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9개월. 주말에 밥 먹으러 오라는 시부모님집에 가기 싫어요.

ㅇㅇ2018.12.04
조회169,169
시집이 가까워서 결혼하고부터 2주에 한번씩 주말에 가서 밥 먹고와요.
밥은 시어머니가 준비해주시고 전 설거지하고 과일이나 후식거리사가서 먹고 오죠. 힘들게 시키시는거 없어요.

그래서 저도 항상 좋은 맘으로 가서 잘 얻어먹고 얘기 나누다가 오곤 했는데,, 9개월차들어서니 몸이 너무 무거워요. 둘째라 그런지 살두 더 찌구 ㅜㅜ 애기두 커서 힘드네요.
벌써 누워있기도 불편하고.. 웬만하면 첫째 어린이집 등하원이나 놀이터 잠깐 가는거 빼고는 외출도 안해요. 친정 엄마네 안간지는 한달도 더 되고요.

그래서 남편한테 첫째만 데리고 가라고 했더니,
가면 차려주신 밥 먹고 오기만하면되는데 ... 이딴소리 ㅜㅜ

제가 너무한건가요??
남편 결혼전에는 부모님이랑 밥두 같이 자주 안 챙겨먹더니 결혼하니 왜 2주에 한번은 꼭 같이 밥 먹어야되는 사람이 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보통 다른 시부모들도 애기 낳을때까지 계속 밥먹으러 오라고 부르시나요?

댓글 95

ㅇㅇ오래 전

Best편하고 안편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오늘은 외출을 하기 싫다인데 남편들은 시댁 가는 문제만 되면 가면 머시키나? 를 달고 사네 아 그냥 내가 외출하기 싫고 집에 있고 싶다는데 그걸 존중 못해주나.

오래 전

Best내가 그러고 싶지 않다는데 강요하는거 자체가 폭력이에요 지야 가서 밥쳐먹고 쳐 누워있다오면 끝이겠지 남편말대로 가서 진짜 밥만먹고 와요 설거지 과일? 암것도 하지말고 밥먹고 쇼파에 앉아 오늘은 과일 안먹어요? 자기야 과일좀 깎아줘~ 해봐요 멍청한것들 꼭 발등 찍어봐야 아픈줄 알지

오래 전

Best지자식 하나 데리고 가서 밥 잘 먹고 오라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는 건 본인이 잘 알아서 그래요. 그 상황 자체가 지도 피곤한거지요. 설거지하는 사람 데려가지 못해서 짜증내는 거에요. 근데 저런 거랑 둘째라니요... 너무 안타까워요.

ㅇㅇ오래 전

9개월이면 절대안정이지. 뭘 오라가라야. 남편이란 놈은 첫째 낳을 때 긴장타던거 다 까먹었나? 아니면 애초에 그런 배려나 관심이랑은 담 쌓은 말종인거야?!!! 둘째는 훨씬 빠르게 출산이 진행된다고. 5분 대기 타도 모자랄 시간에 팔자 좋게 나다닐 생각을 학ㅎ 있어? 뭐 믿고 저런 인간의 아이를 둘이나 낳는거야?

솔직한세상오래 전

시가의 악역은 남편이 처가의 악역은 아내가 하는게 기본 기본만 해도 가정의 평화 ----------- https://pann.nate.com/talk/344380186

간장치킨오래 전

물론 끼리끼리 산다지만 정신나간 사람들 많네. 자기 남편 부모를 그렇게 싸잡아 욕하고 싶나? 그럼 남편은 처가 욕 안하고? 당신들 집안은 뭐 다를거같은가? 자식을 보면 부모를 알수있고 부모를 보면 그 자식들 또한 알수 있다했어. 뭐 그렇게 욕하면서 살어? 그냥 다 이혼하지. 당신들은 친정이겠지만 당신들 올케한테는 시댁이야 이사람들아,그 올케가 당신들 부모 이거저거 이러면서 욕한다고 생각해보소 ㅋㅋㅋ

ㅂㅂ오래 전

저도시댁가까운데 밥잘안먹고와요 신랑한테불편하다고도말했구요. 밥먹으러감 신랑이되려 제눈치보는데..

HITMAN오래 전

근데 이무리 시짜들 욕해봐야 본인이 시짜 되면 똑같이 하더라..

ㅎㅎㅎ오래 전

남의편은 서운하게 말하긴 하는데.... 그래도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본인이 이래저래해서 못갑니다....라고 왜 말을 못혀???

ㅎㅎ오래 전

임신 체험복대를 장착해라고 하고싶다

ㄴㄴ오래 전

저는 많이도 말고 일주일에2~ 3번씩오라네요 ㅎㅎ 아이가 3개월때부터 그랫어요 ㅋㅋㅋㅋ심지어 남편은 일해서 혼자서 ^^;ㅠㅠㅠㅠㅠㅠㅠ짐짜 시짜들 ㅡㅡ

왐마오래 전

그런데 여자분들도 아기 봐준다는 명목으로 친정집 가까이에 집 구하고, 사위를 노예 부리듯이 호출 하는 그런집안도 많이 봤었는데..케바케인듯

나도오래 전

스트레스는 아이에게 좋지않습니다 편히쉬고싶다고 정중하게 말하세요 이해못하면 미친놈이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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