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아들때문에 한달 다닌 회사 때려쳤습니다 돈문제 조언 좀 부탁드려여

사짱님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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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부터 말까지 한달 채우고 12월 오늘로 3일째 출근.

 

작은 폐기물처리업체 회사. (폐기물 업종은 돈을 많이 번다고 하지만 규모는 모르겠음. 일단 사무실엔, 사장, 사장아들,나)

 

직책:경리. (엑셀및 워드 회계 자격증 x)

여긴 충청남도의 지방이구요. 올초 전문대 졸업하고 놀다가 보다못한 아버지께서 워크넷말고 신문 보라고 해서 연락해서 들어갔습니다.

8월 29일에 전화, 30일 면접, 31일 근무 (8-6시 풀로 근무함. 정확힌 5시 반쯤 태워다주심)

회사 위치가 면과 읍사이의 4차선 도로에 한복판에 뜬금없이 있고, 버스 정류장도 걸어서 7분정도걸립니다. 공장이 근처라 운송기사님들 화물차 끌고 많이 다니시구요

그래서 8월에 처음 들어갔을때도 차로 5분걸리는 면사무소까지 픽업해서 회사 데리고 왔고 그날은 하루종일 밀린 우편물 정리해서 파일에 집어넣는 일했습니다. 그 다음날이 토요일이었는데 회사가 컨테이너 박스에, 화장실도 별로고 그냥 다 별로라 밤에 전화해서 안간다했고요.

그날 하루 일한 급여 3달 지나도록 못받았습니다

 

회사 이름:ㅌㅇ

 

10월에 공장 면접보는데 ㅌㅇ에서 연락왔어요 다시 오라고;; 공장 들어가기로 되있는데 당장 간다고는 못하니 답장안하고 냅뒀죠 그렇게 공장들어갔는데 손이 너무 느리고, 체력이 딸려서 잔업을 감당할수없겠다 싶어서 ㅌㅇ 제가 다시 연락해봤고요 답장없었어요

3주후에 모르는 번호로 계속 전화와서 안받았더니 ㅌㅇ이라고 내일 출근가능하냐그래서

공장있을땐 거기라도 낫겠다 싶어 연락했지만 관두고 나니 차라리 다른 알바가 낫겠다 싶어서 알바찾는 중이었고요 (약국 면접보고 기다리던 중) 안간다고 하니까 전화와서 끈질기게 오라고 하는겁니다 안간다고 해도 말안통하고 내일 다시 연락주겠다 이러고선 또 연락없음... 부모님한테 들켜서 네가 지금 뭐 자격증이 있냐 뭐가 있냐 가서 배우고 나오면 되지않냐 연락 기다리지말고 먼저 문자보내서 간다고 해라 해서 문자 보냈더니 그 담주부터 출근하라더군요.

 

그래서 5일부터 출근해서 어떻게 일주일 지나고나니까 뭐 회사 사정따라 ㅈ부장(사장아들,원래 8월엔 과장이었는데 그새 부장담;;) 오전출근만 하기도하고, 안나가기도 하고,,,

원래 연봉이 주 6일출근 2200인데 한달 대충 180되거든요

근데 전 자격증 없다하니 그럼 수습기간 잡고 그 동안은 일당으로 주겠다 그래서 180나누기 30일

6만원이 제 일당이란 거에요 하루 9시간 일하면 시급이 6600원쯤. 최저도 안되는 시급이라 이 시급으론 안된다 더 줘야한다 최저는 맞춰달라 하니까 사장님하고 얘기해본다고 며칠 뒤에 사장아들하고 사장하고 얘기하더라구요 결국 7500원. (그래도 최저에서 30원 모자람. 이거 신고 가능요..?)

 

어쨋든 그거 받기로하고 일하는데 이 사장아들이 문제가 말이 엄청 많아요. 제가 뭐 약속있다 토요일 출근 어렵다. (심지어 사장은 한동안 토요일 나오지말랬음, 근데 사장아들은 출근할수도있다 그럼) 그러면 토요일날 누구랑 만나냐 남자친구냐 동성친구냐 친구는 몇명이냐, 뭐먹냐 어디서 만나냐 계속 쓸데없는거 물어보고, 8월에 면접갈때 워낙 위치가 시골이라 엄마차 타고갔는데 그때 어머니 오지않으셨냐, 어머니를 한번 꼭 만나뵙고 싶다.

