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에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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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깨달았어

나의 전부를 사랑해주진 못한 너에게

나의 전부를 버리고 가야할 이유는 없다는걸

이제 미련없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널 생각하면 아려왔던 마음이 많이 사라졌어

나에게 있는 너의 물건을 돌려준다 핑계로 한번 더 만나자고 해볼까

이생각 저생각을 다 해보면서

나의 전부를 버리고 너에게 돌아가는 상상도 해봤지만

용기를 낼 수 없었던 이유는

나의 전부를 사랑해주지 못한 너를 이미 봤기때문인가봐

너와의 지난 날들이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을거같아

이제 나도 다른 사람 만날 용기가 생겼어

나도 이제 좋은 사람 만날래

나의 전부를 사랑해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