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씌워 줬다고 밥까지 사줘야 하나요??

ㅇㅇ2018.12.03
조회45,835
23살 여자 인데요 오늘 되게 불쾌한 일이 있어서요;;
오늘 저녁쯤에 부산에 비가 왔는데 병원갔다오까 비가 오더라구요 제가 우산이 없어서 가방으로 비 가리면서 횡단보도에 서있었거든요 근데 어떤 남자분이 우산을 씌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감사합니다 했더니 어디쪽으로 가시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00사거리에서 버스 탄다고 했더니 자기도 그쪽 간다면서 감사하게도 같이쓰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걸어서 5분 거리 였어요
가는길에 자꾸 몸을 밀착시키시는데 불쾌해도 참았습니다.
도착할때쯤에 저보고 번호 좀 달라고 하셧는데 제 스타일도 아니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그러면 저기 앞에 국밥집 있는데 계산 해주고 가라는 거에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제가요?왜요? 이랬더니 우산 씌워주고 자기 방향도 아닌데 여기까지 왔으면 사례 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자기가 먼저 같이 가자 했으면서 진짜 ;;
그래서 사례 해야 되는건 맞는데 밥까지 계산 주는 건 아닌것 같다고 정 그러면 편의점에서 음료수라도 사드린다고 그러니까
그렇게 안봤는데 김치냐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김치인가요..?
우산 씌워주면 번호 줘야 되나요? 밥 사줘야 되나요?
화내고 싶엇는데 좀 무서워서 죄송하다고 하고 왔는데요 너무 기분나쁘네요 ..

댓글 47

ㅇㅇ오래 전

Best댓가를 바라고 친절을 베푼건 더이상 친절이 아님, 물건 강매랑 뭐가 다름?

ㅋㅋ오래 전

Best거지야 뭐야...

오래 전

Best우산 씌워주면서 꼬실려했는데 안 넘어오니까 빡친거

000오래 전

이건뭐. 사귀니까 ㅁㅌ가요도 아니고

0오래 전

하하하하... 뭐지

오래 전

진짜 별거에 김치 프레임 ㅅㅂ ㅋㅋ 지 못난건 생각안하고 번호안주니까 김치거리네. 그럼 남자는 거지새끼에 한남이니? 진짜 별 그지 같은 꼴을 다보겠네

ㅇㅇ오래 전

옛날같았음 주작이라 생각했을텐데 요즘엔 하도 또라이들이 많아서 그렇구나 했음ㅌㅋㅋㅋㅋㅋ 진짜 세상 넓은건 진작 알았지만 또라이들이 이렇게나 많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처음부터 씌워줄테니까 번호주거나 돈달라고 하면 그냥 맞고가지. 미친놈이네요. 힘내세요 ㅠ

ㅎㅁ오래 전

앞으로는 씌워준다고 해도 괜찬으니 갈길 가라고 하세요. 저런 ㅂㅅ은 나도 말로만 들었지.... 세상 참 이상한 놈들이 너무 많다.

ㅆㄴ오래 전

국밥ㅋㅋㅋ 진짜 너무 찌질해..

ㄴㄷㄹ오래 전

아니 내가 판본지 좀됬는데 이거랑 진짜 똑같은글 몇번봤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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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리적갓심오래 전

미친넘ㅋㅋ 상상으로는 이미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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