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햇는데요..

ㅋㅇㅁㄹㄹ2018.12.10
조회26,037
이제 결혼 1년차 애기엄마입니다. 갑작스럽게 아이가 찾아와서 연애중에 급하게 결혼하게되엇고. 사실 그렇게좋아하지도않은 사람이엇습니다. 7년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술김에화김에 이렇게되엇지요. 그러고 우여곡절끝에 결혼하게되엇고...결혼전날 신랑이 저희집에 큰실수를해서 새벽에 결혼를 하니마니하엿고.. 친정부모님은 한번만 눈감아주기로하고 결국은 결혼을하게되엇죠.... 그때는정말 저한테 찾아와준애기를 지울수가없어서 결혼이라는걸 한것같아요. 사랑하지않은 남자를 말이죠..... 애기낳고 살다보니 미운정고운정들어서 보통부부들처럼 살고잇엇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취미삼아서 태교로 꽃꽂이라는걸 배우게되엇고 꽃꽂이대한 메리트에 빠지다보니..... 꽃집창업이라는걸 생각하게되엇고.... 그러다가 우연히 찾아와준 기회가잇엇습니다. 신랑이랑 이야기해서 거기를인수를받기로햇고 그러다가 자금이 터무니없이 모자라서 신랑이 대출을 해주어서 준비를하고잇엇죠. 그러다가 하고계신분께서 우연치않게 더 좋은기회가찾아와주엇습니다. 그것은 바로 홈플러스에 입점이라는거까지 얻게되엇습니다. 홈플러스에 입점이라는게 쉬운것만은 아니엿습니다. 저희는 브랜드가잇는게아니엿고 개인으로 이렇게 입점이라는게 본사에서는 까다롭게 서류검토하고 이게 입점해서 잘될수잇는지도 하나하나 다 보셧습니다. 입점을 하던중...... 제가 더 자금이 필요햇고 그 시점에 신랑은 투자한돈이 많으니. 더이상은 안해주겟다고해서... 제힘으로 대출을알아보던중.... 사기라는걸 당햇습니다... 저도 참 미련햇죠... 한번더 생각해보고 그회사가 진짜잇는건지 잘만알아봣어도.... 사람이 급할수록돌아가라고햇다고. 이한마디먀 더 생각햇음.....이렇게 힝들지는않앗을거에요...
홈플러스 입점해서 현상황은... 수수료때고 입금이 되면. 알바비나가고 이것저것 나가다보니... 실상 지금 제손에 돈를 가지고가는게 없더라고요... 계속 마이너스가 되더라고요.... 네.... 상황은 이래서요... 8월달에 입점시작하고나서 9월말에 입금된걸보니 고작 백만원 매출이더라고요.. 9월은 200만원이라는 수입이 나왓고..거기서 이것저것 또나가다보니 저한테 떨어지는건 이달도없엇고요. . 10월달에는 300만원 찍혓고 이달도 실상 이것저것 나가고 물건값으로 더 돈이나가야하는상황이된거죠... (시즌준비로인해서).......
11월달부터는 거의 시즌이라고본게 어린이집 재롱잔치잇엇죠 초등학교 학예회잇엇죠. 수능이엇죠..... 시즌이 스몰스몰하게 시작되어야하다보니.. 물건을 쟁겨놔야하는상황까지왓죠... 근데 자금은없고 같이 하는사람도 이렇게하다보니 점점 버틸힘도 저도 그분도없엇죠... 구래도 시즌시작되고 하면대박날거라고 생각하에 또 으샤으샤햇어요.... 그러다가 물건값땜문에 힘들어햇곶... 한번씩 신랑은 돈도안되는거 때리치라고 화냇고.. 그걸로 부부싸움을 몆번 애앞에서하거되엇죠...
그러다가 지난주 주말토요일에 알바생이 일이잇어서 제가 대신 일을하게되엇고 날씨가춥다보니.. 들어오는입구에가 매장이잇다보니...6시간을추위에싸워가며일을하엿고... 혹시라도 제기 저녁먹으로간사이에 손님왓다갈까봐 저녁도 건너뛰고 일햇습니다. 그 덕분에 주말에 20만원 이라는 매출이 많이나오지는않앗지만.... 구래도 나왓고.... 구래도 만족햇습니다... 주말에 얼마나 사람들이 꽃을사러오겟습니까...... 인연들이나 보고가다가 하나씩 선물로사주지않는이상은요....
그러다가 퇴근해서집에왓고.... 신랑은 애보고잇엇고요... 저는 너무추위에 떨다집에오니..... 온몸이 가렵기시작하기도햇지만... 배고픔에 오한까지 들고잇엇고. 누구하나 저의 편은없이..이렇게고생하는데 버는돈이없네부터시작해서 그만접으라고햇엇죠.... 그럴때마다. 저는 자존감도 낮아졋고... 점점 자신감도 바닥을 칠무렵에... 더이상하지말자라고하는 신랑이 얼마나 꼴보기도싫고 싫더라고요..
그러다가 지냐주말에 신랑이랑 감정이 격해지고 애보는앞에서 싸웟습니다...그러다가 화김에 제가 나만없어주면 이일해결될문제이니...없어져질테니 애랑잘살아보라고 하고 나갈라는 찰라에 신랑이 제 뺨을때렷고.... 거기에 흥분한저는 보이는게없어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릴라는 뉘앙스만햇을뿐이엇는데.... 목을조르며 몸싸움이 시작되엇고 그와중에 제가 신랑손가락을 깨뮨엇고.. 저는 맞는 뺨은빨게지고 목두조르는바람에 고개에아파왓고 거기에 옷은찢어졋고요...애보는앞에서 이렇게싸웟네요..... 핸드폰하나들고 집나와서 계단에 쭈그리고얁아서 쉴새없이 울기먄하고 제가집나갓다고 신랑이 친정부모님께 연락을해서 저한테저나온걸 전 안받앗습니다.. 그러고 한시간쯩 흘러서 집에들어가니... 친정부모님은와계셧고... 전 이추운데 윗옷도안가져가서 찢어진옷 입고 추위에떨떨 떨다가들어와서 말을하니.. 친정부모님은 제가잘못햇다면.... 이일을접기를원하셧고.... 제가 뺨맞은건 신경도 안써주시는것같안어요.... 너무서럽고.. 내가이렇게살아서 뭐하나싶기도하고..... 진짜 저의편은 없네요..... 너무힘든시간을보내고잇고...어떻게 손지검하는 남자랑 살아야할까요....... 미안하다고사과는 하는데. 안받아주고싶고 지금까지도 말도얀하고잇어요..... 구냥 여기에다가 하소연하면 낫을까싶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됫네요..... 님들같음 어떻게 하시겟어요? 한번손지검하는게 힘들지... 2번3번안하라는법은없자나요.... 맨날싸울때마다 이 트라우마가생각나서 절 미치게만들면어떻하죠?? 어떻게 해야될지... 저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