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하루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긴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귀한시간내어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전 25살이고 ,저보다 더 오래 인생을 사신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저의 아빠는 완전히 딸바보에요
제가 자다 일어나서 삼겹살먹고싶다 혼잣말이라도 하면
바로 옷입고 나가서 삼겹살 사오시는 정도?
아주 어렸을때 아빠랑 보낸 시간도 많아요
자전거도 아빠에게 배우고 롤러스케이트 등
배드민턴을 같이 쳤던것 항상 그네 밀어주셨던 것들
다 생각나요
아직도 슈퍼에 들렸다 오시면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오세요
어렸을때 가정환경을 떠올려보면
살면서 크게 세네번정도 아빠가 가끔씩 욱하는게 있어서
엄마에게 심하게 화내는걸 본적이있어요
객관적으로봤을때 엄마잘못이 아닌데도
자기 기분이 상했다? 자기 자존심을 상하게했다
생각할때 심하게화를 내시는것같아요
어릴때지만 엄마에게
*같은년 *발년 같은 욕을 하는 아빠의 모습이 생생이
기억나요. 엄마가 못마시는 술마시고 아파트 사람들이
다 나와볼정도록 악을쓰며 엉엉 거리며 우셨던 모습들 ..
화가나면 엄마에게 이혼할줄알아라는등 집나가라는등의
폭언.. 시간이 지나고 자기 기분이 풀리면 또 좋은아빠의
모습으로 돌아오죠.. 엄마랑 둘이 여행도 자주다니시고
영화관데이트도 하시고 엄마 좋아하는 꽃다발도 사오시고.
그리고 성인되고나서 또 한번 욱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술마시고 화가나서 (화가난 이유를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결론은 자기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것 같아요) 엄마에게
뿐만 아니라 엄마의 친엄마인 할머니께도 전화해서
욕을하고 엄마의 동생들과 오빠들 (제게 삼촌분들)까지
전화해서 집안을 통틀어 욕하는 언행을 하셨어요
그뒤로 엄마쪽 가족이랑은 아예 왕래 끊으셨어요
술깨고 나서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반성하실줄알았는데
내가 그렇게 화나게한 엄마네가족 잘못이다
왜나를 화나게 하냐?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오면서 제겐 한없이 좋은 아빠의
모습만 보이셨지만 엄마에게 좋은남편이 되지 못하신 모습들에 아빠와 말을 섞고 싶지않아요
그냥 식탁에서 같이 얼굴 마주보고 밥먹는것도 싫어서..
피해서 따로 밥을먹고 외식하러 나간다해도 아빠가 껴있으면 같이 가고싶지가않아요
00아 밥먹었니? 같은 자상한 말에도
대답하는거 자체가싫어서 그냥 무시해요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와도 그냥 전 투명인간 취급해요
아빠를 본척도 안해요. 그냥 말섞는거 같은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싫어요. 물론 엄마랑은 사이 좋으시구요
제 오빠랑 아빠랑은 저보다도 대화가 없구요.
한번도 아빠에게 인생에서 조언을 구한다거나
미래에 결정에관해서 의견을 나눈다거나 해본적이없어요
배울점이 없거든요.
이런생활을 하면서 제가 너무 못난딸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서 잘해줘야지 하다가도 얼굴보면 말섞기가 싫어요
아빠는 스스로 '난 집에서 왕따야'라는 말을 하세요
오빠도 아빠랑 말섞기 싫어하고 저또한 그러고
엄마랑만 거의 얘기나누시거든요
오빠도 저도 아빠를 아무 배울점도 없는사람이라고
취급하거든요
오히려 아빠를 가르쳐요 밥먹을때도
소리내서 먹지 말라던지 ..
다들 어떻게 사세요?...
하루하루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긴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귀한시간내어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전 25살이고 ,저보다 더 오래 인생을 사신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저의 아빠는 완전히 딸바보에요
제가 자다 일어나서 삼겹살먹고싶다 혼잣말이라도 하면
바로 옷입고 나가서 삼겹살 사오시는 정도?
