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활동에서 지켜야 할 도덕도 모르는 회사때문에 열받아 죽겠습니다.

인천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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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부터 말해야할 지 막막하지만 몇 자 적어봅니다.우선 저는 시행사 인포에서 일을하고 있고 4대보험 없이 계약직으로 근무중 입니다.4대보험하고 고용보험은 든다고하면 들어주겠다고 했는데 들고싶다고 해도 깜깜 무소식이고솔직히 일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그럭저럭 사고없이 하는 일에 열심히 근무했습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발생했죠.일단 저는 시행사 소속이지만 본사가 아닌 홍보관 인포에서 근무를 했고 저희 홍보관은 건물 1층에 있는데 건물주가 더이상 저희랑 계약을 못하겠다며 사무실을 빼라는 통보를 했습니다.덕분에 하루정도 근무를 못한 적도 있구요. 전기를 차단했거든요~
3개월마다 월 천만원씩 재계약으로 사무실을 빌렸기 때문에 법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컨테이너로 사무실이 이전하게 되었습니다.처음에 직원들은 어떻게 되는건가 걱정이 많았는데 회사측에서 먼저 같이 갈거니까 걱정하지말라고 인포 직원은 꼭 있어야하니 걱정말고 근무하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지내다 대행사 직원분들이 컨테이너는 작아서 인포가 필요없을 수 있다는 말에 찝찝해서 다시 한번 4대보험과 고용보험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리고 회사 이전은 언제하는지 날짜도 재차 확인을 했죠~
근데 끝까지 말을 안하더니 컨테이너로 이전을하면 비용적인 부담도 있고 내가 생각하기엔 너가 컨테이너에서 근무하기 싫어하는 눈치인데 재계약을 할 생각이였냐고 물어보더라구요.그러면서 4대보험이든 고용보험이든 지금 당장 해줄 수 없으며 회사가 이전하는 문제도 있어서 보험처리를 해줄 수가 없다는겁니다. 만약 재계약을 하고싶으면 본사에 물어볼테니 그동안 근무하고 있으라고 하는데 어이가 없죠.
솔직히 일은 쉬워도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고 아시다시피 양아치도 많고 남자/여자 문제가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계약직이든 알바든 도망가거나 쉽게 그만둬서 저혼자 점심시간도 못쓰고 근무했고 손님 응대하고 그 손님을 안내해서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입장이라 자리를 이탈해본 적도 없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도 잘 못가요^^;
어디가서 창피한 짓은 본인들이 다 저질러놓고 열심히 일한 사람을 이렇게 대우하는 이 회사에게 정말 화가 납니다. 보험이라도 들었으면 신고라도 할텐데 법적으로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리고 이런경우도 처음이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12월 7일까지 근무중이며 위 말은 어제인 12월6일에 들었고 회사 이전은 12월 15일전에 마무리가 된다고 하네요.추운날 백수되게 생겼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