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둘째인 슈가는 항상 1위를 하고 상을 받으면
이렇게 한참을 트로피를 손에 쥐고 지그시 바라보는 버릇이 있어
항상 트로피를 애틋하게 바라보거든
수많은 상을 받았을텐데도 매번 이렇게 눈에 꾹꾹 눌러담듯
보는거 보면 감동스럽기도하고 찡하기도해
이런 슈가가 곧 잘 하는 말이 이 모든 것을 당연히 여기지 않겠다,
이 모든 건 팬분들 덕분이다 라는 말인데(물론 다른멤버들도 팬을 1순위로 말해줌)
뭔가 슈가한테서 그런말 들으면 더 울컥하게 되는 뭔가가 있음
지금까지 슈가가 한 소감이나 멘트들 보면 그런거 뭔지 느껴질꺼야ㅠㅠ
151129 화양연화 On stage 슈가 엔딩 멘트
저희 방탄소년단은 항상 저희 뒤에서 밀어준다는 게 아니고
아미분들이랑 같이 손을 잡고 올라간단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그리고 그 길들이 전부 화양연화였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요.
항상 옆에서 저희 응원해 주시고 항상 옆에서 저희 손잡고 같이 올라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단 말 꼭 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2016년 1월 10일 슈가 트위터
(아팠던 슈가가 휴가 때 (공연했던)고베를 다시 찾아갔다와서 쓴 글 中)
난 무뎌지는게 너무 싫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이 영광스러운 날들을 당연시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티켓팅 부스에서 입구 그리고 공연장 구석구석 난 당신들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싶었다.
기쁨 공연을 기다릴때의 설렘 슬픔 원망 분노 안타까움 등등
난 당신들을 이해하고 싶고 이해한다.
그러기에 미안하고 죄송하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라
나약하지만 강한척 하는 인간이라 다시 한번 난 부족한 인간이라는 걸 느꼈다.
종교는 없지만 그 자리에서 기도했다 어차피 끝은 정해져 있는 일
끝이 있더라도 이 감정 이 마음 무뎌지지 말자고
매순간 혼자이고 싶었던 나에게 여러분들은 참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이와 성별 국적과 종교 당신이 어떤 언어를 쓰는지 그건 나에게 중요하지 않다
다시한번 난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며 매순간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축복받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미
표현이 서툴어 항상 말은 못하지만 이렇게 시덥잖은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제 생각을 전달하네요. 부족한 인간이기에 매순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미
UN General Assembly 비하인드中
아이돌 팬이라는 이유로 사실 비하도 많이 당하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거든요.
이게 누군갈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멜뮤에서도 역시나 트로피 바라보는거ㅠ
나는 윤기 노래 중에 never mind 듣고 입덕한 사람이라 윤기한테 더
감정이 동화되는 느낌(?) 그런게 이씀ㅠㅠ노래 듣고 펑펑 울었거든ㅠ
(안들어본 사람은 방탄이라고 또는 아이돌이라고 스루하지말고 한번쯤 들어봐바)
알고보면 여리고 솔직하고 진국인 사람ㅠㅠ
우리 윤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슈가로서도 사람 민윤기로서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