아주 어렸을때 아빠랑 보낸 시간도 많아요
자전거도 아빠에게 배우고 롤러스케이트 등
배드민턴을 같이 쳤던것 항상 그네 밀어주셨던 것들
다 생각나요
아직도 슈퍼에 들렸다 오시면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오세요
어렸을때 가정환경을 떠올려보면
살면서 크게 세네번정도 아빠가 가끔씩 욱하는게 있어서
엄마에게 심하게 화내는걸 본적이있어요
객관적으로봤을때 엄마잘못이 아닌데도
자기 기분이 상했다? 자기 자존심을 상하게했다
생각할때 심하게화를 내시는것같아요
어릴때지만 엄마에게
*같은년 *발년 같은 욕을 하는 아빠의 모습이 생생이
기억나요. 엄마가 못마시는 술마시고 아파트 사람들이
다 나와볼정도록 악을쓰며 엉엉 거리며 우셨던 모습들 ..
화가나면 엄마에게 이혼할줄알아라는등 집나가라는등의
폭언.. 시간이 지나고 자기 기분이 풀리면 또 좋은아빠의
모습으로 돌아오죠.. 엄마랑 둘이 여행도 자주다니시고
영화관데이트도 하시고 엄마 좋아하는 꽃다발도 사오시고.
그리고 성인되고나서 또 한번 욱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술마시고 화가나서 (화가난 이유를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결론은 자기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는것 같아요) 엄마에게
뿐만 아니라 엄마의 친엄마인 할머니께도 전화해서
욕을하고 엄마의 동생들과 오빠들 (제게 삼촌분들)까지
전화해서 집안을 통틀어 욕하는 언행을 하셨어요
그뒤로 엄마쪽 가족이랑은 아예 왕래 끊으셨어요
술깨고 나서도 본인이 잘못했다고 반성하실줄알았는데
내가 그렇게 화나게한 엄마네가족 잘못이다
왜나를 화나게 하냐? 라는 식의 말씀을 하셨어요
엄마에게 이혼하면 안되냐라는 얘길 꺼냈을때
엄마께서는 내가 참고살아야지 어쩌냐
너희한텐 좋은아빠니까 이해해라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오면서 제겐 한없이 좋은 아빠의
모습만 보이셨지만 엄마에게 좋은남편이 되지 못하신 모습들에 아빠와 말을 섞고 싶지않아요
그냥 식탁에서 같이 얼굴 마주보고 밥먹는것도 싫어서..
피해서 따로 밥을먹고 외식하러 나간다해도 아빠가 껴있으면 같이 가고싶지가않아요
00아 밥먹었니? 같은 자상한 말에도
대답하는거 자체가싫어서 그냥 무시해요
아빠가 퇴근하고 들어와도 그냥 전 투명인간 취급해요
아빠를 본척도 안해요. 그냥 말섞는거 같은공간에
있는거 자체가 싫어요. 물론 엄마랑은 사이 좋으시구요
제 오빠랑 아빠랑은 저보다도 대화가 없구요.
한번도 아빠에게 인생에서 조언을 구한다거나
미래에 결정에관해서 의견을 나눈다거나 해본적이없어요
배울점이 없거든요.
이런생활을 하면서 제가 너무 못난딸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서 잘해줘야지 하다가도 얼굴보면 말섞기가 싫어요
아빠는 스스로 '난 집에서 왕따야'라는 말을 하세요
오빠도 아빠랑 말섞기 싫어하고 저또한 그러고
엄마랑만 거의 얘기나누시거든요
오빠도 저도 아빠를 아무 배울점도 없는사람이라고
취급하거든요
오히려 아빠를 가르쳐요 밥먹을때도
소리내서 먹지 말라던지 ..
나에게 좋은아빠지만 좋은남편이되지 못한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제 결혼식때 펑펑 우실분인데
전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는것도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