계속 그래서 왜 우리 엄마 만나려하냐, 만나려 뭐하려 하냐 하니까 그냥 부하직원의 상사로써 "ㅇㅇ씨 열심히 가르치고 잘 가르쳐서,회사에 귀감이 될수있게하겠다. 같이 잘 성장해나가고, 본인만 믿으면 된다" 이 말 한다고 엄마를 꼭 만나보고 싶다는 거에요. 안된다고 엄마 바쁘다 계속 얘기해도 듣지도 않고 내가 뭐 별말 하려는건 아니지않냐 시간되면 꼭 뵙자. 이러는데 ㅋㅋ;;

 

 아니 누가 부하직원의 부모님을 만나는지. 그냥 물어보긴해도 그런 상사는 아직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연애감정아니고요. 일단 사장아들은 말이 많은데 어떤식으로 많냐면

 

(회의중)

사장-이번에 어쩌구저쩌구~~~

사장아들-아 그런데 사장님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사장-너 내가 말끊지 말라했지

사장아들-아니 그러니까 내말도 들어보세요 이건 이게 맞다니까요

사장-간섭하지마 네 할일만 제대로 하면돼!!

 

 

이 패턴 매일 봤어요.

둘이 잘싸우기도 하는데 사장아들은 사무실일뿐만 아니라 운송일도 가끔해서, 운송기사님들하고도 트러블 많더라구요. 본인 일이 아닌데 일하시는 기사님 옆에가서 간섭하고 얻어맞은적도 있다하고 (이래라 저래라 코치를 많이함.) 본인보다 한참 나이 많은 기사님들한테 이부장/박부장 만만한 사람은 그 앞에서 막부르고 (그래서 사장한테도 자주혼남) 혼나도 끈질겨서

거래처 사람들도 싫어하고... (아는 분이 ㅌㅇ 거래처 회사 다니심. 거기서도 악명 유명함. 회의 중에 막 들어와서 그 회사 부장님께 어디사시냐 등등 사생활적인거 많이 캐물음)

 

 

저한테도 오전출근이라 밥먹고 가라하면, 거기가 식당이라 불러야될진 모르겠는데 너무 더럽거든요. 그냥 더럽게 느껴져요 가끔 사모님출근하시면 밥해주긴하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두번도 제대로 안오고 그냥 있는 밥 알아서 차려주면 저는 먹기만 함. 사장이 할아버지라 그런가 밥은 완전 시골 밥상...  사장아들 밥먹을때도 우리 집 캐묻거나, 어쨋든 입이 쉬질 않음.

그냥 사장아들 얼굴 보면서 밥먹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최대한 오전출근이면 약속있다고 도망쳤는데, 왜 밥 안먹고 가냐 저번에 라면 좋아한다더니 뭐 집가서 라면 먹으려 그러냐 아니면 햄버거 먹으려고 그러냐 회사에서 밥주는데 그냥 좋게좋게 먹고가라 사장님거절하기도 무안하지않냐

묻지도 않은 잔소리를 계속... 회사가 너무 시골이라 근처에 뭐가 없어요. 다 차타고 나가야하고

가까운 정류장도 7분정도 걸어서 나가야하는데 11월 한달 동안은 그나마 면사무소까진 픽업해주더니 12월부턴 알아서 오라고ㅋㅋㅋㅋ

아침에도 저녁에도, 하필 차도 많고 인도도 없고 출퇴근 시간에 거길 걸어오란거 있죠. 어제부터 그렇게 시켜서 엄마께 부탁드려서 데릴러와달라, 사장아들하고 말이 안통한다. 가로등도 인도도 없는 깜깜한 곳을 걸어가라한다. 아침에도 오다가 차도, 나도 위험했다. 원래 사람이 걸어다닐 길이 못되는데 사장아들이 안태워다 준다고 알아서 가라고 한다. 말했죠.

