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이든다

왜살까2018.12.14
조회57
아빠의 간호 이후로 가족들 상황이나 내상황이 모두다 나빠졌다. 원래 가진것도 없었지만.. 더안좋아졌다..
아빠가 크게 안좋아져서 올라오실때쯤 난 계약기간 만료로 퇴사를 하였고 이후 병원을 먀일같이 드나들며 간호를 했다. 중간에 잠깐 취업을 하긴 했지만 얼마안가 그만둬버리고 말았다.. 면전에서의 비아냥과 말도되지않는 과중한 업무와 매일같은 야근에 병원까지 오가기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너무고민이되었고 내상황도 잘알기에 난 참고 다니고싶었지만 참지못하였다.. 그 후로 몇번의 면접을 보러다녔지만 다떨어지고 지금까지 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빠는 퇴원을 하셨다. 처음 입원하러 올때부터 곧죽을듯이 아파했고 위험한순간이 많았다. 쇼크가 심하게 올뻔도하고. 그따보단 나아졌다. 더이상의병원비도 무리이기에 시골집 근처에서 통원가능한 병원을 찾아 통원치료로 받고있다. 모두가 아빠의병수발에 몰두하였고 호전은 되었지만 다나은것도 아니며 나을수도없고.. 돈을 탈털털어 모조리 써버린 우리가족은 생활고에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나라도 취업이되서 보태면 좋을텐데 일자리가 쉽게 구해지지않는다. 이런 상황을 수개월 하고있으니 왜 살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살으갈 힘을 다 잃어버린듯 하다. 살기가싫다. 나는 왜이렇게 모자란사람으로 태어났고 더 모잘라진걸까. 답답하고 숨이막힌다.
가족에게 내가아닌 다른 좋은아이가 태어났고 능력있는 아이가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힘든 상황속에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한심하고 속이상한다. 보통사람은 잘겪지않거나 없을 일들이 나는 자주 생겼고 매일같이 힘들게 살았다. 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게되면 그때보다 나아질것이라 믿고 열심히만 살아왔다.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내가 태어나지 않았어야하는게 맞는것 같다. 나는 뭣때문에 존재하는걸까. 아무쓸모도 번인 몫도 못하는 나는 왜태어난걸까. 며칠동안은 전에보다 더우울하게 보내고 있었다. 왜살고있는지 모르겠어서 힘이들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성격인데 스트레스를 넘어선 지금의상태는 그냥살이 빠져버리고 잘 먹지도못하고 우울함에만 빠져있다.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