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 결혼하고 후회하라는 말을 듣고선 결혼한지 어언 2년. 결혼전 연애때는 크게 싸우지도 다투지도 않고 무난한 연애를 했고 불타진 않았지만 뭉근한 장작불같은 사랑을 사랑이라 생각하여 결혼하기에 이르렀음 장인 장모님도 매사에 긍정적이고 모난구석없는 보통의 집안이고 우리엄마도 아들 며느리라고 행여 불편하지 않을까 눈치보며 살아가 서로 불만이 없으나, 와이프와 맞이한 두번째 겨울은 나에겐 너무나 고통스러움 다름아닌 수건때문인데 와이프 직장이 나보다 멀기에 먼저 일어나서 씻고 출근준비를 함, 나는 와이프가 씻고 나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내가 새 수건을 꺼내는걸 너무 싫어함. "새 수건 꺼내지말고 내가 닦은걸로 물기 먼저 닦고 꺼내!" 라고 항상 말함. 나는 그게 싫음, 기분좋게 따듯한 물로 씻었는데 축축하게 젖은 수건을 굳이 왜?? 그래서 나는 그냥 새수건을 꺼내면 그거가지고 사람을 못살게 굼. (참고로 빨래는 내가 함) 절약 정신이 부족하다는둥 말도 안듣고 무시한다는 둥, 유독 예민하게 굼 어차피 젖을거 새걸로 닦으나 젖어있는걸로 닦으나 매한가진데 닦을때 조금이라도 기분좋게 닦는게 좋지 않겠느냐? 라고 하니 물기먼저 닦으라는게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다고함. 그래서 내가 그 기분을 느껴보라고 어느날은 일찍일어나서 먼저 샤워를 하고 젖은 수건을 걸어둠. 근데, 와이프는 내가 사용해서 축축한 수건으로 몸을 먼저 닦고 새 수건을 꺼내 몸을 말림. 그러니 내가 할말은 없다만 뭔가 기분이 나쁨. 그게 뭐 그렇게 어렵냐 말할수도 있겟지만 싫은데 어떻게함 짜증나.... 젖은 수건 쓰기싫어... 31
수건때문에 화나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 결혼하고 후회하라는 말을 듣고선 결혼한지 어언 2년.
결혼전 연애때는 크게 싸우지도 다투지도 않고 무난한 연애를 했고 불타진 않았지만
뭉근한 장작불같은 사랑을 사랑이라 생각하여 결혼하기에 이르렀음
장인 장모님도 매사에 긍정적이고 모난구석없는 보통의 집안이고
우리엄마도 아들 며느리라고 행여 불편하지 않을까 눈치보며 살아가 서로 불만이 없으나,
와이프와 맞이한 두번째 겨울은 나에겐 너무나 고통스러움
다름아닌 수건때문인데
와이프 직장이 나보다 멀기에 먼저 일어나서 씻고 출근준비를 함,
나는 와이프가 씻고 나오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나오는데, 내가 새 수건을 꺼내는걸 너무 싫어함.
"새 수건 꺼내지말고 내가 닦은걸로 물기 먼저 닦고 꺼내!" 라고 항상 말함.
나는 그게 싫음, 기분좋게 따듯한 물로 씻었는데 축축하게 젖은 수건을 굳이 왜??
그래서 나는 그냥 새수건을 꺼내면 그거가지고 사람을 못살게 굼. (참고로 빨래는 내가 함)
절약 정신이 부족하다는둥 말도 안듣고 무시한다는 둥, 유독 예민하게 굼
어차피 젖을거 새걸로 닦으나 젖어있는걸로 닦으나 매한가진데
닦을때 조금이라도 기분좋게 닦는게 좋지 않겠느냐? 라고 하니 물기먼저 닦으라는게 뭐가 잘못된지 모르겠다고함.
그래서 내가 그 기분을 느껴보라고 어느날은 일찍일어나서 먼저 샤워를 하고 젖은 수건을 걸어둠.
근데, 와이프는 내가 사용해서 축축한 수건으로 몸을 먼저 닦고 새 수건을 꺼내 몸을 말림.
그러니 내가 할말은 없다만 뭔가 기분이 나쁨.
그게 뭐 그렇게 어렵냐 말할수도 있겟지만 싫은데 어떻게함
짜증나.... 젖은 수건 쓰기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