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슬픈 썰 풀어주라

이쓰쓰2018.11.27
조회202,383



시작

내 기준 슬픈썰 베스트중 하나는..

너네 혹시 지니키즈 푸근이랑 베오인가? 둘다 곰인데 알아?
나 걔네 같이 살게된 계기 나오는거 보고 울음 __ㅠㅠㅠㅠ

그거 처음본게 초딩때였던거같은데 나중에 고등학생되고서였나 중3때였나 다시봣는데 __ 진짜 포근이 엄마랑 헤어진게 너무불쌍한거임 그래서 울었음


그리고 푸근이 없어졌을때가 있었거든?
원래 베오랑 푸근이 둘이살아서 베오가 형이니까 푸근이꺼 밥도 챙겨준단말임 그래서 호박죽같은거 만들어놨는데 푸근이가 깜깜해질때까지 안와서 베오가 혼자 그거 한스푼뜨는데 푸근이가 형~~ 이런식으로 말하는 환상보이는거 __ 조카슬펐음
하 근데 이와중에 또 나는 결말을 몰라..
결말 까먹는 병에 걸려서....아오
아무튼 그거 조카슬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생각나면 한 번 찾아보는걸 추천해..☆

댓글 596

ㅇㅇ오래 전

Best나애기때 길잃은적있거든 그래서 우리 큰오빠가 나찾으러 다니다가 차에 치여서 평생한쪽다리 못쓰게됨 근데 오빠는 맨날 군대안가도 되서 좋다고 너 한번만 더 길잃으면 가만안둔다 돼지야 이러면서 놀리고 그럼 근데 오빠도 힘들었나봐 저번에 오빠 친구랑 둘이서 술먹어서 데리러 갔는데 오빠 엄청 펑펑 울고 있엇음 뛰고 싶고 축구도 하고싶고 다시 달릴수만 있다면 뭐든 할수있다고 친구한테 얘기하드라... 난 그거듣고 뛰쳐나와서 울었음 먼저 집에 왔는데 오빠 또 집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는거 보니까 죽을것같더라

ㅇㅇ오래 전

Best무엇이든 마지막은 꼭 있다는거, 그리고 그 마지막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더 많지

ㅇㅇ오래 전

Best언제 봐도 눈물 지뢰야,,, 세월호 분향소에 어느 엄마가 남긴 글

ㅇㅇ오래 전

Best어렸을때 엄마가 해준 콩나물무침 같이먹고 엄마가 이불빨래하면 그속에들어가서 같이 놀고 천변에서 같이운동하고 도란도란이야기하고 항상 내걱정해줬던 내동생이 하늘나라간거 든든한내편이없어진거같아서 함께했던추억은 남아있는데 동생은 내곁에없다는게 슬픔..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ㅇㅇ오래 전

Best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부모님한테 화내거나 싸우고 나면 가슴 먹먹해지고 슬퍼지지 않냐....항상 부모님은 내 생각하시고 뭐 하나라도 더 해주시려고 하는데 나는 이렇게 화밖에 안 내는구나 하면서 너무 죄송스러워짐ㅠㅜㅠㅠㅠㅠ

ㅇㅇ오래 전

추·반전남친이랑 헤어지고 커플링 우리 층 소화전에 넣어뒀다는 연락 보자마자 패딩도 안걸치고 잠옷에 맨발에 슬리퍼에 뛰쳐나가서 맨날 전남친이 나 집들여보내기 전에 가던 벤치 갔는데 없었던거 그래서 너무 답답해서 뭔 말이라도 하고 싶어서 친구한테 전화하면서 그 새벽에 한 시간동안 밖에서 울면서 전남친한테 나 거기 있다고 말 했는데 거기 안갈꺼니깐 제발 집 들어가라고 답장 왔을때..

쓰니오래 전

나 어릴때 부모님이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밤마다 싸우고 욕하고 서로 때리고 이런 소리 오빠랑 껴안고 침대에서 들으면서 잤는데 결국 이혼했어 근데 내가 초6일때는 한달에 몇번씩 아빠가 보러왔는데 중1 되고나서부턴 연락도 안되더라….그땜 어렸으니까 나 버린건가 이런생각 많이하고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느껴짐 지금도… 그리고 밤에 이혼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싸울때 내가 안자고 그냥 듣고있었는데 아빠가 애들이 나 안사랑하는거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 그래서 몇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 그 문장이.. 부모님한테 잘해라

