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제 연년생인 동생의 남친이 얘보다 12살 연상입니다. 동생이 나이가 뭐 결혼 적령기라도 되는거면 다른 조건들도 감안한거라고 이해를 해보겠는데 얘 나이가 올해 21살, 내년이면 22살입니다. 사귄지는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들 말로는 동생이 20살일 때 만났다고 하는데 저는 19살 때부터 만났을거라고 의심하고 있어요. 저희 엄마가 동생이랑 23살 차이세요. 걔 남친이랑 엄마랑 11살밖에 차이 안나요... 솔직히 고작 1년 사귄 것에 호들갑 떨긴 싫지만 그리고 뭐 둘이 결혼할 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저는 저희 나이에는 그 나이대에 맞는 그런 연애나 행복을 겪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도 비슷한 생각이세요. 특히 엄마는 본인이 일찍 결혼한 아쉬움도 있으시고... 제가 몇 번 만나보니까 사람은 괜찮아요. 동생이 솔직히 매력상이지 특출난 미녀는 아닌데 걔 남친은 사실 관리 잘했고 되게 잘생겼어요. 학력이랑 직업도 꽤 대단한 축에 속하고... 만나보니까 성격 온화하고 말하는 것도 순수하고... 그런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보이니까 더 걱정돼요. 저런 좋은 면모 속에 어떤 이중성을 숨겼을듯한? 그런 불안감이랄까 이상한 촉 같은게 있어요. 제가 그 사람에게 받은 좋은 인상을 배제해보면 결국 그냥 스무살 애를 꼬신 30대 남자인거잖아요. 주위에서 그런 남자들에 대한 얘기 들은 것도 많고...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세 가지입니다. 1. 갓 스무살 여자와 연애하는 30대 직장인이 정상적인 사람일 수 있을까요? 2.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가 어리고 매력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감수하고 21살 여자를 기꺼이 만나기도 하나요? 사회적 비난 같은 것도 생각해야 할 텐데요... 3. 만약 이 연애가 바람직하지 않다면 제가 어떻게 말리는게 좋을까요? 일단 저희 자매관계는 엄청 좋은 편입니다.33160
동생보다 12살 연상인 동생 남친 어떠세요?
말 그대로 제 연년생인 동생의 남친이
얘보다 12살 연상입니다.
동생이 나이가 뭐 결혼 적령기라도 되는거면
다른 조건들도 감안한거라고 이해를 해보겠는데
얘 나이가 올해 21살, 내년이면 22살입니다.
사귄지는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자기들 말로는 동생이 20살일 때 만났다고 하는데
저는 19살 때부터 만났을거라고 의심하고 있어요.
저희 엄마가 동생이랑 23살 차이세요.
걔 남친이랑 엄마랑 11살밖에 차이 안나요...
솔직히 고작 1년 사귄 것에 호들갑 떨긴 싫지만
그리고 뭐 둘이 결혼할 거라고 생각은 안하지만
저는 저희 나이에는 그 나이대에 맞는
그런 연애나 행복을 겪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엄마도 비슷한 생각이세요.
특히 엄마는 본인이 일찍 결혼한 아쉬움도 있으시고...
제가 몇 번 만나보니까 사람은 괜찮아요.
동생이 솔직히 매력상이지 특출난 미녀는 아닌데
걔 남친은 사실 관리 잘했고 되게 잘생겼어요.
학력이랑 직업도 꽤 대단한 축에 속하고...
만나보니까 성격 온화하고 말하는 것도 순수하고...
그런데 사람이 너무 괜찮아보이니까 더 걱정돼요.
저런 좋은 면모 속에 어떤 이중성을 숨겼을듯한?
그런 불안감이랄까 이상한 촉 같은게 있어요.
제가 그 사람에게 받은 좋은 인상을 배제해보면
결국 그냥 스무살 애를 꼬신 30대 남자인거잖아요.
주위에서 그런 남자들에 대한 얘기 들은 것도 많고...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세 가지입니다.
1. 갓 스무살 여자와 연애하는 30대 직장인이 정상적인 사람일 수 있을까요?
2.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가 어리고 매력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감수하고 21살 여자를 기꺼이 만나기도 하나요? 사회적 비난 같은 것도 생각해야 할 텐데요...
3. 만약 이 연애가 바람직하지 않다면 제가 어떻게 말리는게 좋을까요? 일단 저희 자매관계는 엄청 좋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