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 포기했다 그만하고싶다

ㅇㅇ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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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직전에 억울한거 말못했던 얘기들 한번만 제발 단한번만 하고싶어서 익명에 기대 글올립니다 미리 정말죄송해요. 두서없는것도 맞춤법도 다 죄송합니다
익명이니 정말 다 내려놓고 말하고싶어요

어릴때부터 눈치를 참 많이봤다
엄마아빠가 싸운다 아빠는 폭력적이다 내가 혼날짓해서 혼날때도 잇엇겟지만 맘에안들면 갑자기 욕하고 때릴때가많았다 아팠다 억울했다 엄마 언니한테 화난걸 나한테 화내고 나를집어던질때도있엇다.인생이 욕받이 똥받이였다.혼난뒤에 침대옆에 배게가 떨어진걸보고 저새x 혼자 뒤에서 지ㅡ랄했다고 더쳐맞앗다 너무아팟다 억울햇다 말한마디 안들어주셨다 그 배게 엄마가 아침에 머리아프다고 배게빼려고 바닥에 내려놓은건데 엄청맞앗다 말한마디 할수 없엇다 억울햇다 입만뻥끗하면 입닥x라고 토달면 죽여버린다 하셧다

언니는 날 싫어한다 사춘기가 심하게왔던거같다.
막내라 이쁨받네 소리가 참싫다
막내라 이쁨받은적없다 정말로 없다.
친척언니오빠들 우리언니 전부 날 왕따시켰다 우리언니가 주동자였다 이유는하나다 나이가어려서.. 어울리기힘들엇다.내 행동이싫은게 아니라 내나이 존재가 싫은건데 멀 어찌할수 있을까 나이는 내가 해결 할 수없는데 못고치는데.. 내가 좀 커보니 언니오빠들도 어릴때니까 어린애 챙기기싫어서 놀이터에 버리고가고 마트에 놓고가고 이해할수 있엇다 거기까진...근데 이모 엄마가 하는말이 상처였다 어떤 이유던 왕따시킨건 잘못아닌가.. 심지어 왕따 당하는거 알면서도 한말이 어이없었다 내가 유치원생이니까 어리니까 놀기싫어 그럴수도 있지~ 라고 나를 혼내셨다 혼자 버려지고 힘들게 집찾아 오는게 당연했던건가.. 혼자 울면서 걸어왔다 이때 외갓집에 친척 이모 이모부 할머니할아버지 다있을때였는데 우는 내꼴보고 우는거싫어하는 아빠가 나를 발로찻다 엄청때렸다 울었다 어린나이에 어른이 그렇게 무자비하게 때리는데 안울수가 있나 너무 아팠다 이모나 엄마가 말리긴햇다 그래도슬펏다 내걱정은 아무도 안해줬다 할머니가 이렇게 말하셨다 뭘잘했다고 쳐우냐고 .. 나는 아무말안했다 너무아파서 조용히 울기만했다.
우리언니사춘기 심하게왔을땐 말도아니였다 내가 초1 언니가 초6때 일인데 집에서 자기를 학교에서 보면 바보 멍청이라고 말을걸라고 시켰다 하기싫다햇지만 계속괴롭히니 어쩔수없이 했다 학교에서 마주쳣을때 그렇게 말했다 언니는 내욕을 하면서 왜저러냐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내욕을하면서 갔다 서러웠다 엄마아빠는 내 얘기 안듣는다 안믿어준다 화만내신다 얘기안했다 ... 아마 언니가 날 괴롭히는것도 알고 계셧을거다.근데 사춘기인언니랑 말하기싫고 말안통하니 냅둔거같다 본인들이 피해보는게 아니니까..내가 맞고 피해보는거니까..
지금 후회되는것중 하나가 어릴때부터 내가 돈을아꼇던게 후회된다 어릴때라도 한번만 철없이 행동좀 해볼걸.. 옷사달라해볼껄 언니는 져지에 패딩 유행탈때 샀는데 나는 왜그렇게 신경썻는지 먼가 죄송해서 옷한번 사달라한적 없었다 ..옷이 얼마나없었으면 외할아버지 제사때 위에속옷없어 못갔엇다. 초등학생때부터 속옷 위2개 아래4개다 바지2개 여름바지하나 겨울바지하나. 겉옷 똑같고 안에티 없다 옷 다 합쳐서10벌 될까싶다 .언니엄만 옷없다없다하는데 내기준으론 옷 많다 속옷많은것도 부럽다

또한번은 초5때 옆반남자애가 우스개소리로 옷이맨날똑같다고 놀린적이있다 가디건위에 야상입고 다녔엇는데 너무 창피햇다 부끄러웟다 그래서 추워죽겠는데도 학교에서 겉옷벗고 가디건하나 입고 다녔다 학교에서 슬펏다 창피하고 죽고싶엇다..