사실 그 전부터도 너무너무 관두고싶었는데, 아빠가 좀 참으라고 좋은 회사 나오면 가면 되지않냐고 그래서 조금 참아볼까하다가 너무 화가나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일단 목숨부터 위험한 상황인데;; 화물차가 시속 80이상으로 달리는 도로를 어떻게 걸어가냐고, 그래서 관두는건 허락받았네요.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처지라, 왠만하면 허락받고 사고칩니다... (퇴사라던가. 그런거..)

 

원래는 아침에 가는 것도 힘들어서 아는 분께 사정 말하고 부탁드려서 오늘 아침은 편하게 출근했고요. (원래 출근시간: 7시 집에서 첫차-터미널에서 7시 반정도에 회사근처 가는 버스-내려서 7분 도로 걸어감-회사, 한시간 넘게 소요)

사장아들이 말이 진짜 많아요..(업무 가르쳐주면서 날 가르치느라 목이 다 아프다고함. 계속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ㅇㅇ씨? 알겠냐고요, 이건 이렇게 하고, 이렇게하고, 이렇게하고. 혼잣말도 반복하고, 반복하는 말과, 묻는 말이 많음. 업무외에 개인적인 사항도 그렇게 캐물어봄)

 

엄마아빠는 "출퇴근길이 너무 위험해서 부모님이 그만 두라고 했어요" 이렇게 말하라고 하는데

한달동안 사장아들은 보아온 바, 저렇게 말하면 본인이 부모님 설득한다고 우겨서 번호 알아낼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냥 관둔다고 해야겠다 결심하고 회사에 8시까지 출근했어요.

원래 8시 출근인데 사장아들은 8시 반쯤 옵니다. 매일 늦으면서 본인은 어제 야근해서 늦어도 된다, 하지만 ㅇㅇ씨는 안된다. 이러는 사람이에요.

정시출근했는데 사장아들은 10시 넘어서 출근했어요 ㅋㅋㅋ;; 볼일이 있었다면서, 야근할거니까 ㅇㅇ씨는 신경쓰지말라. (신경안씀)

 

사실 어제 하지말란 일을 해서 사고를 쳤는데 발송취소하고 다시 거래처 전화해서 사과하고 맞춰서 재발송하면 되는거였어요. 그걸로 30분동안 혼났고요.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이걸 틀릴수가 있냐 왜 먼저해서 사고를 치냐 그래서 잘못한거에 대해선 사과했는데 자꾸 들먹이면서, 다음부턴 한번 실수할때마 기록해서 만원씩 깔거다. 그러는거에요.

...시급이 7500인데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 차도 이젠 고작 5분태워다주는거 어려워서 사람 목숨 위험하게 만들고 하는 소리가 참 가관이더라구요. 그리고 실수한걸로 계속 이건 ㅇㅇ씨 어머니도 알아야 한다고. ㅋㅋㅋㅋ 우리 엄마가 알면 뭐 어쩌라고요.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거래처에서 수틀리면 돈 안준다 그러면 오히려 우리 회사가 ㅇㅇ씨한테 손해배상 받아야 한다.

..? 발송취소가 가능한데, 어이가 없었어요. 만회할수있는 실수를 가지고 시급받는 알바생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더라구요. 오히려 저한테 돈을 뜯어낼려고 애쓰는 것처럼 보이고요.

 

그것말고도 맨날 -어디가서 이런걸 배우냐, ㅇㅇ씨 복받은줄 알아라. 자기만큼 좋은 상사없다, 다른 회사 가면 더한다. 안가르쳐주고 일 시킨다. 이렇게 말을해요. 제가 엑셀 자격증없다고 분명히 몇번이나 말을했고 사장아들 본인이 가르쳐준다고 해서,또 부모님이 배워서 이직하라 해서 어쩔수없이 다니고 있었던 건데, 맨날 저렇게 말하니까 속에서 열불 터지는 거에요. 그렇다고 뭐 엑셀 자격증을 딸수있게 엑셀고급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이미 서식 다 걸려있는 것 가지고 회사 최신 파일 만드는 일뿐인데, 타자만 칠줄 알면 자격증 없어도 누구나 할수있는 일이고요?

 

여하튼, 이런 저런 이유를 대는 것 보단 그냥 깔끔하게 말하고싶어서.

