아지 사료 좀 챙겨 달라고 하면 정말 딱 사료만 챙겨주시나요?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여러분 의견 좀 묻고 싶습니다.
강아지 사료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더니 진짜 사료만 준 친구
안녕하세요지금 너무 화가나서 두서없이 말이 나와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친구 한명이랑 서울에서 자취중인데이제 2개월쯤 된 아기 강아지랑 같이 살고 있어요. 너무 예쁘고 귀엽고..고된 생활 때문에 힘들다가도 얼굴 한번 보면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 들정도로 제가 많이 아끼고 좋아해요.
사건의 발단은 3일전입니다. 제가 가족들과 3일 정도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룸메는 어딜 가는것도 아니고 일이 바빠서 집에 있는다 하길래 그럼 우리 애기(강아지를 평소 애기 라고 불러요) 사료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어요. 친구는 흔쾌히 알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까 애기 사료그릇에는 사료가 좀 있는데 물그릇에 물이 하나도 없는거에요. 물기가 아예 없는 상태여서 의아한 마음에 혹시 물은 안줬냐 하니까 그제서야 아차 하는 표정을 짓더라구요.
순간 열이 확 뻗쳤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사료 챙겨달라고 정말 사료만 챙겨주는게 말이 되나요?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너는 밥 먹을때 물 안먹냐고 생각 좀 해보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자기도 정말 바빠서 본인 몸 챙기기도 바빴다, 애초에 사료만 주라고 하지 않았느냐 좀 억울하다 이러는 겁니다. 이 친구가 직업이 직업이라 바쁜건 맞아요.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도 강아지 물 주는건 1분도 안걸리는데 하...진짜... 눈치없이 다가와서는 저한테 괜찮냐고 묻더라구요. 아니 안괜찮아 하고 딱잘라 대답했더니 떨떠름한 표정 짓네요. 사료 줄때 물도 줘야한다고 안알려준 네 잘못도 있지 않냐고 궁시렁 거리는데 뒷목 잡을뻔 했어요.
판 분들은 누가 강아지 사료 좀 챙겨 달라고 하면 정말 딱 사료만 챙겨주시나요? 저로써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서 여러분 의견 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