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곳에 이런 글 쓰는거, 댓글로 다른사람들 생각 듣는것... 의미없습니다. 제 일이니 제가 알아서 해결 해야하는데....... 근데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한번 올려봅니다~ 읽어보신분들의 생각 답글 꼭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고 둘다 32살입니다. 자연임신 될꺼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었는데 1년넘게 자연임신안되서 슬슬 불안하던 차에,친구가 검사해보려면 난임병원에서 검사하는게 정확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 6월, 건강검진 하려고 마음먹은김에 같이 난임센터도 예약하고 검사를 했습니다 역시나 저희에겐 문제가 있었고, 제 나팔관이 양쪽다 부어있어서 자연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시험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충격이기도 했지만, 시험관 하는 사람들 치고는 아직 젊은 나이에 속하고, 나팔관 부은거 말고는 다른곳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아마 시험관하면 한두번 안에 아이가 생길거라는 위로를 받고 바로 시작을 했죠 그리고 한달 후, 자궁외임신.. 처음에 수치가 잘 나와서 임신인 줄 알았는데 자궁외 임신이라 대학병원가서 수술하면서 나팔관 양쪽을 두쪽다 떼어냈어요. 이게 8월말~9월 쯤의 일이에요. 이런상황이라 명절에 시댁도 친정도 못가고 집에서 쉬었어요. 이때까진 좋습니다. 11월, 계속 미루는것보다 그냥 빨리 바로 해버리자, 하고 다시 시작했고 12월인 지금 임신4주 몇일 이런 날짜를 받았고 병원에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라고 하고, 집에서 무조건 요양요양만 하랍니다. 하물며 콘서트 가고 이런것도 절대 못가게 하더라구요. 문제는, 1월 둘째주에 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강원도를 가야하고 (이곳은 경상도)1월 셋째주엔 경상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어른들이 내려오십니다. 일정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제 솔직한 마음은 그냥 그다음주에 내려오시니깐 합쳐서 하면 안되나 싶은데 남편은 집에 안간지도 오래됐고, 한번 가고싶다며 금토일 2박3일동안 혼자 다녀올테니 저보고 친정에 가있으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별 일 아니고 그냥 보내줘도 되는데 왜이렇게 저는 서운한가요 그다음주에 내려오시는게 목요일날 오셔서 저희집에서 한밤 주무시고, 금요일날 부산으로 가서 주무시고 토요일 식 보시고 다시 저희동네로 넘어와서 토요일일요일 어쩌면 월요일까지 계시다가 가신다는데 병원에선 시험관의 경우에 자연임신보다 유산확률이 높아서 더 조심해야한다고 집안일도 마트에 장보러 가는것도 하지말라고 할 정도인데 시댁어른들이 집에 오시는것도 모자라, 그 전 주엔 생신이라고 혼자 갔다오겠다는 이 남편한테 저는 너무 화가나고 서운한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4107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답변좀ㅜㅜ
솔직히 이런곳에 이런 글 쓰는거, 댓글로 다른사람들 생각 듣는것... 의미없습니다.
제 일이니 제가 알아서 해결 해야하는데.......
근데 하도 답답해서 이렇게 한번 올려봅니다~ 읽어보신분들의 생각 답글 꼭 부탁드려요!
결혼한지 2년정도 되었고 둘다 32살입니다.
자연임신 될꺼라 생각하고 편하게 있었는데 1년넘게 자연임신안되서 슬슬 불안하던 차에,
친구가 검사해보려면 난임병원에서 검사하는게 정확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올 6월, 건강검진 하려고 마음먹은김에 같이 난임센터도 예약하고 검사를 했습니다
역시나 저희에겐 문제가 있었고, 제 나팔관이 양쪽다 부어있어서 자연임신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시험관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너무 충격이기도 했지만, 시험관 하는 사람들 치고는 아직 젊은 나이에 속하고, 나팔관 부은거 말고는 다른곳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아마 시험관하면 한두번 안에 아이가 생길거라는 위로를 받고 바로 시작을 했죠
그리고 한달 후, 자궁외임신..
처음에 수치가 잘 나와서 임신인 줄 알았는데 자궁외 임신이라 대학병원가서 수술하면서 나팔관 양쪽을 두쪽다 떼어냈어요.
이게 8월말~9월 쯤의 일이에요.
이런상황이라 명절에 시댁도 친정도 못가고 집에서 쉬었어요.
이때까진 좋습니다.
11월,
계속 미루는것보다 그냥 빨리 바로 해버리자, 하고 다시 시작했고
12월인 지금 임신4주 몇일 이런 날짜를 받았고
병원에서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라고 하고, 집에서 무조건 요양요양만 하랍니다.
하물며 콘서트 가고 이런것도 절대 못가게 하더라구요.
문제는,
1월 둘째주에 아버님 생신이 있어서 강원도를 가야하고 (이곳은 경상도)
1월 셋째주엔 경상도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어른들이 내려오십니다.
일정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제 솔직한 마음은 그냥 그다음주에 내려오시니깐 합쳐서 하면 안되나 싶은데
남편은 집에 안간지도 오래됐고, 한번 가고싶다며 금토일 2박3일동안 혼자 다녀올테니 저보고 친정에 가있으라고 하네요.
맞습니다. 별 일 아니고 그냥 보내줘도 되는데
왜이렇게 저는 서운한가요
그다음주에 내려오시는게 목요일날 오셔서 저희집에서 한밤 주무시고,
금요일날 부산으로 가서 주무시고 토요일 식 보시고 다시 저희동네로 넘어와서
토요일일요일 어쩌면 월요일까지 계시다가 가신다는데
병원에선 시험관의 경우에 자연임신보다 유산확률이 높아서 더 조심해야한다고
집안일도 마트에 장보러 가는것도 하지말라고 할 정도인데
시댁어른들이 집에 오시는것도 모자라,
그 전 주엔 생신이라고 혼자 갔다오겠다는 이 남편한테 저는 너무 화가나고 서운한데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