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아버지...

공감좀해줘제발2018.12.18
조회24,463
요점만 간단히 하겠습니다

셋째 태어나고 일주일에 2번에서 3번씩
집에 찾아오시는 시아버지 때문임
처음에는 무작정 오셔서 벨 누르시길래
아무때나 오시면 내가 너무 힘들다 남편에게 말함
그것도 겨우겨우 그 뒤로 출발해서 전화하심
가고있다고...
보통 아침에 오셔서 점심 저녁 다 드시고 9시쯤 집에가심
나는 시부모님이라 식사부터 청소 항상 신경쓰이고
애가 세명이라 애들 케어하기도 바쁨
문제는 시아버지 오시면 내가 굉장히 편하고 쉴수있는줄
아는 남편과 시아버지 때문이고
이렇게 오시기 시작하셨을때 남편에게 이렇게 자주오시면 나 힘들다고 말했을때
나를 아주 나쁜년을 만들어버림
내 힘듦을 공감해주지 않아 멀리사시는 친정엄마께
고민상담을 했는데 그걸 알고는 나를 위선자라고 말함
그래서 남편한테 뭐라고말하기 싫기도함
공감능력제로
왜 부모님인데 뭐가 어렵냐 오는게 왜 싫으냐 애기도 봐주시는데 니가 편하지 않냐..밥은 대충 차려라..
이래서 이 문제에 대해 입밖으로 꺼내기가 쉽지가 않음

내가 원하는건 방문횟수를 좀 줄여서 와주시면 좋겠고
어른이기 때문에 상처 되도록 안받으시게 잘 말하고싶음
하지만 시아버지가 싫은게 아닙니다
그 행동이 힘들뿐...ㅠ
어찌해야좋은겁니까ㅠㅠ

댓글 29

ㅇㅇ오래 전

Best그냥 시부 왔을때 암것도 하지 말아요. 시부한테 애 맡기고 편하게 쉬세요. 편하게 있으라길래 편하게 있으려고 한다고.

ㅡㅡ오래 전

애봐주신거니 외출 ㄱㄱ 밥 대충차려드려도 된다 하셨으니 반찬2개╋김치만 내드리세요 버럭 하시면 다음날부터 몸살나서 드러누우셔서 '죄송하지만 죽좀사다주세요 밥도못먹겠어요 ~' 애들 다 맡겨버리시고요 본인이 와서 귀찮고 피곤하고 대우못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야 스스로 안옵니다

ㅇㅇ오래 전

나는 님이 더 이상하네요. 나쁜 여자 되세요. 나쁜 며느리 되세요. 그렇게 참고 참으니 나중에 위선자라고 하죠. 힘들다고 바로바로 말해요. 아버님 주말에 아범하고 같이 갈께요. 애가 셋인데... 애들 밥해먹이기도 힘들고 애들 잘때 저도 자야...겨우 체력이 회복되는데..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편히 쉴수가 없어요. 늘 피로가 누적되어 힘드네요. 아버님 애들 봐주시는거 너무 감사하나...주말에 아범이랑 갈께요. 라고 직접 말씀드려요.

ㅇㅇ오래 전

근데 며느리랑 애만 있는데 시부께서 오세요? 안불편한가

오래 전

아니 진짜 우리나라 부모님들 쫌 제발! 결혼시켰으면 잘살아라 하고 신경 좀 껏으면 좋겠네요. 내자식은 이제 결혼해서 한가정의 아빠 엄마입니다. 답답하다..

ㅇㅇ오래 전

다들 말들은 쉽게한다ㅉㅉ 애 좀만더크면 바로 일구하셔서 일을 다니세요~

청산유수오래 전

븅쉰..그냥 그렇게 살아라..

ㅇㅇ오래 전

아니 좋게 거절하는게 어딨냐 단호히말해야지

ㅇㅇ오래 전

그냥 오시면 바로 나가서 가실때들어와요

ㅇㅇ오래 전

대접을 잘 해줘서 그렇잖아요. 뭐하러 대접을 해줘요?? 애 셋 케어하기도 힘들다고 시아버지 본체만체 하시고 밥도 대충 김치에 다가만 주시고 청소 하지마요~ 요 앞에 볼일 있다고 애들 맡기고 나가서 저녁 5시에 한번 들어가봐요~ 본인 자리 본인이 만든다고 지금 님이 호구처럼 다 해주니까 님을 만만하게 보는거죠~

ㅋㅋ오래 전

울 아버지는 식사하러 초대하면 과일 기본으로 사오시고, 미리 오시면 애들 데리고 놀이터 아님 이마트 가서 애들 선물 사주시고, 식사 하시고 과일 드시면 바로 가심, 그리고 기본적으로 따로 초대 없을 때 오시면 전화 해서 가도 되냐고 물어보심 오시는 이유는 며느리 과일 좋아 한다고 과일 주러 오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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