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폭풍

ㅎㅎ2018.11.29
조회459
5개월 정도 사귀다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한번 전에 서로 성격상의 문제로 한번헤어졌던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잘 해결됬고 다시 사귀는걸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다시 헤어지자고 연락이 왔습니다.만나서 애기하면 자기가 울것 같다고 이렇게 카톡으로 하는게 정말 미안하다면서 이유와 함께 헤어지고 왔습니다.
헤어진 직후 너무 슬프고 눈물만 나와서 누구에게 말해주고 꼭 누가 알아주고
여자친구 귀에도 들어갈수있었으면하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그냥 다 미안하고 눈물만 나오고 사귈때 하기로 했던 약속들이 자꾸 생각이나고 카톡도 처음했던 날부터 헤어지자는 말까지 다시 읽어보고 못해준게 너무많고
같이 밥먹으러 가고 산책하고 같이 있었던 일들이 너무 생각나서 그냥 눈물만 나왔습니다.
자기가 너무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그 일에만 집중해보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평소에도 저 때문에 여자친구가 자기일을 하는데에 방해가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해했고 솔직한 이유였고 거절하지 못하기때문에 애써 태연한척 알겠다고 했습니다. 대신에 그 일이 잘 끝난뒤에 다시 연락할수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여자친구는 미련있는 이별이기는 하지만 자기를 잊고 자기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연락처도 지울꺼라고 하면서 마무리지었습니다.
개도 미련있게 끝난거고 저를 배려하려고 상처 안 입게 최대한 빠르게 솔직하게 말한건데 저는 너무 갑작스런 이별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헤어지고 몇시간 밖에 안됬는데 앞으로 뭘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없고 가슴이 뭔가 막힌거처럼 답답하고 카톡내용만 다시보게 되고 잠도 안오네요 여러번 연애했지만 제대로된 연애는 애가 처음이고 여자친구랑 같이 처음으로했던 것들이 너무 많아 더 기억에 남아서 더 답답하고 슬픈것 같습니다. 지금은 머리속에 다시 만날수있을까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아직도 헤어진게 실감이 안날정도로 너무 답답해서 계속 카톡만 보고있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