우리집 잘사는편 아니다 그래도 먹고살정도는 됐던거 같다. 가끔 옷도사고 그럴정도는 되는거같은데 언니한텐 신발 옷 애들유행이니 요즘애들이 그렇지~ 이해한단식으로 항상 먼저말꺼내고 해주셨다. 나는 철들고 괜찮을거란 생각이였어서 그랫던건가..슬프다 서글프다 옷사고 싶었다 메이커옷도 부럽고 그랬다 초등학교 6년내내 속으로 울음참앗다
계속 참다보니 쪽팔리거나 창피할때 손을 꼬집는습관이 생겼다 남들한테 티안낼려고 이짓하면서 산게 불쌍하다

이런일말고도 서글픈일이 너무 많았다
정말 재수없는거에 끝판왕이였던건가

아빠랑 유일하게 닮은점은 학교인생 전부 안좋은선생님을 만낫던거다. 내가그랬다 . 학교대표로 공모전 제출하는게 있엇다 내가 다했다 영상도 만드는것도 전부..
내이름만 쏙 빼셨다 이름올라간애들은 다 애들엄마가 선생님한테 잘하거나 학교관련 일하시는분들 애들이였다.
이름올라간걸 보고 어린나이에 한눈에 알아볼수있었다.
속상햇다 억울한거 세상사람중 누구한명만 들어줫음 싶었다.

가장힘든 6학년때였다
나는 외가쪽 친가쪽 다싫어하지만 유일하게 막내고모 외할아버지 두분좋아했다. 외할아버지는 과묵하시고 말한마디 없으셨지만 놀이터에 버려져 있는 나를 데리고 시장에 한번가주셨던분이다 그래서 좋았다.
막내고모는 고모들이 3명인데 유일하게 성격이 좋으셨다 나를 유일하게 내나이로 봐주시는분이였다

내나이로봐준다는뜻은 나는 키가 어릴때부터 정말컷다
아빠가 가끔 죽어라때리고 혼내고 사과할때 항상 이러셧다 너가키가 너무커서 아빠가 널 너무 크게본거같다고(나이많게) 물론 사과하고 다음날이먄 도루묵이였지만..

그 두분만 돌아가셨다.
세상 지자식만 잘나서 나를까고 비교하는 이모들
집에 허우대멀쩡한 아들(삼촌) 오빠들 외숙모 언니들 하나 안시키는데 나만 쌀포대니 설탕 오이몇백개 씻는거 시키는 할머니
우리엄마 부려먹어서 싫어햇던 고모.
이런사람 다 멀쩡하게 살아가는데 내가 좋아하는 저 두분만 돌아가셨다 버려진거같았다.
하루하루 안죽을려고 살고있는데 결정타로

아빠가 바람을폈다. 이 시기에 정말 힘들었다.나를미워하고 아빠의 승질을못이겨 때리고 화내도 아빠라 좋았는데..아빠니까 믿었는데 ..바람을폈다 13년살면서 엄마아빠 싸울때 맨날이혼얘기나오고 집어던지고 다치고 많이봤지만 이번엔 진짜 이혼하실거같았다.
이건 비밀인데 어릴때 사실 바람피는거 살짝 눈치챈적있다 학교끝나고 아빠차에서 어떤여자분 벨트매주는거 웃고떠드는거 본적있다 심장벌렁거리고 몇년을 끙끙앓앗는데 아빠가 바람핀게 확실해지니 그낭 죽고싶었다.

