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마음껏

ㅇㅇ201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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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 고1이고 그사람은 담임인데 너무 좋아해서 탈이야 우선 나는 선생님한테 '제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데 나는 그선생님이 선생님이 아닌 남자로 보여. 진짜로,, 진짜 나도 마음껏 말하고싶다. 지금은 내가 철이없어서 이상하게 생각할거야... 진짜 10대지만 저 선생님 좋아해요. 나 진짜 엄청 생각본것도 많아. 수능끝나고 밥한번 먹구 영화보자고 묻기, 스무살 어른이 되면 술먹고 취중진담하기, 20살에 깔끔하게 고백하고 차이면 바로 포기하기등등.. 어쨌든 좋아해요 선생님. 닿지않을 고백이란거 알아요. 선생님한테는 그저 제가 제자일 뿐이지만 저에겐 선생님은 많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20대 후반의 선생님의 처음 하는 사회생활에(?) 제가 있어서 행복해요. 고2때도 담임이 될진 모르지만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