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 다 힘들다, 너만 힘든거아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말 실수로 잘못하면 돌대가리냐그러고 욕하고 그랬거든
아빠덕분에 내가 사람들 말에 별로 상처안받게 되긴했지만
너무 이성적으로 변했어 남말 공감도 잘 못하고
근데 아빠랑 방금 얘기하다가 트러블 생겨서 서로 언성높이다가
아빠가 자기도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뭐 그런식으로 얘기하길래 내가
아빠가 어릴때 그랬잖아 지나가는 사람한명 붙잡고 힘든거얘기해보라하면 세상 모든 사람 다 울면서 얘기할거라고 나 예전에는 상처도 너무 많이받고 울면서 아빠한테 말좀 상냥하게 해달란거 이제 안한다고 그래도 덕분에 이성적으로 변해서 세상살기는편하다고 이렇게 얘기하니까 우시더라 물론 우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