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다는 남자친구

ㄷㄱ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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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정말 바쁜 사람입니다.일요일날 저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습니다. 요즈음 절 만나는게 의무감으로 느껴지고 있다고...그래서 자신에게 해야할 일을 할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12월 말까지 눈코뜰새없이 바쁠걸 알고는 있어요 저렇게 매정한 말로 직접 들을줄만 몰랐죠)제가 몇번 물어봤습니다헤어지냐는 뜻이냐->헤어지자는 뜻은 아니랍니다언제까지 시간이 필요한거냐 -> 해야할 일을 마무리할 시간이 필요하다연락도 안했으면 좋겠냐 ->헤어지는것도 아닌데 왜 연락을 끊냐 아니다이렇게 말하고 정말 프로필도 사귀던 때랑 그대로 두고 매일 엄청 바쁘게 살아가더라구요. 12월말까지 돈 모을 일 있어서 12시간 이상을 일하는 것 같아요. 저 외의 약속들도 다 취소한 듯 하고요그리고 카톡도 꾸준히 오는데 계속 제 일상을 궁금해 하기는 합니다.그냥 만날 시간이 없다 시간좀 달라 하면 제가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는데그 말을 꺼낼때 의무감이니 지친다니 하는 장문의 카톡을 받아서 불안감을 떨칠수가 없네요이 사람 아직 저 좋아하는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