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가 뇌구조가 다르다는데 이제까지 7년을 살아도 가끔씩 정말 이해가안되는 사람이에요
우리는 서로 크게 잘못하는것 없이 정말 사소한 일로 기분나빠하고 크게 싸움이되요
거의 90프로는 남편이 저에게 기분 나쁜 경우죠
저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남편이 크게 화를 내곤해서 당황 스럽고.. 예전에는 매번 지고 들어가 무조건 사과 했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심해져 가는거 같아 어느날부턴 같이 싸우게 되더라구요
7년을 같이 살아도 화내는 타이밍을 파악 할수없고 풀어주는 방법도 모르겠어 상황이 극단적으로 되버려요
우리가족은 서울에서 먼 지방에 살고있는데.. 얼마전... 아이를 위해 서울까지 놀이동산에 놀러왔어요 1박2일로 근처 호텔까지 잡아 놓고 즐겁게 출발해 중반까지는 좋았어요
놀다보니 서로 좀 피곤한 상태 였는데 6살 아이가 줄서면서 계속 장난치고 차례를 잘 안지키려 한다고 갑자기 신랑 기분이 급 다운 되는거에요
그때부터 본인은 짐만 들겠다고.. 저와 아이랑 즐기라고.. 뒤에서 따라 다니기만 하는데..
얼굴 표정은 계속해서 화난표정...
아이때문에 꾹 꾹 참으며 한두시간 놀았는데 더이상 못참겠어서 이럴꺼면 그냥 집에 가자고 했어요 그렇게 놀이동산 가운데서 둘이 싸우다 호텔 당일 취소도 안돼고 숙 소비를 그대로 날리고 그날 저녁 집으로 내려오고 말았네요
중간에서 가기 싫어 속상해하던 아이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
그리고 지금.. 내일 아이 병원 상담 때문에 또 서울을 가야하는데.. 서울까지 가는김에 하루 묵기로하고 또 숙소를 잡아둔 상태에요..
근데 오늘 저녁 시간에 신랑은 연말에 같이 여행가는 것때문에 친구들과 톡 중이었고 저는 내일 상담가는 문제로 유치원 선생님과 통화중이었어요 통화가 끝나고 신랑에게 선생님과 통화 내용을 얘기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이 듣는둥 마는둥 하길래 제가 표정이 안좋자 신랑이 왜? 그러길래 " 친구들하곤 신나게 톡하더니만.." 이말 한마디 했다가.. 저를 방으로 불러서 또 잔뜩 화난 표정으로 저보고 왜 비아냥 거리는 소릴 하냐고 기분나쁘다고 화내네요..
그래서 저도 내가 말하는데 성의없는 태도 보여서 기분 나빴었다 했어요 그러고 서로 그러지 말자 하고 마지막에 좋게 끝내려 하는데 제가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신랑이 왜 우냐며 황당하단 식이더니
침대에 이불 뒤집어 쓰고 계속 누워있 었어요
저도 자기전에 샤워하면서 내일 또 장거리를 가야하는데.. 그때처럼 최악 으로 가기 싫어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신랑옆에가서 나름 애교 부리며 내가 미안하다고 화풀라며 쇼를 했다가 신랑이 빨리 그냥 자라며 저를 뿌리치는 바람에 자존심이 정말 상하고... 비참한 기분에 잠을 못 이루겠네요... 내일 장거리 같이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속이 답답하고.. 이런일들이 7년째 계속 반복이고.. 딱히 큰문제는 없는데 이렇게 싸울때마다 너무 힘이 드네요..
별거 아닌일에 왜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그나마 지금은 횟수가 줄어들었지 예전엔 하루하루가 언제 무슨 타이밍에 화날지 몰라 노심초사하던 시절도 있었네요.. 정말 결혼 이라는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는동안 좀 마음 편하게 화목하게 지내고픈데 그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너무 맘이 힘드네요..
성격차이..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우리는 서로 크게 잘못하는것 없이 정말 사소한 일로 기분나빠하고 크게 싸움이되요
거의 90프로는 남편이 저에게 기분 나쁜 경우죠
저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남편이 크게 화를 내곤해서 당황 스럽고.. 예전에는 매번 지고 들어가 무조건 사과 했지만 그럴수록 점점 더 심해져 가는거 같아 어느날부턴 같이 싸우게 되더라구요
7년을 같이 살아도 화내는 타이밍을 파악 할수없고 풀어주는 방법도 모르겠어 상황이 극단적으로 되버려요
우리가족은 서울에서 먼 지방에 살고있는데.. 얼마전... 아이를 위해 서울까지 놀이동산에 놀러왔어요 1박2일로 근처 호텔까지 잡아 놓고 즐겁게 출발해 중반까지는 좋았어요
놀다보니 서로 좀 피곤한 상태 였는데 6살 아이가 줄서면서 계속 장난치고 차례를 잘 안지키려 한다고 갑자기 신랑 기분이 급 다운 되는거에요
그때부터 본인은 짐만 들겠다고.. 저와 아이랑 즐기라고.. 뒤에서 따라 다니기만 하는데..
얼굴 표정은 계속해서 화난표정...
아이때문에 꾹 꾹 참으며 한두시간 놀았는데 더이상 못참겠어서 이럴꺼면 그냥 집에 가자고 했어요 그렇게 놀이동산 가운데서 둘이 싸우다 호텔 당일 취소도 안돼고 숙 소비를 그대로 날리고 그날 저녁 집으로 내려오고 말았네요
중간에서 가기 싫어 속상해하던 아이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
그리고 지금.. 내일 아이 병원 상담 때문에 또 서울을 가야하는데.. 서울까지 가는김에 하루 묵기로하고 또 숙소를 잡아둔 상태에요..
근데 오늘 저녁 시간에 신랑은 연말에 같이 여행가는 것때문에 친구들과 톡 중이었고 저는 내일 상담가는 문제로 유치원 선생님과 통화중이었어요 통화가 끝나고 신랑에게 선생님과 통화 내용을 얘기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이 듣는둥 마는둥 하길래 제가 표정이 안좋자 신랑이 왜? 그러길래 " 친구들하곤 신나게 톡하더니만.." 이말 한마디 했다가.. 저를 방으로 불러서 또 잔뜩 화난 표정으로 저보고 왜 비아냥 거리는 소릴 하냐고 기분나쁘다고 화내네요..
그래서 저도 내가 말하는데 성의없는 태도 보여서 기분 나빴었다 했어요 그러고 서로 그러지 말자 하고 마지막에 좋게 끝내려 하는데 제가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
근데 신랑이 왜 우냐며 황당하단 식이더니
침대에 이불 뒤집어 쓰고 계속 누워있 었어요
저도 자기전에 샤워하면서 내일 또 장거리를 가야하는데.. 그때처럼 최악 으로 가기 싫어 정말 내키지 않았지만 신랑옆에가서 나름 애교 부리며 내가 미안하다고 화풀라며 쇼를 했다가 신랑이 빨리 그냥 자라며 저를 뿌리치는 바람에 자존심이 정말 상하고... 비참한 기분에 잠을 못 이루겠네요... 내일 장거리 같이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속이 답답하고.. 이런일들이 7년째 계속 반복이고.. 딱히 큰문제는 없는데 이렇게 싸울때마다 너무 힘이 드네요..
별거 아닌일에 왜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그나마 지금은 횟수가 줄어들었지 예전엔 하루하루가 언제 무슨 타이밍에 화날지 몰라 노심초사하던 시절도 있었네요.. 정말 결혼 이라는게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는동안 좀 마음 편하게 화목하게 지내고픈데 그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너무 맘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