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2살 결혼 2년 4~5개월차 입니다.제 스스로가 안타까워서 판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랑 신랑이는 아직 2세 생각이 없어요.워낙 연애기간도 짧았던 터라 둘다 신혼을 더 즐기고 싶어 하고 있죠.하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반대이십니다차라리 면전에다 대고 빨리 가지라고 하면 그나마 나을 듯 해요.은근 사람 차별을 한다니까요!수없이 많지만 몇가지 상황 알려드릴게요.저희 시댁은 식탁을 잘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실에서 식사와 휴식을모두 해결하죠. 솔직히 찬 바닥에 않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그래도 식사는 모두 바닥에 앉아서 하잖아요.아. 참고로 시누 둘 있습니다.형님들은 그래두 저 많이 챙겨주세요.그리고 도련님 한 분 계시구요. 기혼입니다.그니까.. 동서죠. 도련님의 아내. 아기가 지금 2살이구 또 이번에 아이를 가졌습니다.저희집이 멀어서 보통 가족이 모이거나 할 때는 저희가 더 늦어요.동서랑, 시누이들이랑 먼저 앉아있을때는 겨울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으세요. 그러다 저희(저하고 신랑) 오면보일러를 탁! 끄시는 거예요.첨에는 먼젓번에 이미 많이 틀어놔서 그런가?? 헸는데제가 올 때마다 그러시더라구여.그 찜통 더위때면 에어컨도 절대 안 틀어주세요.동서 올 때만 틀죠.솔직히 이해는 가요. 임산부 먼저 챙기는 것두요.근데.. 이거보다 더 심한 행동들이 많다는 게 문제죠.소파에 앉아서 아버님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나누고 있으면시누이가 오거나 동서가 오는 경우엔내려오라고 하세요.. 동서가 오면 저는 항상 먼저 비켜주죠..글구 과일이라고 깎아먹을 때 제가 어른들 먼저 드리고 저 먹을라 치면제 포크 뺏어서 과일찍어 동서한테 주세요.제가 보기엔 동서 너무 착해요.. 동서는 괜찮아요. 그럴 때마다 저 챙겨주기도 하고요.신랑도 몇 번 역정 냈구요.마트같은데 가면 문화센터 있잖아요.지난 추석 때 장보러 갔었는데 마침 수업 끝나고 나오는 애기들 보고저희 남편한테 "저런 애기들이 널 닮으면 참 이쁘겠다"하며 하루종일 눈치를 줬어요.....바닥에 앉을 때 방석이라고 깔려고 하면 뺏어서 동서나 시누들 주고,치마입고 가서 담요라도 덮고 있으면 끝까지 뺏어서 동서 주고..진짜 이성의 끈이 끊어질 듯 해요.아기를 못갖는게 아니라 안갖는거구지난번에 제 피임약 보시고는 시댁식구들 다 있는 앞에서제 얼굴에 약 집어던지시고...고기반찬..몸에 좋은 음식.. 절대 못먹게 하시고..시댁가면 딴식구들 밥 다 퍼주고 밥이 남은 게 없다며 찬밥 돌려주시고..어찌해야할까요??언젠가는 한 번 사이다 날리고 싶은데..ㅠㅠ제가 호구일 듯 하지만 할 말 그래도 하는 성격이예요.몇 번 대판 한 적도 있구요....저 좀 살려주세요!! 1
시어머니의 눈물나는 차별
안녕하세요..
32살 결혼 2년 4~5개월차 입니다.
제 스스로가 안타까워서 판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저랑 신랑이는 아직 2세 생각이 없어요.
워낙 연애기간도 짧았던 터라 둘다 신혼을 더 즐기고 싶어 하고 있죠.
하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반대이십니다
차라리 면전에다 대고 빨리 가지라고 하면 그나마 나을 듯 해요.
은근 사람 차별을 한다니까요!
수없이 많지만 몇가지 상황 알려드릴게요.
저희 시댁은 식탁을 잘 쓰지 않습니다. 대부분 거실에서 식사와 휴식을
모두 해결하죠.
솔직히 찬 바닥에 않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식사는 모두 바닥에 앉아서 하잖아요.
아. 참고로 시누 둘 있습니다.
형님들은 그래두 저 많이 챙겨주세요.
그리고 도련님 한 분 계시구요. 기혼입니다.
그니까.. 동서죠. 도련님의 아내. 아기가 지금 2살이구 또 이번에 아이를 가졌습니다.
저희집이 멀어서 보통 가족이 모이거나 할 때는 저희가 더 늦어요.
동서랑, 시누이들이랑 먼저 앉아있을때는 겨울엔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놓으세요. 그러다 저희(저하고 신랑) 오면
보일러를 탁! 끄시는 거예요.
첨에는 먼젓번에 이미 많이 틀어놔서 그런가?? 헸는데
제가 올 때마다 그러시더라구여.
그 찜통 더위때면 에어컨도 절대 안 틀어주세요.
동서 올 때만 틀죠.
솔직히 이해는 가요. 임산부 먼저 챙기는 것두요.
근데.. 이거보다 더 심한 행동들이 많다는 게 문제죠.
소파에 앉아서 아버님이랑 도란도란 이야기를(?)나누고 있으면
시누이가 오거나 동서가 오는 경우엔
내려오라고 하세요.. 동서가 오면 저는 항상 먼저 비켜주죠..
글구 과일이라고 깎아먹을 때 제가 어른들 먼저 드리고 저 먹을라 치면
제 포크 뺏어서 과일찍어 동서한테 주세요.
제가 보기엔 동서 너무 착해요.. 동서는 괜찮아요. 그럴 때마다 저 챙겨주기도 하고요.
신랑도 몇 번 역정 냈구요.
마트같은데 가면 문화센터 있잖아요.
지난 추석 때 장보러 갔었는데 마침 수업 끝나고 나오는 애기들 보고
저희 남편한테 "저런 애기들이 널 닮으면 참 이쁘겠다"
하며 하루종일 눈치를 줬어요.....
바닥에 앉을 때 방석이라고 깔려고 하면 뺏어서 동서나 시누들 주고,
치마입고 가서 담요라도 덮고 있으면 끝까지 뺏어서 동서 주고..
진짜 이성의 끈이 끊어질 듯 해요.
아기를 못갖는게 아니라 안갖는거구
지난번에 제 피임약 보시고는 시댁식구들 다 있는 앞에서
제 얼굴에 약 집어던지시고...
고기반찬..몸에 좋은 음식.. 절대 못먹게 하시고..
시댁가면 딴식구들 밥 다 퍼주고 밥이 남은 게 없다며 찬밥 돌려주시고..
어찌해야할까요??
언젠가는 한 번 사이다 날리고 싶은데..ㅠㅠ
제가 호구일 듯 하지만 할 말 그래도 하는 성격이예요.
몇 번 대판 한 적도 있구요....
저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