쓰니오래 전

슬픈썰이 아닌거같긴한데.. 나 재잣년에 초3때 무리에있던애랑 싸웠어.. 그림그리는 무리였는데 내가 그중에 유난히 그림을 못그럈거든 나도인정해.... 근데 싸운애를 A라할게 4학년이 돼면서 A랑 떨어지고 무리에있던 다른애 B랑만 같은반이 됐어 그래서 B랑 베프가돼서 유명한 찐친이 됐는데 A랑 B랑 같은 아파트에살아 다른동이였는데 칭해지면서 같은동으로 이사갔대 어쨌든 그래서 둘이 나보다 먼저 친했었는데 나랑 친해지면서 A입장에서는 B를 뺏긴거야 그때 A랑B가 둘다있는 단톡에 나도 있었능데 거기서 톡을하다가 내가 이상한게 있어서 ?을 보냈는데 하필그때 A가 톡을보낸거야 그래서 A가 보낸거에 내가 ?이라고 보낸거처럼 돼져버렸어... 근데 A가 그걸 말꼬리잡으면서 싸움이 시작됐어. 걔가 시도때도없이 계속 카톡을보내니까 불안한마음이 계속 들었어 싸우다보니까 나도 말이심해졌는데 그동안 A는 계속 시도때도없이 보내고, B랑 놀지 말라그러고 그랫으면서 내가 폭발해서 한마디 하니까 갑자기 무섭다고 하는거있지...; 막 내가 보낸거 보면서 다리도 떨리고 눈물도 나오고 한다는거야.. 어쨌든 이게 계속 이어지면서 2022년11월중순쯤무터 2023년2월초쯤까지 싸웟어. B한테도 계속 A가 협박식으로 카톡을 보낸대 B네 집 단지에 놀이터가있거든? 거기서 그네타면서 수다를떠는데 옆에 다른 놀이터가 있는데 거기에 A가 있었어. 근데 B랑 사진을 찍고있는데 B핸드폰이 계속 울리는거야 A였어 B도 A가 톡을 너무 많이보낸데. 아 그리고 어이없는게 B랑 A랑 톡한걸 B가 보냈는데 진짜 나랑 톡할때랑 너무 다른거야...... B랑할때는 막 ㅠㅠㅠ같은 우는걸 엄청 보내면서 막 하고싶은거 그냥 셋이 커플프사하고 그런거 하고싶다고 맛 우는거야... 예전에 안싸웠을때 한번 맞췄었는데 그게 텔레토비가 담배피는거였거든 우리엄마가 그거보고 별로 안좋다고해서 지웠어 그리고 B도 지웠지 근데 그걸로 엄청 삐친거야.. A가 주도한 프사였긴 하거든.... 그때 맞출때도 내가 좀 그렇다 했었는데 무시하고 걍 했어. 본론으로 돌아와서 A랑B랑 이렇게 톡하니까 A가 나랑

설명윤오래 전

나 초등학교 2학년때 인천에 외할머니가 살았다? 우리 엄마랑 아빠는 이혼하고 엄마는 지금 재혼해 살고 난 할머니 할아버지 동생이랑 아빠까지 해서 같이 살거든 근데 내가 2학년때면 2019년도야 그때는 엄마도 혼자살고 엄마네 오빠까 나한텐 삼촌인데 삼촌은 가정이 있고 외할머니도 혼자 살았거든 그래서 내가 방학때마다 나랑 동생이랑 둘이서 외할머니집에 몇일 있고 한달있고 갔단 말이야 근데 내가 그때는 어려서 잘 못 느꼈던건지 우리엄마는 외할머니를 별로 안 챙겨줬거든 외할머니집에 갈때마다 엄마랑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외할머니 집을 가거나 외할머니가 우리 지역까지와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간적도 많아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도 있으신데 그 힘들고 먼 길을 어떻게 혼자 오셨을까 외할머니가 교회를 다녔는데 전도사였어 나랑 동생은 가고싶지도 않은 교회도 많이 가고 새벽예배도 많이 가고 거기에 있는 오빠나 언니 친구들도 많이 사겼었어 나랑 동생은 가끔 놀러온다는걸 아니까 매일 못보니까 우리가 몇일씩 머물며 교회를 가면 찬양노래는 우리가 불렀어 ㅋㅋ 아는언니네가 자매여서 그 이모네 집도 많이가고 진짜 나보다 어린 잘난 여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진짜 이뻤거든 걔네 이모랑 걔네 엄마의 친구가 나한텐 이모니 그 이모 두명이랑 잘난 여자애랑 나랑 동생이랑 진짜 많이 놀았어 우리 외할머니는 진짜 돈도 별로 없는 할머니였어 그래서 매일 이모들이 우리랑 키즈카페도 가고 먹을거 다 사주고 했었어 난 아직도 기억에서 안 잊혀지는게 있는데 우리 외할머니랑 나랑 호랑이 놀이도 했고 눈감고 게임도 했거든 외할머니 집이 진짜 좁은데 방을 얼마나 좁겠어 , 그 작은 방에서 매일 우리랑 지탈도 해주고 ㅋㅋ 참 재밌으셨어 근데 내가 엄마랑 같이 집을가서 같이 있을때면 난 그때 당시에도 엄마랑 같이 안 살았으니까 외할머니보다 엄마가 더 좋아서 외할머니가 같이 자자고 해도 동생이랑 나랑은 엄마랑 바닥에서 잤어 그렇게 꽤 지내다가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가야할때만 엄청 울었는데 ㅋㅋㅋㅋ 그때는 방학만 주구장창 기다리고 우리집에 공중전화기가 있었는데 그걸로 외할머니에게 보고싶다는 전화도 많이 왔어 외할머니 집에 갈때는 내가 맨날 마트가서 뭘 사달라고 조르고 한참 유행하던 슬라임을 사달라고 조르고 했었거든 난