"부장님 저 그만둘거에요. 새로운 사람 구하세요."

하니까 왜 그만두냐며. 사실 시골이고 뭐고 환경이 얼마나 그지같든 사람이 좋으면 버틸만도 한데, 여긴 환경도 나쁘고(출퇴근/화장실등 시설문제), 가족경영에, 가장 큰 문제는 사장아들이었어요. ㅋㅋㅋ 사생활을 자꾸 캐물으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지말아달라고 싫다고 말했는데 오히려 본인이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는 인간이에요 ㅎㅎㅎ

그렇다고 또 대답을 안하면 -ㅇㅇ씨 왜 대답이 없어요?예? 대답좀해요.  이걸 대답할때까지 자꾸 캐물어보거든요. 대충 예,예하고 답하긴 하는데 저에대해서만 묻는게 아니라, 친구나 지인, 가족들까지 건드려서 본인이 다 알려하니까 너무 스트레스인거죠.

한번은 거래처회사에 다니시는 분이 저랑 알아서 제가 부탁해서 가시는 길에 흔쾌히 같이 출근시켜주셨거든요.  그 분이 사장아들한테, 이 회사 사람이라고 말해보라 해서 말했는데 그 날 사무실에서 20분간 시달렸어요. 어떻게 안 사이에요? 그 회사 내가 자주가는데 부장님이에요? 사장님이에요? 키크고 피부까맣고 안경썼어요? 아니면 키크고 피부 까맣고 안경 안쓴? 키작고 피부 하얘요?

...대답 안할려고 했는데 계속 물어보니까 지쳐서 그냥 지인 분 성함만 알려드렸어요.

-아 뭐야 사원이네~ 저 거기회사랑 친해서 나름 잘알아요.

제 지인분은 회사에서 저희 회사 사장아들이라면 아주 질색을 한다던데 ㅎㅎ 본인만 모르는 것 같고요..

저희 회사의 기사님께 들었는데, 사장아들 정신병원 집어넣으려 했었다. 지금 혼자 자취하는데 사모님이 아들집에 안간다. 왜 그러겠냐. 이러시고, 저한텐 빨리 나가라고 해주셨어요. "사 조만간 망할것같고 다른건 다 고쳐도 사장아들 저건 병이야. 못고쳐. ㅇㅇ씨 아직 어리고 젊으니까 다른 능력 키워도 되고 여긴 비전이 없어. 미래를 생각하면 나가." 만날때마다 이렇게 조언해주셨고 기사님도 사장아들한테 시달리고 계시더라구요... 

 

말이 굉장히 길어졌는데, 이거 말고도 되게 많아요. 한달남짓한 짧은 시간에 스트레스를 얼마나 주었는지. ㅎㅎ..

 (본인 컴퓨터 온도에 민감하다며 제게 뜨개질한거나 천없냐고도 하고, 동생거 롱패딩입고갔던 날에는 동생거라니까 동생 신상정보도 다 캐묻구요.)

 

----12/4 오늘 있던일----

-제가 7시 50분 출근

-10시쯤 사장아들 출근(ㅈ부장)

-그만둔다 말함

-사장아들 어제일때문에 그러냐 어쩌구저쩌구함. 8월에 일한 하루도 원래 안주는건데 달라해서 준다하지않았냐, 특별히 주는건데 지금 관둔다하면 어쩌냐.

-사장아들 열정페이 운운하며 어떻게 생각하냐함

-물어보길래 ㅈ같다고 대답함 (ㅈㅗㅊ)
-사장아들 욕한걸로 물고 넘어짐, 패드립도 침

-욕한거 사과함. 싸운거 좀 진정하고 일 다시 시작.

-사장님 옴. 사장아들 가서 내가 욕한것, 퇴사하겠다 말한거 보고.

(사무실이 좁아서 거의 바로 옆자리임. 소리가 다 들림.)
-사장님이 서류가지고 오라함. 가서 사장님께도 그만두겠다 말함.

-사장아들 옆에서 자꾸 끼어들음. 몇번 사장님한테 욕먹음. 나도 조용히해달라고 함.

-한달 일했지만, 업무가 안맞아서, 다른 길로 가려한다. 퇴사하겠다 말함.