아빠가 같이 바람핀 그여자만나러갈때 엄마가 몰래 따라갔다. 아빠랑 그여자랑있는집 벨눌럿을때 아빠는 안들키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다 허리심하게 삐끗해서 깁스하고 엄마랑 집으로 들어왓다. 이혼하신다했다 안들키려고 뛰어내리다 저꼴로온 아빠라 추접스러웟다

이혼하시는 과정중엔 더 최악이엇다 언니는 친구랑 놀러가고 아빠랑 엄마랑 크게싸우다 평소처럼 소리지르고 물건이 깨지고 난리낫엇다 무서웟다 아빠가 엄마한테 물건던지고해서 심하게다친적은 있엇지만 그날은 아빠가 엄마를 의자로 내려쳣다 엄마가 기절했다 너무무서웠다 눈물콧물 다짜면서 엄마껴안고 울었다( 나중에 엄마가 말씀해주셧는데 일부로 더연기한거라 그러셧다 기절한척)
나는 아무것고모르고 패닉상태로 이모한테라도 전화하려고 울면서 핸드폰찾아 기어갔다 아빠가 이모한테연락하는거 막을려고 날집어 끌었다 쎄게 잡긴했엇나보다 3일뒤에 너무아파 팔에 반깁스 했었다
쨋든 어찌저찌 휴대폰잡아 언니한테 전화했다
언니가 죽을만큼 싫어도 어쩔수없엇다 나한테 도움줄 희망이였다 그순간만큼은 엄마가 죽을거같아 무서웟기때문에. 어찌저찌 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갔다.

또 하루는 엄마아빠가 또 싸우셧다 나는 무서워서 집에서 도망쳐나왔다. 밖에서 조마조마 숨어잇는데 우리집에서 비명소리가 크게들려서 후다닥 집으로 달려갔다 무서워도 달려갔다 가보니 아빠랑엄마랑싸우면서 아빠가 큰 화분을 던졋었나보다 언니가 그걸 보고 화나서 소리지른거고. 그때정말 나는 쌓이고 쌓이다보니 제정신아니엿엇던거같다 틱온거마냥 머리가 떨리고 손발떨리고 말을 못할지경이엿다 처음으로 그랫다 날보고 엄마가 놀라 119에 전화 해 구급차불럿다 아빠랑 계속잇으면 내가 숨못쉬고 죽을거같으니 엄마가 날끌고 구급차 오기전에 1층으로 끌고내려갓다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갈때 눈물 땀 질질흘리고 숨못쉬는 내꼴을 어떤 아저씨가 보셨엇는데 하필 그아저씨가 언니 고등학교 아는분이셨엇다 언니는 학생나이에 쪽팔렷는지 나를 경멸하듯 봤다. 쓰레기보듯 아직까지 그눈빛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난 언제죽지
구급차타고 실려가는데 언니아빠는 안왔다 제발 누가나좀 죽여줫음 싶었다

이렇게 힘들었으니 중학교 생활은 정말 10원어치만 나았음 싶었다 인생 통틀어 최악이였다

내 생각하는꼴도 최악이였다 남들 초등학교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때 부모님오고 축하 받는게 너무부러웟고 중학교올라가며 가방이니 이런거 사는것도 부러웠다 우리언니한테는 학교입학기념으로 비싼가방 사줫던거때문에 더 그랫던거같다. 나도 저나이되면 언젠가 사주겟지 하는마음으로 꾸역꾸엿살앗는데 내옆에 남은사람이없어서
그랫나.. 지금보면 가끔 저나이때 그럴수도잇지 라는생각을 해봣는데 내 합리화같다. 그러려니 해야되는데 맘속에 꾸역꾸역 저렇게 쌓아두고 서러웟던게 내 잘못같다

아무튼 중학교 입학햇다 아까 말햇던 아빠가 의자로 엄마때렷던 장면이 자꾸생각나서 너무힘들엇다 잘때도 꿈에서도 괴로웠고 글에는 안적었지만 바람핀 그여자찾아갓을때 나랑언니엄마 다 갔었다 그것도 생생하게기억낫다 하루하루가힘들엇다 그러다 학교 설문지 작성하는게 있엇는데 학교만족도 이런거 쓰는건데 자퇴하고싶다 적었다 먼깡으로 저렇게 적었을까 등신같다