쓰니오래 전

나 지금은 20살이고 나 초등학생때 어느순간 아버지 시업이 망하셔서 택시하셨는데 초등학생때 나 친구들이랑 하교하면서 집가는데 택시에서 내이름불렀을때 쪽팔리다고 대답안하고 아빠무시하고 갔는데 나중에 20살되고 아빠랑 술마시면서 대화했는데 그때정말 상처입었다고말하심 지금생각하면 너무미안해

ㅇㅇ오래 전

ㅇㅇ오래 전

ㅊㄱㅍ

쓰니오래 전

내가 추억을 쌓을수록 내 부모님은 추억을 회상하고 잊고 있다는거

ㅇㅇ오래 전

무리 애들한테 소외 당하고 다 날 싫어하는 느낌이 계속 느껴져서 너무 힘든거임 근데 그게 한달정도 맨날 소외 당하고 까이고 그러니까 내 멘탈이 못 버텼는지 밤에 그 쌓였던 감정들이 터져버린거임 그래서 진짜 미친듯이 울었었는데 남친까지 권태기 와버려서 아무도 도와줄 수 없었던 상황이였던거.. 그때 그렇게 울고 바로 3일 지나서 남친한테 이별통보 받음..ㅋㅋ 두달~세달전일이라 지금도 소외는 계속 당하고 있고 전남친은 내 무리 애들중 한명 좋아하는걸로 알고있음. 지금보니 그때가 내 인생 제일 최악의 날 아닐까 싶다

쓰니오래 전

울 아빠엄마 원래 돈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잘 안되면서 좀 힘들어졌음 근데 나 친구들이 롯데월드간다길래 나도 가고싶다니까 엄마는 미안하지만 힘들거 같다고 함 속상해서 방들어와서 몰래 훌쩍이다 잠듦 근데 담날 아빠가 나 깨우더라 그때 아빠는 항상 아침 7시엔 나가곤 했는데 내가 비몽사몽하게 아빠 쳐다보니까 웃으면서 이돈 받고 애들이랑 놀러가라 하더라 내손에 10만원 지워주고 나갔는데 찬바람이랑 아빠향수가 섞이면서 현관등 불 켜졌다 꺼졌는데 그게 너무 슬퍼서 누워서 계속 울었음 그냥 딱한번 안가면 그만인데 내가 너무 나쁘다 생각들고.. 근데 이 일이 2년전이였는데 울아빠는 아직까지도 몰래 돈 주고 일 나간다는거.. 그때마다 너무 슬프더라 아빠 사랑해요

ㅇㅇ오래 전

나한테 엄청 기억에 남음.. 초등학교때 수준도 낮고 지적장애가 있던 친구가 있었음 어린애 처럼 행동하고 알까기하라고 납둔 바둑알을 알사탕 처럼 입에 넣고 섞고 애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걔가 아픈애라 그런지 애들도 걔를 무시하고 그러더라 근데 그애 챙겨주는애가 있어 그 애를 보고 나도 같이 챙겨주기 시작했다? 나도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애들이 놀리고 무시할때마다 순진무구하게 웃던 미소가 안쓰럽기도 했고 덩치도 크고 통통한 편인데 그런걸로도 놀림받는게 억울해 보이기도 했고 보드게임도 같이하고 했는데 현장학습때 그 애가 김밥을 많이 싸왔어, 걔가 같이 먹을래? 이러면서 나눠줄라 하니까 내 옆에있던 친구가 미간이 순식간에 찌푸려지면서 아니? 너 많이 먹어 이랬음.. 충격이였는데 나도 괜찮아~ 이렇게 말했거든 나는 그 당시 그게 계속 생각났거든 내가 배불러서 거절한거라고 자기 합리화 엄청했는데 알고보면 그애가 장애라는 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 다른애들도 막 깔깔 대다 멈칫 하더니 무시하고 아까 그 친구처럼 미간 찌푸리는 친구가 많았거든.. 그 생각만 하면 미안하고 하나라도 나눠 먹을걸 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 생각만하면 엄청 슬퍼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우리는 장애를 더럽다고 생각한것 같아서.. 미안하고 전학간곳에서는 잘 지냈었길 바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이쓰쓰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