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넘어가니깐....

ㅇㅇ2018.12.17
조회3,509
20대때는 헤어지면 친구들한테 털어놓고
까짓거 소주한잔 마시고 잊어버려 더 좋은사람 생길거야
이랬는데 지금은 헤어짐의 무게도 틀릴뿐더러...
너무 힘들어도 어디하나 말할사람이 없네...
남자라서 주변사람들한텐 쪽팔려서 말도 못하겠고..
혼자서만 속으로 끙끙 앓고만 있네...
하아... 술도 잘 못마셨는데 점점 술만 늘어간다...
아무라도 좋으니 속시원히 얘기하고 싶다...

댓글 5

파하오래 전

기운내요 이런데라도잇으니 익명으로 얘기해요 ㅋㅋ 힘내요다같이

CU오래 전

쪽팔릴게 뭐 있어요, 사람이 살면 힘들때도 많고 사람이 사람을 못 잊어 우울할 때도 있죠 그런 생각이 제일 안좋은거래요 아직 30대는 아니지만 사람 만나는게 벌써부터 힘드네요 ㅎㅎ 나중엔 어떡하지..

오래 전

하고싶은 얘기가 뭐에요 속시원하게 얘기해봐요ㅎㅎ

ㅇㅇ오래 전

저도 그러네요 저는 여자인데.. 에휴 남들은 뭐가 힘드냐고 금방잊으라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ㅇㅇ오래 전

30대 되면 그렇죠. 다시 다른사람 만나기도 더어렵고 저도 그래요 근데 한편으로 속시원하기도 하네요. 어차피 이제 결혼할 사람 만나야 되잖아요 안될인연이었다고 생각하세요. 평생 개고생하느니 차라리 지금당장 좀만 아픈게 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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