-사장아들 옆에서 아니다, 본인이 아까 얘기 다했다 설득했다. 이번주까지 출근하고 생각 더 해보라했다

-나 그래도 그만두겠다. 이 회사 안다닐거다. ㅈ부장님하고도 크고작은 트러블이 많았다

-사장아들 뒤에서 "ㅇㅇ 그동안 가르친거 나 혼자 다 할수있는데 왜 ㅇㅇ씨를 가르쳤겠냐, ㅇㅇ씨 8시간할거 나 혼자하면 4시간 하면 끝나고 야근하면 되는데 왜 ㅇㅇ씨를 쓰겠냐 생각해봐라 다 미래를 생각해서 그런거다 지금 ㅇㅇ씨 나가면 그동안 ㅇㅇ씨 가르쳐준거 과외비 나한테 줄거냐 "

큰소리로 들으라고 말함 ;;

-사장아들 트러블 어제 딱 한번 있었다!! 소리치면서 끼어들음

-사장님 부부도 자주 싸운다. 서로 의견 잘 맞춰서 계속 다녀봐라. 사장도 마찬가지로 내 얘기 들을 생각은 안함.

-사장아들 뭔가 계속 말함. 사장 시끄럽다고 듣기 싫다함.

-사장 나한테 업무 지시. 어제 실수한일과 동일 사항. 사장, 사장아들에게 업무 좀 봐줘라 지시.

-나도 어제 혼나서, 오늘 봐달라고 함.

-사장아들 반박, 충분히 가르쳐줬다 얼마나 더 가르쳐줘야하냐 실수했으면 더 잘할 생각을 해야지 나보고 다 떠먹여주라는거냐. 화냄

-나도 화나서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할수는 있음.)

-사장아들, 상사한테 말하는 싸가지 보라. 그리고 오늘 오전만하고, 이번주 쉬고, 다음주 월요일 출근하라 지시.

-나 대답안함

-사장아들 대답할때까지 물어봄.

-대충 네 대답함. 업무 시작- 얼마지나지않아 마무리

-사장아들, 사장 대화.

(내용- 전에 있던 이대리 부를까요? 어차피 갈데없어서 오라하면 올텐데

-걔를 왜불러 너랑 맨날 싸워서 나갔잖아 신문광고내!!

-아니 그래도 ㅇㅇ씨랑 다르게 이대리는 나이도 많고 경력도 저보다 많으니까  훨씬 나은것같아요 오늘 ㅇㅇ씨 태도 보고 신입가르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차라리 이대리 있었을때가 회사가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였잖아요. 나도 누가 가르쳐주면서 일하라 하면 좋겠어요.)

*이대리=9월달에 한달만 근무하고 나가신 나이있으신 경리. 운송기사님 말론 맨날 둘이 싸우다가 사장아들이 이대리님께 그렇게 할거면 나가라고 함.

(사장아들이 한참어리고 경력도 아래인데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심했다함)

-일 다하고 12시 좀 넘어 퇴근. 사장아들이 마무리 봐줌. 사무실에 열쇠랑 통장사본만 두고옴.

 

담주 월욜날 출근하라고 했지만 절대 출근할 생각 없고요.

오늘 얘기로 봐선 8월에 하루일한 급여 챙겨주는것도 온갖이유를 붙여가며 안줄수있다 본인이 직접 말했고, 11월에도 일한거 퇴근할때 십여분 일찍 퇴근한것도 다 깔것같은데, 애초에 최저시급도 안되는 금액 받았고 월급은 12/15 들어오기로 되어있지만 이대로라면 안줄것도 같은데 고민이네요. ㅋㅋㅋㅋ ㅠ ㅠ전부 노동청에 신고 가능하죠? 좀 기다리다 돈 안들어 오면 신고할건데.

 

뭐 이런 거지같은 회사에 걸려서.ㅋㅌㅋㅋ큐ㅠㅠㅠ

 

+6시 퇴근이지만 5시 40-50에 퇴근하거나 한달동안은 그 시간에 픽업해줬음. 저희집 막차 시간때문에 그런거고요. 처음 들어올때부터 합의한거고 사장아들 본인이 그 시간에 가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