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려요

령이2018.12.11
조회24

안녕하세요~ 외국인 30살 여자에요

조언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올려요

이사한지 일주일 됐는데 크고작은 문제들 땜에 다시 나가고 싶어요 ㅜㅜ

구조상 이래저래 작은 문제들이 참 많은데 제일 불편한게 세탁기 놓을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한국와서 풀옵션 원룸만 살다가 신축 쓰리룸으로 이사했은데 집을 진짜 많이 보고 고민을 했는데 ㅜㅜ 이런 실수를 했네요... 계약서 작성하고 계약금 드리고 나서야 세탁기 놓을 위치가 없다는걸 알았어요

엿쭤보니 베란다(바닦만 있고 밖으로 뻥 뚫려있는 베란다에요)를 공사해서 세탁기 놓을수 있게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사날자에 못맞추고 몇일 더 걸린다고 친절하게 양해를 구하시길래 ㅜㅜ 바보 같이 믿고 입주를 했어요

믿고 기다렸는데 완공된 모습을 보니 베란다 끝쪽에 작은 창고하나를 어설프게 만들어놨는데 완전 밖이라 얼음장 같아요.. 수도도 밤에는 얼어요

월 60주고 살면서 한 겨울에 세탁하러 밖에 나가는것도 억울한데... 세탁기가 얼면 이건 사용할수 없는 상황인거 잖아요...

그래서 주방인테리어 바꿔서 드럼세탁기 들여놓을수 있게 해달라고 해봤는데 그건 공사가 커서 않된대여... 또 그래서 화장실 두개라 하나는 변기를 뜯고 그 자리에 세탁기 들여 놓게 해달라고 했는데 방 뺄때 원상복구 하는 조건으로 내돈주고 하래요...

처음에는 집주인 분께서 해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졸랐는데 씨알 않먹히 길래... 그냥 알겠다고 하고 할려는데 세탁기가 문을 통과 못하네요 ㅜㅜ... 문짝이랑 벽에 인테리어 까지 뜯기는 무리라고 그냥 베란다에서 세탁하래요...

요즘 세탁기 놓을 자리 없는집 어데있어요 진짜 ㅜㅜ 답답하고 뭔가 방도는 취해야 하고 해서 세탁기를 분리해서 화장실에 들여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연락드렸는데 제 전화를 않받으세요...

두분다 제 전화를 일부러 않받는것 같은데 ...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법도 잘모르고 이집에서 다시 나갈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위약금 나오나요? 얼마나 줘야 하죠? 보증금 1000인데 2년계약 했어요 다 돌려 받을수는 있나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