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김상혁 관련 패러디, '뺑사마','뻔뻔한 인생' 인기

디씨뉴스2005.04.14
조회2,634

[김상혁] 김상혁 관련 패러디, '뺑사마','뻔뻔한 인생' 인기

<  디시인사이드 합성 시사갤러리에 올라온 패러디 "뺑사마" >   뺑소니 혐의로 입건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상혁 씨에게 경찰 측이 이틀이 지난 뒤에야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김상혁 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는 첫 진술을 번복해 "술은 마셨으나 술이 다 깬 이후에 운전을 했다"고 시인한 것. 이에 경찰은 특가법상 도주차량 혐의에 음주운전 혐의를 추가한 상황이며, "김씨는 지난 11일 사고를 일으키기 전 소주 4잔과 양주 3잔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사고 피해자와 목격자의 강력한 의혹 제기와 네티즌들이 알아낸 김 씨의 홈페이지 글 등을 통해 문제가 계속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김상혁 씨 소속사와 경찰을 비판하는 패러디 작품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넣찾사'란 네티즌은 요즘 큰 인기를 끌고있는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 중 만사마가 등장하는 '왜없어'란 코너를 '뺑사마'로 패러디했다.   삼촌과 조카의 대화로 이뤄진 부분에 조카가 "삼촌, 술은 마셨지만 음주가 아니고 차는 몰았지만 운전한 건 아니고 술로 입술과 목만 축이면서 달아나도 뺑소니는 아닌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라고 삼촌에게 묻자 본래 등장하는 만사마대신 뺑사마가 등장한다. 뺑사마는 술에 취한 김상혁 씨 모습을 하고 있고, 옆에 소속사 관계자가 함께 나와 "운전한 당시에는 술이 완전히 깨어있는 상황이었고 몇 잔 먹고 운전했다해도 음주운전으로 측정되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어 뺑사마가 "꺼억"이라고 술에 취한 모습을 보이자, "뺑사마님께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도 아닌데 언론에서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하고 계십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소속사 관계자 발언을 비판했다.   이 패러디는 지난 13일,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후 심경을 밝힌 김상혁 씨의 모습이 담겨 있는 ytn의 ‘돌발 영상’ 내용을 차용한 것이다.  심경을 밝히는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가 "(김상혁이) 일반인과 달라 낮에 자야 하기 때문에 숙소에서 잠을 잤을 뿐 도주한 것이 아니다"라며 "살인사건이 난 것도 아닌데 이번 일로 인해 촉망받는 연예인이 일시적인 출연 정치 처분을 받아 안타깝다"라고 발언해 네티즌의 비난을 산 것.   또 다른 네티즌은 김상혁 씨의 기자회견 모습과 영화 "달콤한 인생"을 패러디했다.
[김상혁] 김상혁 관련 패러디, '뺑사마','뻔뻔한 인생' 인기

[김상혁] 김상혁 관련 패러디, '뺑사마','뻔뻔한 인생' 인기

  '유성죽'이란 네티즌은 "김상혁의 소주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김상혁 씨가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소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을 패러디했고, '민트켄디'란 네티즌은 "뻔뻔한 뺑소니 연예인과 너무나 잘 속아 넘어가주는 경찰의 뻔한 뒷거래 이야기 뺑소니액션, 뻔뻔한 인생2"란 제목으로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었다는 김상혁 씨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이 패러디를 본 네티즌들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발언도 그렇고, 이제서야 음주운전혐의 드러내는 경찰이나 둘러대려고만 하는 소속사를 보니 정말 답답하다", "처음부터 거짓말하지 않았으면 이렇게까지 문제가 커지진 않았을 텐데 첫 진술을 번복한 것 자체도 충격이다" 등의 의견을 냈다.    한편 지난 13일 김상혁 씨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저지른 벌에 대해서 충분히 벌을 받을 것이고 피해자들이 현재 원하고 있는 합의금은 자신의 모든 걸 포기해서라도 보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