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난리났네요 퇴근길에 확인해봤는데.. 다들 돈 줄필요없다고 하셨네요
네.. 아직 이틀 째이지만 ... 당연히 안줬습니다 ㅋㅋㅋ 안줄거구요
신랑도 예전 돌잔치 봉투 바뀐날 제 옆에 있었으니까
형님이랑 통화하고 계좌이체하고 했던 그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같이 공감하며 어이없어 해줬어요.
그 티켓봉투가 이상한 카드봉투에 왔는데 눈오고 그랬는지 봉투가 얼룩지고 걸리적거려서...
나름 깔끔히 챙긴다고 챙긴게 이 사단이 났어요.
모바일로 당첨자 확인만 가능하지 쿠폰번호는 없어서 승인처리가 안되고,
당첨자가 제 이름이지만 티켓에 제 이름이 박힌건 아니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선물로 양도할 수 있는 거였어요.
그러니 누구이름이든 예약은 가능한거죠.
그래서 쿠폰번호가 적힌 티켓을 소지하고 갔어야했는데.... 돌축의금이랑 바뀐거죠.. 멍청이처럼..
신랑이 고맙게도 적극 제 편 들어줘서 따로 더 욕은 안먹었어요.
그 입금내역 캡쳐해서 보내라고 하셔가지고 그럴려고 했는데 딱히 안해도 헤프닝으로 끝난듯해요 ㅋㅋ
나중에 더 문제되면 그때는 확실히 증거보여드리고 해야겠지만..
아무튼 다들 감사합니다.. ㅋㅋㅋ
황당한 주말이었어요.. 즐거운 연말보내세요 !
형님네가 자꾸 제 잘못이라고 난리치셔서 글 써요.
형님이 올해 초에 둘째 돌잔치를 하셨습니다.
둘째 조카가 이제 거의 두돌 되는 거죠.
어쩌다 이벤트로 무료 숙박권을 얻었어요. 티켓이요.
모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티켓에 적힌 쿠폰번호를 가지고 사용처리를 해야하는 거라서 티켓을 동봉해서 가야하는 그런 곳 이었습니다.
그 티켓은 올해 12월 31일 까지였고, 그 곳은 가족단위로 1박에 30만원이 넘는 곳이에요.
자세한건 쓰지 않겠습니다 ㅠㅠ
사건의 발단은 올해 초 1월 형님네 둘째 조카 돌잔치를 주말에 했었는데
신랑이랑 겸사겸사 들리면서 여행을 가서 티켓을 쓰려고 했어요.
하얀봉투에 티켓과, 돌잔치 축의금을 하나씩 준비했는데
돌잔치에 넣어야 할 봉투를 티켓으로 잘못 넣은거에요.
다~ 끝나고 2시간을 넘게 운전해서 도착한 후에야 돈봉투를 발견했고, 업체측에다가 사정을 얘기한 후에 쿠폰 번호 말씀을 하셔서
제가 혹시나 예전에 인증샷처럼 사진 찍어 놓은게 있는데
확대해서 보니 쿠폰번호가 나와있어서 겨우겨우 정말 사정사정해서 업체측 배려로 숙박이 가능했어요.
어차피 당첨자는 제 이름이고, 민증 확인 다 가능했으니까요.
형님한테는 전화해서 어이가 없는 상황에 서로 웃으면서 이래이래해서 저희 여행 지금왔는데 봉투가 바꼇다 죄송하다. 숙박은 티켓사진 찍어놓은게 있어서 해결되었다. 조카 용돈은 계좌이체로 보내드리겠다. 하고 지나갔어요.
그리고 계좌이체로 돌잔치 축의금은 보내드렸습니다.
티켓은 사용 된 거니 돌려받진 않았구요.
벌써 거의 1년 전이에요.
그때 그 티켓은 버리세요. 라고 말을 안햇는지 뭔지 ㅠㅠ 기억도 안나는 정말 오래 된 일이에요.
