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곧 퇴사할거긴해요.
한 두달만 참으면 새로운 연봉에 각종 수당 받고 그만 둘 수 있는데 진짜 맘같아선 다 필요없고 내일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금요일이 되도 다시 월요일이 오니까 하나도 즐겁지 않고, 살면서 링거한번 안 맞아본 내가 여기와서 응급실을 두 번이나 갔어요. 아침이 오는게 너무 싫어서 최대한 늦게자고 다음날 아침에 힘들어하고.. 회사에선 입맛도 없고 밥먹는 것조차 일하는 것 같아 5분만에 후딱먹고 퇴근하고 폭식을 합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회사에선 음식이 안넘어가요.
학생때도 나름 잘해서 교수님이 따로 논문보조 좀 도와달라고 그랬고, 교수님통해 들어오는 알바같은 것도 제 손에 먼저 들어왔어요. 전에 회사에서도 나보다 먼저 입사한 직원들이 물어볼정도로 일을 못한다고 생각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여기선 그냥 바닥만 치고 있네요. 뭐가 잘못됐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된 대답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니 알아서 하라는 대답과 그저 짜증섞인 한숨뿐. 아무리 '여기가 이상하고 막무가내인 곳이다'라고 생각해도 이게 반복이 되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어딜가도 나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가 자존감 높혀주는 곳은 아니라지만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곳에선 있을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딱 2달 길어야 3달만 참으면 되는데 하루하루 너무 지옥같아요. 너무 거지같아서 당장 때려치고 싶은데 너무 거지같아서 뭐 하나라도 더 얻어먹고 나가떨어지고싶은 그 심정 아시나요?
회사를 버텨야 될 이유 좀 알려주세요
한 두달만 참으면 새로운 연봉에 각종 수당 받고 그만 둘 수 있는데 진짜 맘같아선 다 필요없고 내일 당장 그만두고 싶어요.
금요일이 되도 다시 월요일이 오니까 하나도 즐겁지 않고, 살면서 링거한번 안 맞아본 내가 여기와서 응급실을 두 번이나 갔어요. 아침이 오는게 너무 싫어서 최대한 늦게자고 다음날 아침에 힘들어하고.. 회사에선 입맛도 없고 밥먹는 것조차 일하는 것 같아 5분만에 후딱먹고 퇴근하고 폭식을 합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회사에선 음식이 안넘어가요.
학생때도 나름 잘해서 교수님이 따로 논문보조 좀 도와달라고 그랬고, 교수님통해 들어오는 알바같은 것도 제 손에 먼저 들어왔어요. 전에 회사에서도 나보다 먼저 입사한 직원들이 물어볼정도로 일을 못한다고 생각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여기선 그냥 바닥만 치고 있네요. 뭐가 잘못됐냐고 물어봐도 제대로 된 대답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니 알아서 하라는 대답과 그저 짜증섞인 한숨뿐. 아무리 '여기가 이상하고 막무가내인 곳이다'라고 생각해도 이게 반복이 되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어딜가도 나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회사가 자존감 높혀주는 곳은 아니라지만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곳에선 있을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딱 2달 길어야 3달만 참으면 되는데 하루하루 너무 지옥같아요. 너무 거지같아서 당장 때려치고 싶은데 너무 거지같아서 뭐 하나라도 더 얻어먹고 나가떨어지고싶은 그 심정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