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친척집을 전전 하면서 자랐고
그래서 그런지 외로움도 많이 타고 늘 안정적이지 못했어요.
지금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리면서 많이 안정되었고
시부모님도 너무 잘해주셔서 제 친부모님 처럼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구요..
지금 첫아이를 시작으로 연년생으로 셋을 낳았고 딸 낳으려고 마지막으로
시도했는데 아들둥이들 품고 있네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둥이라 한번에 다섯이 되었고 지금 집이 25평인데
다섯 키우기는 좀 무리라..남편은 지금 집을 팔고 그 돈으로 차 바꾸고
남은돈은 나중에 아이들 교육비로 쓰자고..시댁에 들어가면 생활비는 좀 아낄수 있다구요.
시부모님들이 워낙 저희 아이들도 이뻐 해주시고 육아나 경제적으로 도움 많이 주세요.
근데 그렇다고 막 집을 턱턱 사주실 정도는 아니고 시부모님도 집 한채가 재산 전부세요..
남편은 부모님집은 40평 넘는데 두분 사시기 적적하시고 우리가 들어가는게 효도다,
어차피 우리한테 그 집도 물려 주실 거라면서..그러는데..제 생각에 남편은 딸 낳을때까지
낳고 싶어서 들어가자고 하는거 같아요,,
저는 일단 싫다고는 했는데 25평에서 다섯명 키우는것도 좀 답답하고 시부모님도 좋지만
같이 사는건...시누도 날뛸거고..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