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에서 쉰음식을 팔고선 변명만 합니다 ㅡㅡ

밥스레기2018.11.28
조회368
오늘 티데이라고해서 sk멤버쉽 카드내면 40%된다고 해서친구가 입덧으로 고생하고있어서 밥사주려고친구랑 같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샐러드바 2인 +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샐러드바를 먹다가 스테이크가 나왔는데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메쉬드포테이토가 쉬었더라구요
친구가 먼저 먹고 제가 먹었는데 둘다 눈살이 찌푸러질 만큼 쉰 맛이 풀풀 나더라구요
음식이 쉰 것 같다고 친구랑 얘기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서버가 듣고서는
감자를 새로 바꿔 주겟다며 갑자기 음식 접시를 들고 주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러더니 감자만 바꿔서 들고나오고서는
"안에서 먹어보니 쉰게 아니고  메쉬드포테이토를 만들때 신맛이 나는 소스가 들어가는데
그 소스가 이 부분에 많이 뭉쳐 있던 것 같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사람을 바보로 아는것도 아니고 메쉬드포테이토에 무슨 신맛이 나는 소스를 넣습니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신맛이 나는 소스는 들어가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음식이 쉬었으면 쉬었다고 죄송하다고 사실대로 말하면되지 이상한 변명을 하네요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매장에서 또 전화가 왔는데 
이번에는 스테이크 소스에 들어있는 데미그라 소스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미그라 소스 맛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데미그라소스가 아니고 감자가 쉰거라고 얘기하니까 
앵무새 처럼 계속 소스 탓을 합니다

잘못 됨을 인정하고 혹여 발생할 배탈이라던지 그런게 생기면 연락 달라고
죄송하다고 하는게 먼저가 아닌가요????


저야 건강한 성인이라서 상관없다지만
행여나 임신한 친구가 그거 먹고 배탈이나 식중독이라도 걸린다면
임신해서 약도 못먹는데....ㅡㅡ

본사에서 컴플레인 대처 방안으로 저렇게 소스 탓을 하라고 가르쳐주는건지
참 어이가 없네요
기분 좋게 오랜만에 패밀리레스토랑 갔다가 기분만 잡쳤습니다

식자재 관리도 똑바로 못하고  직원교육도 똑바로 못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다신 안갈랍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