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보다 LA오토쇼 선택한 정의선 부회장…“내년 美 시장 총력”

바다새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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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를 내 줘야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남의 눈치나 살피면서 물러서기만 거듭한다면 성과 자체룰 기대할 수 없습니다.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정형화된 조직운용체계에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하게 늘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잡(job)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만 사용한 것은 아닙니다. 독일 육군도 이 방식을 사용하여 유럽 전역을 석권해 나갔지요. 그래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 처리 방식이 되었습니다.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은 분대(하사)나 소대(소위/중위)를 특수부대처럼 매우 다이나믹(dynamic)하게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서기1592년 임진왜란이 발생했을 때 그 당시 해군참모총장 직책을 수행했던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입니다. 이것은 전략/전술이 아닌 일 처리 방식에 해당합니다. 이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과 소위/중위(소대장)은 핵심요소가 되고요. 특히, 분대장인 하사가 매우 중요하게 취급됩니다. 분대장뿐만 아니라 분대원들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첩보수집에 분대원을 활용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고, 순수한 의미에서 말하는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에서는 하사(분대장)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지요.

 

  군에서 하사가 하는 일을 일반 기업체에서는 정규직사원이 협력사를 활용하여 대신하고 있지요. 만약에 육군에서는 하사를 중요한 자원으로 운용하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이 아닌 정형화된 전투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정규직 사원을 중요하게 활용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프로젝트 성격으로 조직을 운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때 일본 육군뿐만 아니라 독일 육군의 지휘자와 지휘관들의 역량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교범에도 나와있지 않는 일 처리 방식인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단,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과 '특수부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왜냐하면 특수부대를 일반전투에 투입하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공과대학(컴퓨터공학 등등) 출신자들이 사용하기도 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상군뿐만 아니라 공군과 해군에서 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일 처리 방식이 바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입니다. 이것은 이순신 장군도 매우 중요하게 사용했던 방식이기도 합니다. 즉, 조직을 모듈화 시키고 프로젝트화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일 처리 방식 말입니다.

 

  정형화된 조직운용 방식을 사용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습니다. 일 처리 방식이 잘못되어 있는데 어떻게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특수전 형태의 전투방식'인 '조직을 모듈화(module化)시킨 후 프로젝트화(project化)해서 프로젝트 성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군조직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에서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육군과 해병대는 사단급작전형태를 취해왔습니다.  1개사단을 4개대대급으로 운용한 것은 6.25전쟁때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었고요.  1개사단이 감당해야 할 지역은 넓은 데 그 지역을 4개대대급으로 방어하다보니 병력수(전력)는 늘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6.25전쟁때는 1개사단이 고립되어 참혹한 지경에 빠지면서 고위급 장성인 사단장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까지도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군단급작전형태를 취해야 합니다.

 

  1개군단이 고립되는 상황은 기대하기도 어렵지만, 만약 고립된다면 그 군단은 지원군이 올 때까지는 군사작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1개군단과는 다르게 1개사단이 고립된다면 그 사단은 군사작전이 불가능해지고 민간인들이 사용하는 항전수준에 가까운 전술을 사용하여 포위망을 탈출해야 하는 참혹한 지경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행 사단급작전형태를 군단급작전형태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집에서는 현관문(대문)을 단단히 걸어 잠가야지만 도둑과 강도의 출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국가안보는 가정집의 현관문(대문)처럼 그렇게 매우 중요합니다.  지정학적인 측면에서도 보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대한민국은 국토방위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안방어 임무에 가장 최적화된 해병대 6개사단 창설은 불가피합니다.  6개창설사단 중 2개해병사단은 강원도 동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8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하고, 3개해병사단은 경기도 서해안지역을 방어하고 있는 육군 수도군단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한 후 물샐틈없이 방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해병사단은 육군 53보병사단이 방어하고 있는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하여 효율적으로 방어해야 합니다. 특히, 부산/울산지역은 해병대가 방어하기에 가장 적합한 해안방어지역이므로 해병대 보병사단을 부산/울산지역에 교체 투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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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 제네시스보다 LA오토쇼 선택한 정의선 부회장…“내년 美 시장 총력” - 전자신문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2018. 11. 27)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제네시스 'G90' 출시 행사 대신 미국 LA오토쇼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가 LA오토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최초)로 공개하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정의선 부회장은 최근 현대차 부진의 '뇌관'으로 지목되는 미국 시장에서 내년 반전을 위한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업계 및 현대차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현지시간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대형 SUV 팰리세이드, 소형 CUV 쏘울 신형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정 부회장은 당초 27일 국내에서 출시하는 제네시스 G90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 2012년 기아차 'K9', 2015년 'EQ900' 등 브랜드 '기함'을 직접 챙겼다. 때문에 이번 G90의 경우 정 부회장이 아버지를 대신해 직접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급히 LA오토쇼 참석 및 미국 시장 점검을 위해 미국 출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올해 연이은 실적 하락이 미국 시장 판매 부진, 수익 악화 등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은 SUV, 픽업트럭 등 레저용차량(RV)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올 들어 10월까지 미국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113만3497대를 기록 중이다. SUV(11.3%), 픽업트럭(4.3%) 판매 성장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단 판매량은 394만여대로 10.7% 가량 감소했다. 판매비중 역시 SUV와 픽업트럭은 50.2%, 14.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포인트, 0.4%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반면 세단은 35.4%로 4.8% 포인트 가량 줄었다.

 

(중략)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사진 설명) 정의선 현대자동차 총괄수석부회장 (전자신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