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꼭 해야되는거에요?

릴리랑2018.12.04
조회73,351
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20대 후반이고 결혼한지 1년 되가요
딩크는 절대 아니고 저는 애를 엄청 좋아해서
남편하고 신혼 즐길거 조금 더 즐기고
내년부터 임신 계획하고 있어요

오늘 친구들을 만낫는데
4명중에 한명은 얼마전에 아이를 낳았고
나머지 둘은 미혼이에요(한명은 독신주의)

이야기하다가 친구들이 저보러 아기 언제 낳을거냐
묻길래 나는 내년쯤 생각하고 잇다 그리고 나는
나중에 돌잔치 같은거 안한다 절대~ 남편하고도 합의됬고
그런거 싫다 남들한테 부담주는거...
근데 그 중에 아기 잇는 친구가 왜 그걸 꼭 안해야되는걸로
생각하녜요 자기는 할거라면서 둘다 할거라면서..
결국 오라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면서 아기 잇는 친구가 그럼 나는 민폐녀네?
이러는데 하 참 ... 뭐라 말하기가 그렇더라구요

아기 엄마들에게 욕 먹을 각오하고 쓸게요
솔.직.히 결혼식 와줫으면 됏지 애기 돌때 또 와달라고 하는게
저는 좀 민폐처럼 느껴졌어요
빈손으로 못 가잖아요 뭐라도 들고가야하고..

근데 저는 두명 낳을 생각인데 둘다 안할꺼에요
직계가족들하고만 모여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끝내려구요
솔직히 자기 자식이니 이쁘고 대견한거지 남이 봣을땐
그냥 말그대로 남의 애에요.. 저도 돌잔치 가봣지만 자세히 보면 성장 동영상 보면서 좋아하는건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정도죠
왜 시간내서 남의 자식 큰거 심지어...말도못하는 아기가 1년 동안 살아온걸 봐야하는지...잘 모르겟네요

저희 시아버지 또한 왜 돌잔치 안하냐고 물으셨는데
일단 이건 저희 부부가 설득하면 되는일이고요

무튼 제가 말실수 한건가요?

댓글 210

ㅡㅡ오래 전

Best돌잔치 안하고 안갈려면 안가면 되는거지 무슨 개념있는척 하는 님이 더 웃김. 나도 돌잔치 할 생각 없지만 님처럼 안한다고 유세떨진 않음. 다른 사람이 돌잔치한다고 초대하면 그냥 밥값내고 밥 먹는다는 생각으로 갔다가 옴. 별게 다 민폐네요...

1010오래 전

Best돌잔치 여부를 떠나 글쓴이가 개념있는척 내가 맞다는척 말하는건 별로임

ㅇㅇ오래 전

Best저도 곧 돌 되가는 아들내미 키우는 엄만데요, 제 생각도 쓴이와 같아요. 내 새끼 돌은 나나 중요하지 제 지인들은 결혼식 와서 축하해 준걸로 됐다고 생각 하거든요. 저도 아가씨 때 돌잔치 하는 친구들 속으로 민폐다 생각 했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어른들 때문에 가족들만 모아서 해요. 그래도 50명이 다 되가서 머리가 아픔; 친구들 만나서 제 생각 얘기 하면 그래도 해야지 하는 친구가 있고 니 생각이 맞아 하는 친구도 있어요. 사람 생각이 다 다르니 그럴수 있죠. 쓴이님 돌잔치에 대한 생각은 이해 하는데 상대 입장 생각 안하고 말을 좀 경솔하게 하신거 같아요. 저는 결혼 안 한 지인이 물어보면 솔직하게 민폐 같아서 안부르고 가족끼리 한다 라고 말했구요, 결혼 한 지인이 물으면 번거롭고 그냥 난 안하고 싶고 여행으로 대체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렇다 라고 설명 했어요.

오래 전

저도 님이랑 같은 생각이라 우리 아기 돌잔치 직계가족만 모시고 작게했지만 님처럼 애기 있는 친구들 앞에서 돌잔치 하니마니 민폐니 어쩌구 입 안 털어봤어요. 민폐끼치는 거나 무례한거나 도긴개긴!

오래 전

쓰니는 안하고싶으면 안하는거고 친구분은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여기에 누가 옳다그르다가 있음? 자기 편 되달라고 글쓴건가.. 가기싫으면 가지말던가..

ㅇㅇ오래 전

쓰니가 욕먹는건 베댓말대로 혼자 난척질해서임. 어쨌든 돌잔치 하는건 부모결정이고 거기 가고 말고는 지인들 몫인데 굳이 애있는 친구앞에서 그렇게 말하는 저의가 뭐임? 그러니 친구가 열받은거 아닌가? 나도 애둘있고, 애둘다 직계가족끼리 식사하고 상당히 만족해하고 있지만 지인들 돌잔치 하는걸로 욕해본적은 없음. 내가 안가면 그만인거임.

ㅇㅇ오래 전

돌자치 애 낳고 키우고 때 되서 하고싶음 하시고 말고싶음 마시고 친구돌잔치는 가고싶음 거시고 말고싶음 마시고

ㅋㅋㅋ오래 전

근데 애도 없으면서 절대란 말은 쓰지마요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요 주변 어른때문에 돌잔치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님은 못된 심보때문에 애도 안생길꺼 같네요^

ㅎㅎ오래 전

아니 도대체판은 뭐 그리 돌잔치들을 많이가냐 ㅋㅋ 그만큼 주변애 별볼일 없는 인맥만 있는거 인증인가 ㅋㅋ 보통 엄청 친하거나 내가 갔던 지인만 초대하던데 판은 참 어마어마하네~~~

오래 전

돌잔치 할려는 아줌마들 잔뜩 몰려왔나봐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다고? 그럼 뭐라고 얘기하면서 안가면 되는데? 가기 싫어서 안간가고 솔직히 말하면 됨? 서운하다고는 안할꺼고?

ㅡㅡ오래 전

하기싫으면 안주고 안받으면 되는거지 무슨 하는 사람은 민폐고 안하는 사람은 개념있는 사람인양 얘기하는건지; 나도 신랑이 장손이라 시댁식구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했지만 내가 줬거나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했지 안 그런 사람들한테는 아예 돌잔치 한다 말도 안함 다들 자기 방식대로 사는거지 그걸 굳이 그런식으로 말한 쓰니가 더 이상한듯 애가지고 구걸하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온사람들 돌잔치하면 똑같이 돌려주고 난 일부러 뷔페도 비싼데해서 답례품주고 경품주고 이러니 시댁에서 100 친정에서 100 준거말고는 남는거도 없었음 돌잔치해보고 구걸하네마네 하시길

오래 전

돌잔치를 하던말든 관심없는데 안한다는 사람들은 거의 인간관계 폭망한 사람들이 개념있는척하면서 안한다더라 반면 낮짝 두꺼운 사람들은 둘째 셋째까지 줄기차게 해대더라

오래 전

니가더웃겨. 축하해주고싶을사람도천지다 개념있는척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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