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끼리 펜션 놀러가서 선배한테 설렜어

ㅇㅇ2018.11.30
조회127

나는 울 학교 학생회얌 저번에 학생회끼리
펜션 잡고 놀러갔었어 (쌤 한 분 계셔서 갠차나!!)

저녁으로 삼겹살 구워먹기로 해서
상추 씻으러 갔다오늘 길이었는데

남자 선배 두 분이랑 딱 마주친 거야
여기로 피하면 선배도 내 쪽으로 피하고 한 3번
하다가 드디어 갈라져서 갔는데 가면서 선배가
선배 친구한테 "쓰니 귀엽다 ㅋㅋㄱㅋㅋ"
그 선배가 내 이름 아는지도 몰랐는데 좋았엉 히히

그리구 고기 구워서 밥 먹는디 내가 고기
구웠단말야 근데 선배가 빤히 쳐다보시더니
“쓰니도 먹으면서 해 내가 도와줄게”그러고
고기 한 점 내 입에 넣어주시고
옆에 와서 같이 고기 구워주셨어 ㅠㅠㅜㅜ

또 밥 다 먹고 모여서 게임하고 떠드는데
내가 회비 걷고 정리하고 계산하고 막 하느라
잠을 한숨도 못자고 와서 너무 피곤한 거야

저 넘 피곤해서 잡니다 하고 앉은뱅이 책상
있길래 가져와서 엎드려 자는데 정신은 좀 깨있는
그 상태 알앙??? 암튼 글케 있었는데 또 그 선배가
“쓰니 잔다!!! 이렇게 시끄러운데 자네
진짜 귀여워" 막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고

다른 분이 그럼 사귀어~~ 했더니
"안 돼 쓰니가 너무 아까워~" 이러셨다
선배 제발 고백해주세요 제발제자젤배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