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는데 시댁의 간섭이 너무 힘들어요

한숨가득2018.12.03
조회44,708

항상 읽기만 하고 처음 모바일로 쓰는거라 이상할수도 있어요
최대한 간단하게 쓰려구요.
인생선배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저는 20대후반 남편은 30대 중반으로 올해 초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이 외동인데 평소에도 말수적고 덤덤하여 다정하진 못해도 항상 절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씨에 2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부부 둘 사이는 굉장히 좋은데 시부모님의 간섭아닌 간섭과 자주오는 연락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결혼하고 얼마안되어 저에게 연락을 불쑥 하시기에 남편에게
아직 결혼 초반이라 불편하고 어색한데 용건이나 볼일 있으시면 우선 남편한테 전화하시라고 하면 안되냐..했더니 알겠다고 얘기한다고 하고 당분간은 좀 조용하더니..

또 반복되네요ㅠ
오늘은 갑자기 전화오신걸 못받았는데 일이 있으셨는데 전화를 못받아서 도우러 못갔어요
근데 아버님이 화나셔서 밤9시 넘어서 전화왔네요
신랑이 잔다고 대충 얘기하는건 들었는데 속상하네요.

제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아버님은 술드시면 저에게
전화하셔서 훈계도 하고 잔소리도 하십니다 ㅠ

어떻게 해야 이 스트레스가 해소될까요....
인생선배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ㅠ

+ 제가 연락안하고 지내는건 아닙니다.
1-2주에 한번은 꼭 같이 식사하고 연락 너무 안한것같다 싶으면 카톡으로 안부나 건강 날씨에 따라 연락하고 감기조심하세요~ 라는 내용으로 연락도 드립니다ㅠ 시부모님도 답장도 잘 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