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32살이에요.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죠.그래도 만나면서 나이 차이로 답답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아직 제가 어리지만 나름 진지하게 만나는 중인데 문제는 남자친구네 집이 엄해요.데이트하다 보면 남자친구네 어머니께서 저녁 8~9시마다 언제 들어오냐며 전화가 옵니다.그리고 만난 지 몇 달 지나니 밤 11시까지 통금이 생겼어요. 외동딸인 저도 통금이 없는데... 새해는 물론이고 크리스마스부터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무조건 가족들과 있어야 한대요.명절까진 이해하는데,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볼까말까 한 여자친구이고 가족들은 같이 살면서 맨날 보는데 왜 기념일마다 가족들과 붙어있어야 되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혹시 몰라 덧붙이자면 절대 바람 같은 건 아니고, 그럴 때마다 지금 가족들이랑 뭐 하고 있다며 중간중간 영상통화도 해주고 그래요.)작년 새해엔 제가 서운한 티를 많이 내서 결국 저랑 같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삐져 계셨대요. 이걸 엄하다 해야 하는지, 그냥 어머니께서 집착이 심하신 것 같은데.. 남자친구네는 부모님과 누나 한 분까지 4인 가족이구요.어머니께서 연애 초에 남자친구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 소개해달라 하셨다는데 그 이후론 아무 말씀 없으시고 여태 뵌 적도 없어요. 남자친구네 집은 각자 생일마다 같이 외식하고 여행도 다니는 화목한 가정입니다.반면 저는 어릴 때부터 자유롭고 서로의 사생활을 최대한 존중하는 가정에서 자라 이해가 안 되는 면이 많습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저랑 한번도 싸워본적 없을 정도로 배려심 깊고 무엇보다 저를 많이 아껴줍니다. 진지하게 만나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까요?주변에선 결혼하면 저만 고생할 것 같다 하는데 서로가 너무 사랑하는 상태라서 포기하기가 힘듭니다.
통금 있는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2년 가까이 연애 중인 23세 여성입니다.
남자친구가 30대라서 이곳에 올려봐요.
남자친구는 32살이에요. 저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죠.그래도 만나면서 나이 차이로 답답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아직 제가 어리지만 나름 진지하게 만나는 중인데 문제는 남자친구네 집이 엄해요.데이트하다 보면 남자친구네 어머니께서 저녁 8~9시마다 언제 들어오냐며 전화가 옵니다.그리고 만난 지 몇 달 지나니 밤 11시까지 통금이 생겼어요. 외동딸인 저도 통금이 없는데...
새해는 물론이고 크리스마스부터 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무조건 가족들과 있어야 한대요.명절까진 이해하는데,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볼까말까 한 여자친구이고 가족들은 같이 살면서 맨날 보는데 왜 기념일마다 가족들과 붙어있어야 되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혹시 몰라 덧붙이자면 절대 바람 같은 건 아니고, 그럴 때마다 지금 가족들이랑 뭐 하고 있다며 중간중간 영상통화도 해주고 그래요.)작년 새해엔 제가 서운한 티를 많이 내서 결국 저랑 같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삐져 계셨대요.
이걸 엄하다 해야 하는지, 그냥 어머니께서 집착이 심하신 것 같은데.. 남자친구네는 부모님과 누나 한 분까지 4인 가족이구요.어머니께서 연애 초에 남자친구한테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 소개해달라 하셨다는데 그 이후론 아무 말씀 없으시고 여태 뵌 적도 없어요.
남자친구네 집은 각자 생일마다 같이 외식하고 여행도 다니는 화목한 가정입니다.반면 저는 어릴 때부터 자유롭고 서로의 사생활을 최대한 존중하는 가정에서 자라 이해가 안 되는 면이 많습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저랑 한번도 싸워본적 없을 정도로 배려심 깊고 무엇보다 저를 많이 아껴줍니다.
진지하게 만나는 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까요?주변에선 결혼하면 저만 고생할 것 같다 하는데 서로가 너무 사랑하는 상태라서 포기하기가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