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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싶을때 휴대폰 메모장에 편지를 쓰곤 했는데 ..
육아하며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유독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ㅎㅎ
우리 엄마도 나 이렇게 힘들게 키웠겠구나 하고..
사실 이런 이야기는 같은 자매끼리도 너무 슬퍼지니까 하기가 어려워서.. 익명의 힘을 빌려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써봤네요ㅎㅎ
댓글 하나하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육아맘들도,부모님을 먼저 하늘나라에 떠나 보내신 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본문)
엄마가 세상과 작별한지 벌써.. 3년이네..
수십번 되뇌었던 말들인데..
오늘따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편지를 써
엄마..내가 아이를 낳아보니까 자식이 어떤 존재인지 엄마가 우리를 키울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딸이었던 내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건 하나도 떠오르지 않고 그렇게 나쁜년이 따로 없었네..
나를 그렇게 떠나가기전 엄만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까봐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았어.. 오래 연애한 내 남자친구에게 나를 잘 부탁한다고..아줌마가 지켜볼거라고..
그렇게 유언아닌 유언을 남기고 떠났지..
엄마..엄마가 그렇게 귀여워하던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귀여운 아들도 낳았어
자식 낳아봐야 부모 마음 안다더니.. 정말 딱 그러네
엄마가 우리 키울때 엄마로서 삶이 어땠는지.. 우리를 어떻게 키웠는지..사소한거 하나하나 같이 이야기하면서 수다 떨고 싶어
엄마가 떠난 후 나의 이십대는 온통 고마움과 미안함이 범벅된 채 살아냈어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책감
지나온 엄마의 인생에 대한 연민
가슴에 아프게 쏘아댔던 나의 날카로운 말들..
(+) 나를 먼저 떠나간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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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싶을때 휴대폰 메모장에 편지를 쓰곤 했는데 ..
육아하며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유독 엄마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ㅎㅎ
우리 엄마도 나 이렇게 힘들게 키웠겠구나 하고..
사실 이런 이야기는 같은 자매끼리도 너무 슬퍼지니까 하기가 어려워서.. 익명의 힘을 빌려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써봤네요ㅎㅎ
댓글 하나하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육아맘들도,부모님을 먼저 하늘나라에 떠나 보내신 분들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본문)
엄마가 세상과 작별한지 벌써.. 3년이네..
수십번 되뇌었던 말들인데..
오늘따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서 편지를 써
엄마..내가 아이를 낳아보니까 자식이 어떤 존재인지 엄마가 우리를 키울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
딸이었던 내모습을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잘한건 하나도 떠오르지 않고 그렇게 나쁜년이 따로 없었네..
나를 그렇게 떠나가기전 엄만 내가 너무 아프고 힘들까봐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았어.. 오래 연애한 내 남자친구에게 나를 잘 부탁한다고..아줌마가 지켜볼거라고..
그렇게 유언아닌 유언을 남기고 떠났지..
엄마..엄마가 그렇게 귀여워하던 남자친구랑 결혼해서 귀여운 아들도 낳았어
자식 낳아봐야 부모 마음 안다더니.. 정말 딱 그러네
엄마가 우리 키울때 엄마로서 삶이 어땠는지.. 우리를 어떻게 키웠는지..사소한거 하나하나 같이 이야기하면서 수다 떨고 싶어
엄마가 떠난 후 나의 이십대는 온통 고마움과 미안함이 범벅된 채 살아냈어
지켜내지 못했다는 자책감
지나온 엄마의 인생에 대한 연민
가슴에 아프게 쏘아댔던 나의 날카로운 말들..
이제서야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 된 지금
엄만 내 옆에 없네
우리를 예쁘게 꾸며주시던 손길, 따뜻한 온기 잊지 않을게요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