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ㅍㅎ2018.12.03
조회818
썸기간, 연애기간 모두 길지 않아요...
만난지 2주만에 제가 술먹고 실수를 2번정도 해서(막말+시비+서운한거 몰아말한거) 남친이
헤어지자고 짤없이 한 이후로 남친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겨우겨우 잡아서 다시 만나긴 했는데, 이젠 웃고 있어도 저게 정말 웃고 있는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하고있는건지...
이전보다 애정표현과 연락횟수가 현저히 줄었어요..
그리고 남친은 화를 잘 안내는 편이예요..
사실 그것도 모르겠어요... 화가나도 티를 안내는 건지, 쌓아두고 있는건지...
대신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고하고, 신념이랑 생각도 확실한 편이예요
아니다 싶으면 딱 자르는 것도 있구요.. 웃기도 잘웃고, 말도잘해요

근데 속을 모르겠어요.. 좋은걸 물어보면 내가 좋아하는게 자기도 좋다, 그걸 같이하는게 자기한텐
힐링이다... 하는데 그냥 저는 눈치만 보게 되네요....  그렇게 실수한 이후로 근 한달넘게 술 한방울
입에 안댔어요...이제는 오빠 눈치보는라 오빠가 맨처음 나에게 반했던 자신감있는
모습까지 없어질것 같아요...

남친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요... 그래서 거슬릴만한 행동 하기 싫고, 실망안겨주기도 싫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