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하시는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ㅇㅇ2018.12.06
조회51,813
안녕하세요~ 26살 IT회사에 경리로 취업한지 3년차가 지나가고있어요 말이 경리지,, 급여쪽은 하지않고 경비는 물론이고 다른 사무업무,사내 직원관리,중소기업이라 모든 지원사업 준비 등(IT라 복잡하고 많네요 ㅠ) 이제는 납품업무도 다른분이 하던걸 제가 가지고 오게되고 점점 하는일도 저에게로 넘어와 많아지고 있습니다3년가까이 일하니 자연스러운거겠지요..그런데딱히 배울점이 없습니다.........이회사에서 나가게 되면 다른회사에 제가 이렇게했던 업적이있습니다~ 라고 쓸 경력적인 메리트가 없어요...이제 연차가 좀 되는편인데 이걸 생각하면 좀 허무하기도하고 그렇다고 제가 개발자나 디자이너도 아니라 월급도 매년 최저월급에 맞춰서 받고있어요 오르긴 올랐지만 얼마나 올랐나 찾아보면 거진 법적으로 정해진 최저월급인....내년이면 4년차라 월급이 또 오르겠지만 아마 19년도 최저월급에 맞춰서 주실거에요,,이런경우 올랐다고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군요 ㅠㅠ 개발자나 웹디자이너 일을 배워서 전향을 해볼까 싶었지만 그분들은 월급은 저보다 훨씬많이 받지만 야근에 업무스트레스가 더 많습니다.저는 업무가 편한 편이고 칼출근에 칼퇴근 그리고 자유로운 연차가 보장되있는 상태에요,, (출산휴가,육아휴직 보장되있습니다)아그리고 회사사람들이랑 관계는 아주 원만한 상태입니다...
이제까지 근무하며 괜찮은편이다 라고 스스로 위안해왔고 이런생각이 든적이 없었는데,다른친구들은 얼마씩 모았다 뭘샀다 하며 제월급으론 빠듯한 자랑을하는거 보면 너무나 부럽고 나와 입사시기는 비슷한데,,지금은 이렇게 다르구나 하며 제자신이 너무 작아지네요이제 후반을 달려가서 그럴까요..경제적인 현실이 눈에 들어오고 최근들어 저희집 경제사정이 조금 어려워져서... 작은 제월급 때문에 보태주기가힘들어지니 지금이라도 나가서 뭔가를 배워 다른회사로 이직하는게 나을까..시간이 흘러서 나이를 더먹게되면 그땐정말 뭔가를 배워서 나가기 힘들지않을까배울점이 없다는거..또 월급빼고는 다 좋으니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현재 있는 회사가 더 좋은걸까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어떤게 좋을까요?이제라도 퇴사를 하고 새로운걸 배워서 월급이 좀더 되고 경력이되는 다른 일을 하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지금있는 직장을 나가면 후회할까요..조언구할때가 딱히 없어서 글적어봅니다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