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피곤해서 쇼파나 방바닥에서 잠이 들면 배게를 가져다 누이고 추울까봐 이불을 덥히고 그모습이 너무 안스럽고 예뻐보여서 나도 그옆에 누어 한참을 그냥 네 얼굴을 바라 본다 가만히 감은 너의 눈을 보고 천천히 아래로 너의 코를 보면서 오똑하지 않지만 그 선이 어찌나 이쁘던지 가만히 너의 얼굴을 보다 입술에 멈춘다 뽀뽀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 혹시나 깰까 가볍게 이마에만 뽀뽀를 한다 얼굴을 계속 바라보다 갑자기 끓어 오르는 감정을 못이겨 더 많은 진도를 나갈까봐 가만히 눈을 감고 너무 좋은 감정을 누르기 위해 너를 가만히 껴 안는다 그 느낌도 그 상황도 그 감정도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난다 하지만 내 웃음 소리에 깰까봐 가만히 미소만 지은다 그게 네가 가만히 잠이 들었을때 찰라에 내가 가졌던 감정이야 네가 웃을 때 마다 느꼈던 행복이 더할나위 없은 나의 행복이였다 3
나는 그랬는데''
배게를 가져다 누이고
추울까봐 이불을 덥히고
그모습이 너무 안스럽고 예뻐보여서
나도 그옆에 누어
한참을 그냥 네 얼굴을 바라 본다
가만히 감은 너의 눈을 보고
천천히 아래로 너의 코를 보면서
오똑하지 않지만 그 선이 어찌나 이쁘던지
가만히 너의 얼굴을 보다 입술에 멈춘다
뽀뽀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
혹시나 깰까 가볍게 이마에만 뽀뽀를 한다
얼굴을 계속 바라보다
갑자기 끓어 오르는 감정을 못이겨
더 많은 진도를 나갈까봐
가만히 눈을 감고
너무 좋은 감정을 누르기 위해
너를 가만히 껴 안는다
그 느낌도 그 상황도 그 감정도
너무 좋아서 웃음이 난다
하지만 내 웃음 소리에 깰까봐
가만히 미소만 지은다
그게 네가 가만히 잠이 들었을때
찰라에 내가 가졌던 감정이야
네가 웃을 때 마다 느꼈던 행복이
더할나위 없은 나의 행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