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래 술집가서 딴여자랑 연락

182018.11.27
조회423
여기가 제일 조언을 잘 얻을수 있을거 같아서요..

제얼굴 부끄러운 일이라 어디 말도못하고..
사내연애 커플입니다 얼마전 회식후 남자친구가 엄청취해서 집으로 데려다 주다 휴대폰을 봤는데
모르는 여자와 연락을 나눈게 있더군요

내용은 별거 없었지만 일부 내용은 삭제되어있었고

여자: 술을 많이 먹었더니 이제 일어났네요
남자친구: 얼마나 먹었길래ㅋㅋ
여자: 늦게 까지 먹었어여 그나저나 몇살이에여?

보자마자 남자친구 깨워서 한탕했습니다

울며불며 술먹고싶어서 친구랑 갔는데
번호따여서 말 좀 나눈게 다라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답을 보낸 저때 저는 그 옆에서 환하게 웃고있었는데..그런데 저새끼는 저딴짓하고 있었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사실 알고있어요 이딴놈은 버려야된다는거

하지만 타지에서 혼자 일하며 기대고 버틴게 사실은
남자친구라서 그리고 쓰레기라는거 알면서도 매정하게 못버리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조언부탁드립니다.
만난지는 이제 겨우 200일이에요..웃기죠..?
지금은 제가 그날에 바로 헤어지자고 말했지만
무릎꿇고 울고불고 제발 한번만 믿어달라고 사정해서
애매하게 만나는중인데..
제마음이 추스러지지가않아요..웃다가도 생각이나서
화가나고 눈물도 나요

근데 또 헤어지고 슬퍼할 저도 두려워요..
제발 동생,친구 라 생각하고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