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헌팅 포차를 갔는데 말이야

체리홀릭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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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아는 오빠랑 홍대 헌팅 포차를 갔거든
10번 테이블 남자 3명이랑 같이 술게임을 하다가̌̈
나는 아이스크림을 사러가서 남 3명 테이블중
좀 맘에 드는 분이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줬어
그리고 우리랑 다 같이 흡연실 가서 담배 피는데
3명중 1명이 폰을 잃어버렸다고 찾는중이라고 하더니
그 맘에드는분이 나한테 손짓을 하는거야
자기가̌̈ 폰 잃어버린 본인인데 헌팅포차 온거 걸려서
여자친구랑 싸우고 연락하다가 잃어버렸다
그래서 일단 내폰으로 정지 시키고 찾으면
연락중다고 내번호를 가져갔어 1시간후 연락와서는
찾았다고 하더라 그리고 계속 연락이 왔었고
지금은 카톡을 하는 사이 이기는 한데. 나보고
자기를 오빠로 생각하는건지 남자친구로 보눈건지
묻길래 나는 초반에는 맘에들었다
여자친구 있다해서 좀 ... 하면서 말을 이어가니까
나보고 지는 관심 있어서 연락한다는거라눈데..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사람인거 같다
그냥 한순간에 마음 줄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