글을못써서 핵심만 말하자면
왕따도 당하고 설문지 저렇게써서 억지로 상담도받아야햇다 상담받는거 비밀로해달라햇는데 전교생이 다 알앗다 상담쌤이 약속을 안지켜준것이다.나는 그때 너무힘들어 기댈사람이 필요햇다 믿고 부모님이혼얘기를햇다(기절한거 이렁거빼고)내말안들엇다 듣는척도안하고 초코파이하나 물려놓고 40분내내 독방에가둬 설문지작성만하게햇다 . 나는 죽자는 심보로 자퇴하려고햇다 엄마한테 왕따당하는거 말하려고 햇엇다.내 잘못이긴한데 왜그랫는지 매번 밤늦게 11~12시쯤 용기가생겨 말하러가면 엄마는 잘시간에 저런다고 욕하셧다 그렇게 1달을 미친사람처럼살앗다 바로 자퇴안시키려고 교육청상담도 억지로 다녓다 아침시간에 학교안가고 버스타고 교육청 가는 나를보며 시비거는 할머니도 많앗다.최악이였다.
교육청 상담가서도 1시간내내 방에가둬놓고 모래놀이하던 혼자놀고잇으라 하고 나가셧다.인복 드럽게 없다 내팔자가..
1달가까이 학교를다니고 3주정도 교육청다녓다 집에 맨날혼자였다 하루종일 엄마기다리먄서 벽에머리박고 울고잇엇다 엄마는 아빠랑이혼하고 일하려니 힘드셧엇나보다 무시하셧다 그땐 어려서 원망햇지만 이해하랴고 한다 지금은.. 근데 문제는 이 뒷일이엿다 내가싫어하는 할머니이모한테 엄마가 다말햇다 학교일을 나는 믿고엄마한테만 말한건데 내가정말싫어하는이모한테 다말햇다 차라리 날 죽여달라고햇다 제발 죽여달라고

엄마는 자기가힘들어서 얘기한거라고 당당하게 말햇다.
먼가 내가 이기적으로 보일진 몰라도 슬펏다
당사자인 내말은 아무도 안듣는다 안믿는다 근데 본인들이 당사자인 나보다 힘들어 이곳저곳 내얘기를하고다닌게 웃겼다. 이 외에도 용기내서 남들모르게 병원간다는 얘기도 이모한테 햇다 엄마가 그이후 포기햇던거같다 이모랑은 친척오빠 고래잡은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먼상관이냐고 욕하셧다 당사자인 내가 내얘기 퍼지는게 싫은건 아무도 상관없던거다 그리고 수능때문에 예민하고 사춘기까지 심하던 언니한테 화풀이용으로 당하고 사니
진짜 제정신아닌..미친사람처럼 살은거같다

나는 다 포기하려고 한다 글에 빠진얘기가 너무너무많은데 다 적을려면 일주일내내 써야될거같다.
아빠 엄마 언니
할머니 이모 고모 친척언니오빠 사촌언니오빠들 전부

그냥 할말 딱히없네요 나죽는다고 죄책감 하나 가질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그러고 사세요 나하나없다고 바뀔건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 괴롭혔던 애들아 .나자퇴하고 놀아줫네 __네 설문지적은 애들아 너네때문에도 참 상처 많이받았엇다 동네다니지도못하고 다음생엔 너네 다 나같이 살다 죽었으면 좋겠다. 나 괴롭히던 선생은 해외여행다니고 너네는 sns잘만하고 행복하게 살던데 나쁜짓한거 돌려받는거 그건 다 개소린가싶다 나는..피해자는 맨날 피해자다 가해자는 잘만 먹고놀고 살고잇다 가만히 있다 피해본 나는 죽는데 너넨 잘먹고 잘살잖아

그냥 살이유가하나없다 나는 학교마저 이렇게 된 이후로 내 미래 꿈 미래의내모습 단한번도 생각한적이없어
아마 학교그만둘때부터 나도모르게 마음한켠에
죽을거라 맘정햇엇나봐

그냥 웃긴다 요즘은 발악하고 아둥바둥대는 내 모습보고 웃겨그냥 해탈해 나도 날 모르겠어 마지막으로

내소원이 다음생에 사람으로 안태어나는거거든
사람으로 태어날지 다음생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아니엿음 좋겠어 제발
정말 만약에 사람으로 태어난다 한들 ..가족,나 괴롭힌친구,선생들 수치심준 교장 전부
다 만나지마요 제발.. 제발 다음생엔 절대 만나지마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