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보니 사랑이였던것같다

ㅇㅇㅇ2018.12.13
조회553
성폭행의위협갑을 느낄무렵간신히 피신했지만 너무무서웠다아는 새벽아침에 남사친을 불렀다잠결에일어난걸로아는데머리를 만지고온 모습마음의 안정을 취하러간 카페에서위로가서툰 그는 어찌할바를 몰라했다.사실 난 백마디말보가 따스한 포옹이 필요했다. 말할용기가 나질않았다.당시난 위협감에 진이빠진상태고 정황을 이해시키느라 사실 좀 지쳤다. 그저 나와준것만으로 감사하자..고여겼다.그말도여러번전했다. 지쳐도 예의라여겨서집에 가야할타이밍에 한정거장 겹치니 같이 걷자는 제안이나와함께하고싶어하는것처럼 느껴졌다.함께 길을 걷는데 나름의 배려.이친구가 나를 좋아하기는 하나보다내심 걱정하는 안부문자라도 기대했다.마음이 절대적안정이필요했기에위로가사실필요했다.너무무가치한 감정을 받았기에.어린아이처럼.기대는 이어지지않고, 그친구와 며칠이지나 연락이닿았지만나에게 냉랭했다.지금보면 그친구도 연락을 기대했던거같다.어떻게보면 그친구는 이해심이낮지만 새벽아침부터 나와주고 나와함께있어주려했는데그사람입장에선 엄청난걸 할것일텐데, 그땐 사실 이렇게느껴지지않았다.너무불안해서 그대로나를 감싸주고위로해주기만을 바랐었다.절대적으로바랐기에연락이없을수록 비참해져만갔던거같다내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친구뿐이였으니깐.그래서 날 사랑하지않아서그렇구나.느끼고 스스로상처를 만들어나갔다.너무가까워질까두려워밀어내면서도 다가와주길바라는 모순적인맘이렇게 밀어내기만하다간아무도안남겠다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