근데 어제 전화가 와서는 자기네들 지금 여기 왔는데 30만원이 넘는데 티켓이 사용된 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화를 내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때 이미 썻다고, 제가 말씀 안드렸냐니까 안해줬다고 이거 어쩌냐고
저보고 돈을 보내달래요. 너무 비싼데 자기는 돈도 없다고요.
주말에 집에서 신랑이랑 늦은 점심으로 배달시켜먹고 있는데
이게 뭐지 어이가 없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네? 쩔쩔매고 있으니
신랑이 받아서 형수님 무슨 말씀이시냐고 되물었는데 저에겐 아주버님이죠 신랑 형이요. 바꿔 드렸나봐요.
바꿔주곤 둘이 몇분 통화하는데 신랑이 그걸 왜 여기다 따지냐며 끊어버렸어요.
그리고는 연락이 안왔는데
아까부터 카톡으로 그러는거 아니라고 어디 줄게없어서 그런걸 주냐고... 너무 어이가 없다고 세상 개념없는 여자 취급을 하시네요.....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1년 정도 된일이라서 황당해서.. 그때 분명히 티켓번호 어쩌고 사진찍어 놓은걸로 됐다며 얘기한 기억은 나거든요 ㅋㅋㅋ
지혜를 나눠주세요 ㅋㅋㅋ 제 잘못인지 돈보내드려여하나 황당해요 그냥
추가) 제 무료티켓으로 여행 간 형님.. 돈 내놓으래요
ㅇ2018.12.02
조회106,391
댓글 41
ㅇㅇ오래 전
Best형수는 이미 알고 있는데 형한테만 말 안하고 모르는척 넘어간듯요. 돈보낸 내용 캡쳐해 보내고 이러이러해서 통화했다 해요. 똑같은 등신 아님 형이 알아서 하겠죠.
ㅇㅇ오래 전
형수란 여자는 알고 벌인짓임
ㅇㅇ오래 전
그지같은놈들...에휴 공짜티켓 생겨서 얼씨구나 들떠서 좋아했을 모습 상상하닠ㅋㅋㅋㅋㅋㅋㅋ어휴 그지냄시
나그네오래 전
계좌 캡춰 보내주고 형님 치매끼잇는거 같다고 걱정된다고 시모한테 흘려요~요즘 젊은 나이에 치매 자주온다고 ㅋㅋㅋ
ㅇ오래 전
그냥 계좌이체 내역 캡쳐해서 보내면 될 것 같은데요~
ㅇㅇ오래 전
얘는 이 마인드로 인간관계를 맺으면 바로 손절각이네
ㅁㅁ오래 전
아 진짜 그지깽깽이들 꼴갑떨고 앉아있네 그 꼴에 여행은 가고싶은가보지?? 없으면 없는대로 좀 살아라 궁상떨지말고
ㅇㅇ오래 전
원래 한국여자는 애도 낳고 생리도 하기때문에 뭐든지 공짜로 받아야 된다며??
ㅋㅋ오래 전
본인도 일정부분 잘못은 했네.. 뭐세상 억울해서 죽겠다는 마냥... 확실하게 사용한 티켓이니 버리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본인이 실수해서 준거니까 본인이 확실하게 회수를 했어야지. 애매하게 뭐 사진찍어놓은거 있으니까 해결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놓고... 돈문제는 둘째치고 사고의 원인제공은 힌셈이니까 사과는 확실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ㅇㅇ오래 전
가난한가. 거지인가. 형님이란 작자 내가 다 화끈거리고 쪽팔리네. 설사 그렇다 한들 그냥 결제하겠네. 저게 뭐하는 짓인가. 화끈화끈.
ㅋ오래 전
30만원도 없으면 애를 왜 둘이나 낳아? 그럴 돈도 없으면 제발 애 좀 낳지말아라 그리고 뒤에서 받을거 받아놓고 저따위로 살고싶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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